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대전, 이성필 기자] "저도 태극마크를 한 번 제대로 달아본 적이 없었어요."대전하나시티즌 미드필더 겸 공격수 김인균(25)은 청주대 재학 시절인 2019 나폴리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표팀에 태극마크를 달고 뛴 기억이 있다. 그러나 유니버시아드대표팀은 단일 대회만 준비하는 특수한 팀이다. 흔히 알고 있는 연령별 대표팀은 경험을 해보지 못했던 김인균이다. 충남 아산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김인균은 2022년 대전으로 이적해 K리그1 승격에 33경기 6골 2도움으로 기여했다. 지난해 K리그에서는 리그 29경기 8골 6도움으로
[스포티비뉴스=스포츠팀] 삼성 라이온즈 투수 장재혁 선수 조모상▲망 자 : 故 송 필 순▲ 입 실 : 2024년 3월 24일(일) 13시 00분▲ 발 인 : 2024년 3월 26일(화) 09시 00분▲ 빈 소 : 모레아장례식장 203호 (대구광역시 수성구 유니버시아드로 365)▲ 장 지 : 명복공원-우성공원▲ 연락처 : 053-801-9999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앞세운 사우디아라비아 클럽 알 나스르가 중국 투어를 시작했다. 알 나스르는 지난 22일 구단 채널을 통해 중국 선전에 도착했다. 이들은 오는 24일 상하이 선화, 28일 쓰촨 지우니우와 두 차례 친선 경기를 펼치는 투어 일환으로 중국을 방문했다. 호날두도 중국 땅을 밟았다. 모자를 눌러 쓰고 선전 공항에 입국한 호날두를 보기 위해 수천명의 중국팬이 일제히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호날두는 팀 버스에 탄 뒤 창밖으로 손을 흔들며 화답했다. 호날두는 지난해 연말부터 중국 방문에 큰 기대감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2년 연속 K리그1 정상 수성에 성공한 울산 HD가 '고드리치' 고승범 수혈에 성공했다. 울산은 16일 수원 삼성에서 미드필더 고승범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고교 시절부터 특급 유망주로 불렸던 고승범은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 명단에 포함되는 등 서서히 이름을 알렸다. 수원 입단해 대구FC에 한 시즌 임대 생활을 한 것을 제외하면 사실상 수원의 원클럽맨처럼 뛰었던 고승범이다. 팀의 중심으로 무섭게 성장했고 2019년 수원의 FA컵 우승에 공을 세웠고 대회 최우수선수(MVP)에도 올랐다. 많이 뛰면서
[스포티비뉴스=고양, 맹봉주 기자] 이젠 진지하게 정규 시즌 MVP를 노려볼 기량이다.고양 소노는 28일 고양 소노 아레나(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정관장 프로농구 2라운드 홈경기에서 안양 정관장을 86-82로 이겼다.이정현이 맹활약했다. 1쿼터에만 9득점 5어시스트, 야투와 자유투 성공률은 100%였다. 정관장 입장에선 전혀 막을 수 없었다.외국선수와 이정현이 투맨 게임을 하면 정관장은 핸들러인 이정현을 압박했다. 그러자 이정현은 골밑으로 들어가는 외국선수에게 패스를 건네 도움을 올렸다.크로스 오버 드리블에 이은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김민재(26)에게 쉴 틈이 없다. 바이에른 뮌헨에 주전급 수비들이 줄줄이 이탈하면서 '혹사'에 가까운 시즌을 보내고 있다. 11월 A매치를 소화한 이후 돌아온 분데스리가 일정까지 뛰며 15경기 연속 풀타임을 기록했다.바이에른 뮌헨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쾰른 라인 에네르기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2라운드 FC쾰른 원정길에서 1-0으로 이겼다. 바이에른 뮌헨은 이날 원정에서 승점 3점을 확보하며 개막 후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승점 32점을 확보하며 바이엘 레버쿠젠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한국 여자 배드민턴의 '2인자' 김가은(25, 삼성생명, 세계 랭킹 15위)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중국 마스터스 여자 단식 4강에 올랐다.김가은은 24일 중국 선전 신전만체육관에서 열린 BWF 월드투어 슈퍼 750대회 중국 마스터스 여자 단식 8강전에서 베트남의 응우옌 투이린(세계 랭킹 22위)을 2-0(21-19 21-10)으로 이겼다.김가은은 지난 12일 광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코리아 마스터스 여자 단식에서 우승했다. BWF 월드투어 슈퍼 300대회에서 처음 정상에 오른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한국은 독일인 감독이 이끌었기 때문에 이긴 것."어처구니 없는 패배 분석에 실소를 터뜨리게 했던 중국축구협회가 독일 분데스리가 협업에 나선다는 소식이다. 24일 중국 언론 '시나스포츠'에 따르면 송카이 중국축구협회장은 독일 분데스리가와 MOU를 체결하고 분데스리가 드림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송카이 협회장은 "중국 축구가 발전하려면 청소년 육성이 중요하다. 분데스리가와 업무 협약으로 국제화를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송카이 협회장은 사흘 전 중국이 한국에 0-3으로 패하는 걸 현장에서 지켜봤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2023년 국가대표 일정을 모두 소화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달했다. 손흥민은 중국 원정 경기를 마치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2023년 대표팀 마지막 경기를 중국에서 끝냈다. 11월 대표팀 소집은 그 어느 때보다 추웠지만 여러분들의 사랑 덕분에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냈다"면서 "축구라는 스포츠가 이렇게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손흥민은 팬들이 보내주는 애정에 고마움을 표했다. 그는 "축구라는 스포츠가 이렇게 큰 사랑을 받을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을 응원하던 팬이 관중들과 충돌 후 경기장을 빠져나갔다.한국 축구 대표팀은 21일 중국 광둥성의 선전 유니버시아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C조 2차전 중국과 원정 경기에서 3-0으로 압도적인 승리를 챙겼다.이를 통해 상대 전적을 22승 13무 2패로 만들면서 중국을 상대로 한 수 위의 기량을 선보였다.이날 중국 팬들의 관심이 상당했다. 경기장 4만여 석이 모두 꽉 찼다. 한중전을 보기 많은 관중들이 경기장을 찾았다. 치열한 승부를 예상했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그렇지 않았
[스포티비뉴스=인천공항, 이성필 기자] 나눠 복귀했지만, 마음은 동일했던 클린스만호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대표팀은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전날(21일) 중국 선전의 유니버시아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중국과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2차전 원정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지난 16일 싱가포르전 5-0 승리를 더 해 2연승이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2골 1도움, 정승현(울산 현대)이 1골을 넣으며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대표팀은 각자의 사정
[스포티비뉴스=인천공항, 이성필 기자] "혐의가 명확히 나오기 전까지는 저희(대표팀) 선수입니다."위르겐 클린스만 축구대표팀 감독이 사생활 불법 촬영 논란에 휘말린 황의조(노리치시티)에 대해 '무죄 추정의 원칙'을 다시 강조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2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축구대표팀 국내파와 함께 귀국했다. 주장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등 유럽파 일부는 이날 새벽 전세기 편으로 일찍 와서 바로 유럽으로 환승해 떠났다. 대표팀은 전날 중국 선전 유니버시아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아시아 2차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중국 국가 대표팀이 한국 국가 대표팀을 상대한 21일 중국 선전 유니버시아드 스포츠센터 관중석에선 한바탕 소동이 있었다.손흥민 이름이 마킹 된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중국 팬을 향해 한 중국 팬 무리가 달려든 것이다.언쟁을 벌이다가 집단 주먹질로 번진 이 영상은 웨이보 등 현지 SNS를 통해 빠르게 퍼졌다.뿐만 아니라 이와 같은 상황은 곳곳에서 일어났다. 손흥민을 비롯해 한국 선수를 응원한 중국 팬들이 한 명이 아니었기 때문이다.경기장에서 소동을 일으킨 중국 팬들은 "'중국인들은 중국 팀을 응원해야 하고,
[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어이없는 항의에 보디가드를 자처했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국가대표팀은 지난 21일(한국시간) 중국 선전 유니버시아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서 중국을 3-0으로 제압했다.‘주장’ 손흥민의 활약이 빛났다. 한국은 전반 11분 황희찬이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손흥민이 이를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이어서 손흥민은 전반 45분 이강인의 코너킥을 받아 감각적인 헤더로 추가 골을 만들었고, 후반 42분에는 날카로운 크로스로 정승
[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중국의 ‘내분’에 잉글랜드도 관심을 보였다.영국 매체 ‘더 선’은 22일(한국시간) “중국의 토트넘 팬들이 다른 중국 팬들에게 공격당했다”라고 전했다.한국은 21일 중국 선전 유니버시아드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2라운드에서 중국을 3-0으로 제압했다. ‘주장’ 손흥민의 활약이 빛났다. 전반 11분 황희찬이 박스 안에서 나온 중국의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손흥민이 키커로 나섰고, 깔끔히 골망을 가르며 선제골을 만들었다.이어서 손흥민은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클린스만호 척추 라인의 강건함이 2연전을 통해 확인됐다. 내년 1월 카타르 아시안컵에 대한 기대감도 더 커졌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1일 중국 선전의 유니버시아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조별리그 2차전 중국을 상대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2골 1도움, 정승현(울산 현대)의 데뷔골로 3-0으로 승리했다.지난 16일 싱가포르와의 첫 경기에서는 조규성(미트윌란)을 시작으로 황희찬(울버햄턴), 황의조(노리치시티), 손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홍콩이 중국을 대표하게 해달라."태국 원정에서 2-1 역전승을 맛보고 잠시 기쁨을 얻었던 중국 축구 팬들은 한국에 완패하자 다시 냉정한 현실로 돌아갔다. 태국이 싱가포르를 잡으면서 3위로 내려앉아 내년 예정된 4연전에 대한 부담이 커졌다. 위르겐 축구대표팀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1일 중국 선전의 유니버시아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중국에 3-0 승리를 거뒀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두 골, 정승현(울산 현대)이 한 골을 터뜨렸다. 2전 전승,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중국 원정에서 골을 넣고 입술에 검지를 갖다 댄 '도발성 세리머니'를 한 손흥민이 이유를 밝혔다.21일 중국 선전 유니버시아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2차전 중국과 경기가 끝나고 공동 취재구역에서 세리머니 이유를 묻는 말에 "(경기 전 발언에) 기분이 안 좋아서"라고 답했다.손흥민은 "저를 '많이 신경 안 쓴다', '어떻게 막는지 안다'는 말을 들었을 땐 사실 기분이 안 좋았다"며 "저도 축구를 하면서 모든 선수를 존경하고 존중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발언은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한국과 격차는 여전히 뚜렷하다."중국 언론 '시나스포츠'가 안방에서 클린스만호에 무너진 자국 대표팀의 경기력을 정리했다. 아직까지 한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시선이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끈 한국 축구대표팀은 21일 선전 유니버시아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2차전에서 중국을 3-0으로 제압했다. 이번 중국전은 4만 관중의 짜요 응원과 무분별한 야유, 그라운드에서의 거친 플레이 탓에 전력 외적으로 껄끄러운 원정이
[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갑자기 이강인을 치켜세웠다.프랑스 리그앙은 21일(한국시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이강인의 플레이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 속 이강인은 상대 수비수를 앞에 두고 화려한 드리블을 선보였으며, 영상은 슬로우 모션이 걸려 있다. 또한 리그앙은 빛과 태극기 이모티콘을 문구로 함께 삽입했다. “이강인은 한국의 빛” 정도로 해석할 수 있는 문구다.이 영상은 이강인의 A매치를 앞두고 공개됐다. 이강인은 21일 중국 선전의 유니버시아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한국과 중국의 국제축구연맹(FIFA) 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