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오래 기다렸던 안토니의 첫 골에도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7일(한국시간) 홈구장인 올드 트래포드에서 번리와 펼친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에서 종료 10분 전 터진 안토니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면서 1-1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5경기 연속 무패를 달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지만 16승 6무 12패 승점 54점으로 5위 토트넘 홋스퍼(승점 60점)와 격차를 크게 좁히지 못했다. 오히려 같은 시간 대승을 거둔 뉴캐슬 유나이티드(승점 53점)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더킹덤이 다채로운 음악을 수록한 새 앨범으로 K팝 팬들을 만난다.더킹덤(The KingDom, 단·아서·무진·루이·아이반·훤·자한)은 26일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새 미니앨범 '리얼라이즈' 전곡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에는 타이틀곡 '플립 댓 코인'을 비롯해 '에너지' '러시허시' '건담' '베스트 싱' '투게더'까지 새 앨범에 수록된 총 여섯 트랙의 음원 하이라이트가 담겨 팬들의 귀를 쫑긋 세우게 만들었다.감각적인 리드 퍼커션과 묵직하면서도 그루비한 베이스가 조화를 이루는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박지현이 봄 행사 풍년으로 돌볼 시간이 없어 초비상이 걸린 집을 공개한다. 26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이경은)에서는 박지현의 일상이 공개된다.‘청룡열차 특집’ 제2탄의 주인공으로 화제를 모은 트로트 가수 박지현이 두 달여 만에 돌아온다. 그런데 초비상에 걸린 집안 상태가 시선을 압도할 예정. 박지현은 “봄이 되면서 행사도 많아지고, 스케줄도 바쁘고, 집 정리할 시간이 없었다”라며 집이 어수선해진 이유를 밝힌다.박지현은 쉬는 날에도 테이블에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트레이드 대성공이 현실이 됐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승부수'가 통한 것이다.샌디에이고는 지난 3월 LA 다저스와의 서울시리즈 개막전을 앞두고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전격 트레이드를 실시했다. 바로 화이트삭스의 '에이스' 딜런 시즈(29)를 영입한 것. 샌디에이고는 시즈를 데려오기 위해 드류 소프, 사무엘 자발라, 스티븐 윌슨, 자이로 이리아테 등 선수 4명을 내줘야 했다.효과는 확실하다. 시즈는 올 시즌 5경기에 선발 등판해 29⅔이닝을 던져 3승 1패 평균자책점 1.82로 특급 피칭을 선보이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NCT 도영이 온열 목 마스크부터 고로쇠 물까지 건강관리에 힘쓰는 모습을 공개한다. 19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자취 6개월 차 NCT 도영의 일상이 공개된다.NCT 메인 보컬로 예능에서도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고 있는 도영이 '나 혼자 산다'에 입성한다. 도영은 화이트 톤의 주방과 집안 작업실, 깔끔하게 정리한 옷방, 아늑한 침실로 꾸민 '도영 하우스'를 공개한다. 도영 하우스엔 화분과 향수, 향초, 파란색을 좋아하는 도영의 취향이 가득 담겨 있어 시선을 모은다.도영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기분 좋게 경기를 시작했지만, 결정적인 순간 운이 따르지 않았다. 김하성(29·샌디에이고)이 7경기 연속 출루를 이어 갔으나 한 차례 아쉬운 병살타가 있었고, 팀도 아쉽게 졌다. 하루 휴식을 취한 뒤 다시 치고 나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김하성은 18일(한국시간) 미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경기에 선발 5번 유격수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종전 0.225에서 0.227로 소폭 올랐지만 출루율은 0.341에서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메이저리거의 꿈은 요원한 것일까. KBO 리그를 대표하는 마무리투수였던 우완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 더블A 등판에서 또 실점을 기록했다.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 더블A 샌안토니오 미션스 소속인 고우석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넬슨 울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마이너리그 더블A 노스웨스트 아칸사스 내츄럴스(캔자스시티 로열스 산하 더블A)와의 홈 경기에서 구원투수로 등판했다.고우석은 0-0으로 팽팽하던 9회초 구원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선두타자 레오넬 발레라를 상대로 풀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돌싱' 안재현이 '나혼자 산다'에 출연한다.5일 밤 방영된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말미에는 배우 안재현의 출연 모습이 담긴 예고편이 공개돼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예고편에서 안재현은 "뚱땡이. 안주~ 안주야~"라며 뚱뚱하고 귀여운 반려묘를 부르며 여전히 훤칠한 외모를 드러냈다. 이어 안재현은 "안녕하세요. 서울에 사는 안재현이라고 합니다. 열살 고양이를 키우고 있습니다"라고 짤막하게 자기소개를 했다.또한 앞선 방송을 통해 "저는 '나혼자 산다' 진짜 나가고 싶다. 저만큼 당당하게 나 혼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김하성(29,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하루 만에 무안타 침묵을 깨고 안타를 생산했다. 주심의 볼 판정 오심에 삼진을 당하기도 했지만, 팀 승리로 웃을 수 있었다. 김하성은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경기에 5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2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0.233에서 0.242로 약간 올랐다. 샌디에이고는 3-2로 이겨 2연패에서 벗어났다. 시즌 성적은 4승5패가 됐다. 2연패 탈출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김하성(29‧샌디에이고)은 꼭 방망이로만 팀에 공헌할 수 있는 선수는 아니다. 경기에서 무안타로 침묵하더라도, 수비로 언제든지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수 있는 선수다. 야구는 득점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득점을 막아내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김하성이 3일(한국시간)에도 그런 경기를 했다. 비록 안타는 치지 못했지만 팀 유격수로 꼭 필요한 수비를 하며 다른 쪽에서 가치를 증명했다.김하성은 3일(한국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경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김하성(29,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무안타로 침묵했지만, 여러 차례 호수비로 박수를 받았다. 김하성은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경기에 5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시즌 타율은 종전 0.269에서 0.233까지 떨어졌다. 샌디에이고는 2-5로 역전패해 2연패에 빠졌다. 샌디에이고는 잰더 보가츠(2루수)-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우익수)-제이크 크로넨워스(1루수)-매니 마차도(지명타자)-김하성(유격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김하성(29,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2경기 연속 장타를 생산했으나 팀 패배로 웃지 못했다. 김하성은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경기에 5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0.273에서 0.269로 약간 떨어졌다. 샌디에이고는 2-6으로 패해 시즌 성적 3승4패로 5할 승률이 깨졌다. 샌디에이고는 잰더 보가츠(2루수)-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우익수)-제이크 크로넨워스(1루수)-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트리플 크라운에 최동원상, 골든글러브와 MVP까지 투수가 차지할 수 있는 영광은 싹쓸이한 에릭 페디(시카고 화이트삭스)가 메이저리그 복귀전에서 탈삼진 7개를 기록했다. 5이닝을 다 채우지는 못했지만 과거와는 달라진 투구 패턴을 보여주면서 재기를 기대하게 했다. 구종이 달라졌고 탈삼진이 늘어났다. 페디는 1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개런티드레이트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2022년 10월 6일 뉴욕 메츠전 2⅓이닝 9실점 패전 이후 2년,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연장 10회 2사 만루 끝내기 기회를 놓치고 아쉬움을 삼켰던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이번에는 2루타로 3경기 만에 장타를 날렸다. 다저스는 8회 터진 맥스 먼시의 역전 2점 홈런에 힘입어 전날 1점 차 패배를 1점 차 역전승으로 설욕했다. 오타니는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나와 2루타 하나를 치면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다저스는 5-4로 이겼다. 2-4로 끌려간 채 시작한 8회말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KKKKKKKKKKK. LA 다저스가 메이저리그 데뷔 2년차를 맞은 강속구 우완투수 바비 밀러의 호투를 앞세워 시즌 첫 연승 가도를 달렸다.LA 다저스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 경기에서 6-3으로 승리했다.이날 다저스는 무키 베츠(2루수)-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프레디 프리먼(1루수)-윌 스미스(포수)-맥스 먼시(3루수)-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키케 에르난데스(중견수)-크리스 테일러(좌익수)-미겔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베츠-오타니-프리먼 'MVP 트리오'의 위력은 역시 대단했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본토 홈 개막전에서 가볍게 승리를 챙겼다. 세 선수가 5안타 3볼넷 4타점을 합작했다.다저스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 개막전에서 7-1로 이겼다. 무키 베츠와 오타니 쇼헤이, 프레디 프리먼으로 이어지는 환상의 MVP 트리오가 모두 안타와 볼넷을 기록했다. 선발 타일러 글래스나우는 6이닝 2피안타(1홈런) 1볼넷 5탈삼진 1실점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위를 달리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이 사랑스러워하는 존재로 잘 알려진 브레넌 존슨은 지난 시즌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뛰었다. 지난해 여름 이적 시장에서 4,750만 파운드(약 806억 원)의 이적료에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흥미로운 것은 존슨에게 이적 제안을 했던 팀은 당연히 여럿 있었다. 브렌트포드가 적극적이었지만, 토트넘 수준의 이적료를 노팅엄에 제시하지 못했다. 이는 여러 차례 알려진 사실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있었던 모양이다. 사실 맨유의 관심은 통상적인 것이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메이저리그 복귀의 꿈을 향해 전속력으로 페달을 밟고 있는 박효준(28‧오클랜드)이 무서운 타격감을 이어 가며 다시 멀티히트 경기를 펼쳤다. 시범경기 성적만 놓고 보면 이제는 무조건 자리를 만들어줘야 할 정도의 기록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현재 오클랜드의 로스터 정비 사정도 박효준에게 유리하게 흘러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드디어 개막 로스터 승선 전망이 나오기 시작했다. 조금만 더 가면 메이저리그 복귀가 보인다.올 시즌을 앞두고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하고 현재 시범경기에서 생존 경쟁을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충격적인 이적이 나올까.영국 매체 ‘팀 토크’는 15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 홋스퍼의 크리스티안 로메로 영입을 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로메로는 2018-19시즌 제노아 유니폼을 입으며 유럽 무대에 입성했다. 이어서 2019년 유벤투스에 입단했지만, 자리가 쉽게 나지 않았다. 당시 유벤투스는 마티아스 더 리흐트와 레오나르도 보누치, 조르조 키엘리니 등을 보여한 팀이었다. 결국 로메로는 2년 동안 아탈란타로 임대를 떠나게 됐다.로메로는 임대 기간 동안 좋은 활약을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올해 시범경기에서 두 번째로 출루하지 못한 채 경기를 마쳤다. 김하성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의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시범경기에 5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경기는 3타수 무안타로 마무리했다. 그래도 여전히 시범경기 타율은 0.304로 3할대를 유지하고 있다. OPS는 0.915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발 라인업잰더 보가츠(2루수)-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우익수)-제이크 크로넨워스(1루수)-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