[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척추 바로 세우기에 들어간다. 영국 인터넷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6일(한국시간) '맨유 수뇌부가 여름 이적 시장에서 척추 라인 점검에 들어간다. 이미 후보자 작성도 끝났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짐 랫클리프 공동 구단주가 대대적인 선수단 혁신을 예고했다. 경기력 저하로 경제적인 관점에서 도움이 되지 않는 선수는 과감하게 정리하겠다는 의지가 있다고 한다. 제이슨 윌콕스 기술 이사와 댄 애시워스가 전체적인 윤곽을 짜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장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다음 시즌 맨유를 맡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박지현이 봄 행사 풍년으로 돌볼 시간이 없어 초비상이 걸린 집을 공개한다. 26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이경은)에서는 박지현의 일상이 공개된다.‘청룡열차 특집’ 제2탄의 주인공으로 화제를 모은 트로트 가수 박지현이 두 달여 만에 돌아온다. 그런데 초비상에 걸린 집안 상태가 시선을 압도할 예정. 박지현은 “봄이 되면서 행사도 많아지고, 스케줄도 바쁘고, 집 정리할 시간이 없었다”라며 집이 어수선해진 이유를 밝힌다.박지현은 쉬는 날에도 테이블에
[스포티비뉴스=사직, 윤욱재 기자] "구단에 흔쾌히 기부할 생각이었다"SSG와 롯데가 만난 24일 부산 사직구장. 이 경기에서는 KBO 리그의 새로운 역사가 탄생했다. 바로 역대 개인 통산 최다 홈런 신기록이 작성된 것이다.SSG 최정(37)은 5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롯데 우완투수 이인복이 던진 127km 슬라이더를 때려 좌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최정의 시즌 10호 홈런이자 개인 통산 468호 홈런이 기록된 것. KBO 리그 역대 개인 통산 최다 홈런 신기록이 탄생하는 순간이었다.SSG 구단은 홈런 기념구를 회수하기 위해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아일릿이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대표 민희진의 "뉴진스 아류"라는 저격 속 의연한 대처를 보였다.아일릿은 24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윤아, 민주, 모카, 원희가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아일릿은 지난달 25일 데뷔한 하이브 산하 레이블 빌리프랩 소속 걸그룹으로, '하이브 막내딸들'이라 불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데뷔 앨범 '슈퍼 리얼 미'로 데뷔한 이들은 초동 판매량(앨범 발매 후 일주일간의 판매량) 38만 56장을 기록하며 '슈퍼 기록'을 세웠다.특히 타이틀곡 '마그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첼시 어린이 팬의 분노 섞인 손팻말이 런던 더비를 수놓았다. 첼시는 24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0-5로 완패했다. 기록으로는 1986년 이후 가장 큰 패배다. 전반 4분 만에 레안드로 트로사르에게 실점하며 끌려간 첼시다. 그나마 남은 시간은 아스널의 파상 공세를 어렵게 막아내며 버텼다. 전반 슈팅 수 5-13, 유효 슈팅 0-3으로 아스널에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밀렸다. 그나마 29분 마크 쿠쿠렐라의 슈팅이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 우기가 첫 솔로 활동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23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우기의 첫 번째 미니앨범 '우기(YUQ1)' 발매 기념 팬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와 동시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전세계 팬들을 만났다.이날 우기는 이번 수록곡으로 쇼케이스의 포문을 열었다. 특히 (여자)아이들 멤버 민니가 MC로 깜짝 등장했다. 우기는 첫 번째 미니앨범 '우기' 앨범을 소개하며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재미를 더했다. 특히 디지털 싱글 '어 페이지'에 수록된 '자이언트',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고딩엄빠4’에 출연하는 김지은X김정모 부부가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 구입 문제로 옥신각신하는 모습을 보여 MC 서장훈의 ‘극대노’를 부른다.24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되는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 38회에서는 청소년 부모 김지은X김정모 부부가 동반 출연해, 김정모의 통장 잔고 ‘1억 원’과 김지은의 통장 잔고 ‘1만 6천 원’이라는 ‘극과 극’ 경제 상황에서 발생하는 부부 갈등을 털어놓는다.특히 둘째 임신 6개월 차인 김지은은 남편이 선박 스크루 점검 작업과 횟집 운영으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여자)아이들 우기가 팀 활동의 '메가 히트'를 이어간다. 우기는 23일 오후 6시 첫 미니앨범 '우기'와 타이틀곡 '프리크'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디지털 싱글 '어 페이지'로 솔로 가수로 데뷔한 우기는 첫 미니앨범 '우기'로 본격 솔로 행보에 나선다. 특히 팀 활동으로 '톰보이', '누드', '퀸카', '슈퍼 레이디'의 메가 히트를 비롯해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로 역주행 인기까지 확인시킨 (여자)아이들의 우기가 나홀로 활동에 나서면서 그의 솔로 음반에 관심이 커진다. '우기'는 자신의
※세렌디피티(serendipity)는 우연한 발견, 기쁨을 뜻합니다.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우연히 발견한 영향력 있는 인물이나 의미 있는 일화, 콘텐트를 소개합니다.①차해리 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 대표[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빅오션(Big Ocean)이라는 청각장애인 아이돌 그룹의 데뷔가 가요계 안팎에서 화제다. 세계적으로도 멤버 모두 청각장애를 가진 아이돌 그룹은 유례를 찾기 힘들어, 빅오션의 데뷔는 매우 특별한 일로 평가된다. 들리지 않으면 노래하기 힘들고, 박자와 리듬을 들을 수 없으면 춤추기도 버거운 일이다. 이런 난관 속에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갈 때는 내 발로 가고 싶었다. 누구에게 휘둘리는 게 아니라 내 발로 가고 싶었다."두산 베어스는 지난 2022년 10월 8일 잠실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오재원(39)의 은퇴식을 진행했다. 두산은 그해 일찍이 9위를 확정해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했다. 시즌 최종전이자 홈팬들과 인사하는 마지막 날이었다. 구단은 2007년 입단해 2022년까지 16년 동안 원클럽맨으로 활약하고, 주장으로 2015년과 2019년 한국시리즈 우승도 이끌었던 베테랑이었기에 오재원이 원하는 방향으로 은퇴식을 마련해줬다. 오재원은 경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작년 9월이었다. 롯데 외야수 황성빈(27)은 확대 엔트리 시행에 맞춰 1군 엔트리로 돌아왔으나 근심이 가득한 표정이었다.어느덧 그의 시즌 타율은 .218까지 떨어져 있었다. 지난 2022년 102경기에 출장해 타율 .294에 94안타 1홈런 16타점 10도루를 기록하며 롯데 외야진의 새로운 활력소로 떠올랐던 황성빈은 지난 해 4월까지만 해도 타율 .353에 타점 3개에 도루 3개로 뛰어난 타격감을 자랑했지만 손가락과 발목에 부상을 입으면서 흐름이 끊기고 말았다. 지난 해 5월 말 다시 그라운드로 돌아왔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어쩌다 '10연패'의 늪에 빠지게 된 것일까. 아직 시즌 초반인데 벌써 5패째를 당했다. 당연히 리그 전체에서 가장 많은 패전을 기록한 투수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7)의 '절친' 우완투수 로스 스트리플링(35)이 사면초가에 빠졌다. 스트리플링은 LA 다저스에서 2016~2019년,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2020~2022년 선수 생활을 보내며 류현진의 오랜 동료로 함께 했다. 특히 지난 2022년 류현진이 토미존 수술로 공백기를 갖자 스트리플링이 대체 선발로 나타나 10승 4패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안토니(24)보다 해리 매과이어(31)가 더 많이 골을 넣었다.맨유는 2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코번트리와 2023-24시즌 FA컵 준결승에서 연장 접전 끝에 3-3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2로 이겼다.이로써 맨유는 첼시를 꺾은 맨체스터 시티와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맨체스터 더비'로 대회 결승전을 치르게 됐다. 지난 시즌 FA컵 결승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1-2로 패배한 맨유는 1년 만에 설욕할 기회를 잡았다.맨유가 결승에 올랐지만 경기 내용은 아쉬움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올 시즌 전문가들과 리그 관계자, 심지어 팬들의 시선까지 싹 다 비웃으며 KBO리그 돌풍의 핵심으로 자리한 키움 히어로즈가 계속된 부상 악재에 울고 있다. 선수층이 두껍지 않은 상황에서도 꿋꿋하게 버티고 있지만, 이번에는 주축 외야수의 장기 부상이다. 결장 기간이 길다는 점에서 저절로 한숨이 나온다.키움 외야수 이형종(35)은 22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사유는 부상이다. 키움은 “이형종은 21일(일) 더블헤더 1차전 8회 초 초구 파울 타구에 왼쪽 발등을 맞았다”면서 “어제와 오늘 두 차례 병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하이브와 자회사인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를 둘러싼 내홍이 불거졌다. 22일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와 부대표 A씨 등 어도어 경영진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 하이브는 민희진, A씨 등 어도어 경영진이 경영권을 탈취하려는 정황을 포착하고 경영진에 대한 감사권을 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팀 소속 인력은 어도어 경영진 업무 구역을 찾아 회사 전산 자산을 회수했고, 대면 진술 확보에 나섰다. 이날 확보한 전산 자산을 토대로 필요시 법적 조치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민희진, A씨 등은 투자자를 유치하기 위해 대외비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티모 베르너(28)의 거취를 아직 결정하지 않고 있다. 베르너가 친정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생기자 이적설이 일기 시작했다. 영국 언론 '스포츠 위트니스'는 2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세리에A AS 로마가 베르너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토트넘이 베르너를 영구 영입하지 않을 경우 로마는 로멜루 루카쿠의 대체자로 베르너를 살피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베르너는 현재 임대 신분이다.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독일 분데스리가 RB 라이프치히에서 단기 계약으로 토트넘의 유니폼을 입었다. 스트라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윤아가 소녀시대로 활발하게 활동하던 시절에 대해 이야기 했다.윤아는 2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출연했다. 이날 윤아는 "소녀시대에서 나는 딱 중간 나이었다. 한 살 어린 서현이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잘 싸우진 않았냐"라는 정재형의 질문에 "저는 잘 안싸웠다. 중간 역할 잘 했다는 칭찬을 들었을 때 너무 고마웠다"라고 답했다. 이어 "소녀시대는 의외로 많이 안싸웠다. 싸우기도 싸우는데, 연습생 때부터 계속 오래 봐왔던 사람들끼리 데뷔를 했으니 저 사람은 저런 스타일이다라는 것을 이미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가성비' 선수를 찾는 것도 하나의 재능이라면 토트넘 홋스퍼 다니엘 레비 회장은 정말 대단한 경영자라고 할 수 있다. 토트넘은 여름 이적 시장에 척추라인 바로 세우기에 돌입한다. 스트라이커부터 중앙 미드필더, 중앙 수비수 영입을 중요한 과제로 꼽았다. 측면 공격수는 손흥민이 여전하고 브레넌 존슨, 데얀 클루세프스키 등 여러 자원이 있다. 마노르 솔로몬도 부상에서 복귀 예정이다. 손흥민 뒤에서 수비를 해주는 중앙 수비수에 대한 아쉬움이 큰 토트넘이다. 미키 판 더 펜이 초반 좋은 경기력을 보이다 부상으로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7인의 부활’ 황정음의 핏빛 응징이 짜릿함을 안겼다.1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연출 오준혁·오송희,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7회는 또 한 번의 반전을 선사했다. 금라희(황정음)와 황찬성(이정신)이 매튜 리(=심준석/엄기준 분)를 무너뜨리기 위한 공조 파트너였던 것. 금라희의 계획대로 6인은 하나둘 위기를 맞이했고, 지하감옥 생존게임을 시작하는 금라희의 엔딩은 소름을 유발했다.이날 금라희의 숨겨진 이야기가 드러났다. 매튜 리를 향한 복수를 다짐한 후 힘을 키우기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선발 출전을 바라보고 있다.바이에른 뮌헨은 오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1시 30분 독일 베를린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테라이에서 우니온 베를린과 2023-20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원정 30라운드 경기를 펼친다.바이에른 뮌헨의 12년 연속 분데스리가 우승은 실패로 끝났다. 이제 바이에른 뮌헨이 유일하게 노릴 수 있는 트로피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다. 모든 초점이 챔피언스리그에 맞춰지고 있다. 따라서 리그에서 주축 선수들에게 휴식을 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