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바르셀로나의 로날드 아라우호(25)가 바이에른 뮌헨과 연결되고 있다.축구 매체 '원풋볼'은 24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아라우호의 이적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이어 "아라우호가 올여름 이적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이 영입을 노리고자 한다. 바이에른 뮌헨은 오랜 기간 아라우호와 연결됐다. 지난 겨울 이적 제안을 건넸지만 바르셀로나가 지켰다"라고 덧붙였다.또한 "그러나 현재 상황이 바뀌고 있다. 그가 바르셀로나 이적 명단에 오를 수 있다는 조짐이 보인다"라며 "그의 계약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스페인 바르셀로나가 핵심 수비수 로날드 아라우호에 대한 판매를 긍정적으로 검토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바이에른 뮌헨이 아라우호 영입에 관심 있는 가운데 아라우호가 합류한다면 김민재는 더욱 치열한 주전 경쟁을 벌이게 됐다.23일(한국시간) 독일 매체 Tz는 스페인 내 보도를 인용해 "아라우호와 바르셀로나 구단 사이 모든 것이 좋지 않다"며 "아라우호는 바르셀로나 구단 내 일부 사람들로부터 지지를 잃었다"며 이적 가능성을 다뤘다.이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2026년까지 맺어져 있는 아라우호의 계약을 늘리기를 원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바르셀로나의 로날드 아라우호(25)가 올여름 이적할까.축구 매체 '90min'은 21일(한국시간) "아라우호의 계약은 2026년에 만료된다. 바르셀로나와 계약 협상을 시작했다"라며 "그는 바르셀로나에서 행복하다"라고 보도했다.그러나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바르셀로나가 아라우호를 이적 명단에 올려놨다. 그는 팀을 떠날 수 있다"라고 밝혔다.이 매체는 "아라우호는 바르셀로나가 그를 매각할 수 있다는 보도에도 바르셀로나에 남길 원한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재정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라고 언급했다.그러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원하던 수비수가 매물로 나온다.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1일(한국시간) "FC바르셀로나는 로날드 아라우호에 대한 제안을 듣기로 결정했다. 아라우호는 원래 판매 불가 선수였지만, 파리 생제르맹(PSG)과 경기는 바르셀로나에 큰 상처를 남겼다. 이제 아라우호는 이적할 수 없는 선수가 아니다“라고 전했다.우루과이 국적의 아라우호는 2018년부터 바르셀로나 B팀에서 성장했다. 그리고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바르셀로나 1군에 이름을 올리기 시작했다. 188cm의 큰 키에도 빠른 스피드를 갖춘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 알 나스르)가 사우디아라비아 무대 진출 이후 첫 퇴장을 당했다. 호날두는 9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위치한 킹덤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사우디 슈퍼컵 알 힐랄과의 준결승에서 상대 선수를 가격해 레드카드를 받았다. 호날두가 상대 신경전을 이겨내지 못했다. 0-2로 끌려가던 후반 41분 폭력적인 행위가 발각되면서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호날두는 자신에게 레드카드를 꺼낸 주심의 판정이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달려들어 때리려는 시늉까지 해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바르셀로나의 로날드 아라우호(25)가 바이에른 뮌헨의 관심을 받고 있다.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7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아라우호 영입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라며 "다음 시즌 선수단 개편을 원하는 바이에른 뮌헨은 아라우호를 영입하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적료 1억 유로(약 1,462억 원)를 투자할 의사가 있다"라고 보도했다.이어 "바르셀로나는 바이에른 뮌헨의 관심을 알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아라우호에게 개선된 조건의 재계약을 제안하기 위해 몇 주 동안 노력하고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로드리고 벤탄쿠르(26)가 부상에도 투혼을 보여주고 있다.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5일(한국시간) "벤탄쿠르가 뼈가 부러진 채로 2~3주 동안 경기를 뛰고 있다고 인정했다"라고 보도했다.이어 "벤탄쿠르는 지난 3월 초 크리스탈 팰리스와 경기를 앞두고 훈련 도중 발가락이 골절되는 부상을 당했다. 이후에도 경기에 그대로 나서고 있다"라고 덧붙였다.또한 "벤탄쿠르는 경기가 빠르게 진행이 되고 있어 회복할 시간이 없었다고 말했다"라고 전했다.벤탄쿠르는 "지금은 발목이 멀쩡하다. 다행히 무릎도 회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이 우루과이 출신 FC바르셀로나 수비수 로날드 아라우호(25) 영입을 추진한다고 15일(한국시간) 독일 빌트가 전했다.빌트는 "김민재, 다욧 우파메카노, 그리고 마티아스 더리흐트까지 센터백들의 지속적인 경기력 하락 이후 바이에른 뮌헨이 수비 강화를 위해 가장 열망하는 선수가 됐다"고 했다.그러면서 "바르셀로나는 경제적인 필요성에 따라 아라후오를 1억 유로 이상에 내줄 수 있으며 바이에른 뮌헨은 미래의 중앙 수비수를 확보하기 위해 이 금액을 기꺼이 지불할 의향이 있다"고 설명했
[스포티비뉴스=전주, 장하준 기자] 대표팀에 승선할 수 있을까.전북 현대는 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3-24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8강 1차전에서 울산 HD와 1-1 무승부를 거뒀다.전북은 이른 시간 선제골을 넣었다. 주인공은 송민규였다. 전반 4분 이수빈의 날카로운 패스가 나왔고, 이를 받은 이동준이 오른쪽 측면을 허물었다. 이동준은 곧바로 골문 앞으로 크로스를 올렸고, 골문 앞에 있던 송민규가 울산의 골망을 갈랐다. 이처럼 맹활약을 펼친 송민규는 대표팀 재승선 가능성을 높였다. 이날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황희찬이 다시 한번 최악의 적과 마주했다.울버햄튼 원더러스는 29일(한국시간) 영국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FA컵 16강에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을 1-0으로 제압했다.전반 2분 만에 나온 마리오 르미나의 골은 그대로 결승 골이 됐다. 장리크네 벨르가르드가 왼쪽 측면을 허문 뒤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골문 앞에 있던 르미나가 집중력을 발휘해 슈팅을 시도했고, 결국 울버햄튼의 골망을 가르는 데 성공했다. 이 골을 잘 지켜낸 울버햄튼은 FA컵 8강에 진출하는 데 성공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미쳤다'라는 표현 외에 더 수식어가 생각나지 않는 옐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의 놀라운 결정력이다. 홀란드는 28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루턴의 케닐워스 로드에서 열린 2023-24 FA컵 16강 루턴 타운과의 경기에서 무려 5골을 몰아치며 6-2 승리에 일조했다. 지난 시즌 FA컵 우승을 맛봤던 맨시티다. 이 덕분에 프리미어리그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를 더해 트래블(3관왕)을 해냈다. 올 시즌 FA컵 2연패와 통산 8회 우승에 도전하는 맨시티다. 골 넣는 기계의 전형을 보여주는 홀란드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아시안컵 도중 충돌한 이강인과 손흥민이 런던에서 화해했다. 이강인이 사과하고 손흥민이 받아들였다.손흥민은 21일 인스타그램에 이강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업로드하며 사과문을 게재했다."오늘은 조금 무겁고 어려운 얘기를 하려고 합니다. 강인이가 진심으로 반성하고 저를 비롯한 대표팀 모든 선수들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했습니다"고 운을 뗀 뒤 "저도 어릴 때 실수도 많이 하고 안 좋은 모습을 보였던 적도 있었지만 그 때마다 좋은 선배님들의 따끔한 조언과 가르침이 있었기에 지금의 제가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다고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카타르에서 아시안컵이 한창이었을 무렵, 한국 대표팀 이야기를 하면 돌아오는 질문은 같았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어떻게 생각하나'. '클린스만 감독은 왜 매일 웃는건가'. 졸전 끝에 아시안컵이 끝나고 경질·책임론이 들끓는 지금, 저 멀리 아르헨티나에서 카타르까지 날아왔던 기자의 한 마디가 생각났다."아시안컵 이후에 클린스만 감독을 경질할지 말지 고민하고 생각하면 무엇하나. 애초에 클린스만 감독에게 한국 대표팀을 맡긴 것부터 잘못된 선택이었다."1월 13일부터 카타르 일대에서 열렸던 2023 아시아축구
[스포티비뉴스=인천공항, 이성필 기자] 지난해 9월 영국 뉴캐슬, 웨일스와의 평가전을 마치고 뉴캐슬 축구대표팀 숙소에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을 잠시 만나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대표팀 감독에 대한 부정 여론에 대해 질문할 기회가 있었다. 당시 클린스만 감독에 대한 축구팬들의 여론은 좋지 않았다. 3월 A매치 2연전에서 콜롬비아에 2-2 무승부, 우루과이에 1-2로 졌다. 그나마 클린스만 감독이 뽑은 것이 아닌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 선수들이 대다수였고 막 출발하는 시점이라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6월 페루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또 무대를 옮겼다. 황의조가 튀르키예로 갔다.튀르키예 프로축구 팀 알란야스포르는 6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황의조 임대 영입 사실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이번 시즌까지다. 올 시즌이 끝나면 원 소속 팀인 노팅엄 포레스트로 돌아간다.황의조는 "알란야스포르 회장님을 시작으로 내게 관심 가져 준 모든 분들에게 고맙다. 내가 온 첫 날부터 모든 사람이 나를 기분 좋게 만들어 줬다. 경기장에서든 훈련장에서든 어디서든 최선을 다하고 팀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하루빨리 팀에 합류하고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우승 좌절의 후폭풍이 어쩌면 큰 불을 일으킬 수 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도한 한국 축구대표팀은 7일 오전 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의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펼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요르단에 0-2로 졌다.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87위에 불과한 요르단을 상대로 한국은 시종일관 압박을 받았다. 69.6%의 볼 점유율 수치는 허울뿐이었다. 실제로 한국이 소유한 위치는 요르단에 하등 위협을 주는 곳이 아니었다. 반대로 요르단은 강한 압박과 빠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무대는 바뀌지만 유럽에는 남는다.'디 애슬레틱'은 5일(이하 한국시간) "노팅엄 포레스트의 스트라이커 황의조가 튀르키예의 알란야스포르로 임대 이적을 눈앞에 두고 있다"며 "황의조는 노리치 시티에서 임대 생활을 마치고 돌아왔다. 노팅엄 포레스트의 누누 이스피리투 산투 감독은 황의조를 팀 미래에 포함 하지 않았다. 황의조는 2022년 보르도에서 노팅엄 포레스트로 이적한 뒤 한 번도 노팅엄 포레스트 소속으로 출전하지 못했다"라고 밝혔다.이어 "황의조 거취에 대한 최종적인 세부 사항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그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사우디아라비아와 16강전 승부차기에서 선방쇼로 한국을 구한 골키퍼 조현우(울산)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가 1일(한국시간) 발표한 아시안컵 16강 베스트 11에 뽑혔다. 이날 경기에서 최고 활약을 펼친 이강인은 명단에 들지 않았다.조현우는 지난달 31일(한국시간)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 16강전 승부차기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세 번째 키커와 네 번째 키커가 찬 슈팅을 연달아 막아 내며 4-2 승리에 앞장섰다.조현우는 승부차기 외에도 120분 중 사우디아라비아가 펼친 공세를 거의 다 막았다. 상대 골키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알고보니 상습범이다. 사우디아라비아 수비수 알리 알 불라이히(알 힐랄)의 시비 전적이 화려하다. 지난달 31일 카타르 알 라이안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대한민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16강전은 혈투였다. 대회 처음으로 톱시드 국가 간의 맞대결이 녹아웃 스테이지 초장에 성사되면서 미리보는 결승전 분위기를 냈다. 대한민국은 사우디아라비아를 시종일관 위협했다. 후반 초반 선제골을 넣은 사우디아라비아는 지키기 위해 일찍 걸어잠그는 방식을 택했다. 클린스만호는 이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대기 골키퍼 조현우가 한국을 아시안컵 8강으로 이끌었다."프랑스 매체 프랑스24가 한국 골키퍼 조현우를 극찬했다. 매체는 31일(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안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16강전이 끝나고 이 같은 제목의 기사로 조현우를 치켜세웠다.이날 선발 출전한 조현우는 승부차기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세 번째 키커와 네 번째 키커가 찬 슈팅을 막아 내면서 4-2 승리에 앞장섰다.선발 골키퍼로 출전해 120분 동안 사우디아라비아 공격을 1골로 막아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