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우아(WOOAH)가 1년 5개월 만의 컴백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우나는 지난 2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두 번째 디지털 싱글 '블러시' 방송활동을 마무리했다.이날 우아는 핑크와 그레이로 조화된 깜찍한 의상을 맞춰 입고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무대 마지막에서 멤버들은 손바닥에 하트를 그려 팬들을 향한 사랑을 표현했고, 팬들 또한 커다란 함성 소리로 화답하며 '블러시' 마지막 음악 방송을 함께 완성했다.'블러시'는 우아가 1년 5개월의 공백을 깨고 선보인 신곡이다. 그간 아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문희준과 소율이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아이돌 시절, 깨가 쏟아졌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10년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추성훈과 추사랑, 송일국과 삼둥이를 비롯해 이동국과 오남매, 샘 해밍턴과 윌벤 형제, 사유리와 젠, 김준호와 은우 정우 형제, 제이쓴과 준범 등 육아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가 아이를 통해 행복을 알게 되는 모습과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새롭게 조명하며 육아의 값진 의미를 빛내고 있는 국내 유일의 육아 프로그
[스포티비뉴스=고척, 최민우 기자] “체크스윙 여부도 비디오 판독 대상에 넣어 달라.”키움 히어로즈 홍원기 감독은 2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심판 판정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판정 하나가 팀 전체에 악영향을 끼쳤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홍원기 감독은 체크스윙 여부도 비디오판독 대상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홍원기 감독은 지난 23일 고척 KIA 타이거즈전을 예로 들었다. 2-2로 팽팽하게 맞선 10회 키움은 조상우를 마운드에 세웠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벼랑 끝에서 살아났다. 그렇다고 아직 위기가 끝난 건 아니다.LA 레이커스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시즌 NBA(미국프로농구) 서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 4차전에서 덴버 너게츠를 119-108로 이겼다.이번 시리즈 3연패 뒤 첫승이다. 졌다면 레이커스의 올 시즌은 끝이나는 상황이었다. 한숨 돌렸지만 여전히 유리한 건 덴버다. 1승만 더하면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진출한다. 두 팀은 하루 휴식 후 오는 30일 5차전을 갖는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아스널은 지난 시즌 초반부터 프리미어리그 1위를 달리다 후반기로 들어오면서 전방 공격력 결정력 약화에 2위로 미끄러지며 맨체스터 시티가 역전 1위 우승하는 것을 지켜봤다. 다양한 분석이 따랐지만, 최전방 공격진의 함량 미달이 문제라는 지적이 가장 많았다. 가브리엘 제수스는 잦은 부상이 문제고 에디 은케티아는 무게감이 너무 떨어진다. 올 시즌 1위를 오르내리고 있는 과정에서 제수스나 은케티아의 영향력은 미미한 수준이다. 오히려 측면 자원인 레안드로 트로사르가 10골, 가브리엘 마르티넬리가 6골로 보조 중이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아스널이 또 하나의 런던 라이벌을 만난다. 이번 북런던 더비의 키를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잡고 있어 아스널이 긴장하고 있다. 토트넘과 아스널은 오는 2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를 통해 격돌한다. 최종 순위를 결정하는 중대한 시기에 펼쳐지는 신경전 대단한 라이벌 매치라 쉽사리 예측을 불허한다. 분위기 측면에서는 아스널이 앞선다. 승점 77점으로 순위표 최상단에 있어 우승 경쟁을 펼치는 중이다. 아스널은 2위 맨체스터 시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샌디에이고 불펜이 5점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한 이닝에 역전을 허용한 날, 고우석은 2경기 연속 무실점으로 차츰 본궤도에 들어서는 분위기다. 2경기 연속 무실점은 마이너리그 개막 후 처음 있는 일이다. 그만큼 지금까지 불안감이 컸다는 뜻이면서, 또 앞으로를 기대하게 만드는 결과이기도 하다. 고우석(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 더블A 샌안토니오 미션스)은 2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소재 홈구장인 넬슨울프스타디움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더블A 위치타 윈드서지와 경기에서 2-9로 끌려가던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김민수 영상 기자] 사상 첫 프리미어리그 4연속 우승을 노리는 맨체스터 시티, 조용히 승리 사냥을 하며 아스널, 리버풀과 1위 싸움 대열에서 이탈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 브라이턴 호브 알비언과 원정 경기를 치렀죠. 자세한 경기 내용과 결과, 스포티비뉴스 이성필 기자 연결해 알아 보겠습니다. 1. 맨체스터 시티가 난적 브라이턴을 상대로 완승을 거뒀군요"맨시티는 끈끈한 축구를 하는 브라이턴을 상대로 전반에만 3골을 넣으며 4-0 승리에 성공했습니다. 전반 17분 오른쪽 측면에서 워커가 연결한 크로스를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조국 한국을 상대로 '자이언트 킬링'을 해내며 인도네시아를 사상 첫 올림픽 본선 문턱에 올려놓은 신태용 인도네시아 감독이 미래에 한국 대표팀 복귀를 꿈꾸고 있다는 속내를 드러냈다.2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23세 이하 아시안컵 한국과 준결승전이 끝나고 공동 취재구역에서 인도네시아 감독으로서 목표를 묻는 말에 "마지막 꿈은 한국 대표팀 복귀"라고 말했다.2014년 한국 대표팀에 부임한 울리 슈틸리케호에서 코치를 맡았던 신 감독은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고춧가루를 제대로 뿌릴 수 있다. 아스널과 맨체스터 시티가 나란히 토트넘을 만난다.토트넘은 오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5라운드 홈 경기에서 아스널과 격돌한다.두 팀의 대결은 북런던 더비라 불린다. 나란히 런던 북쪽에 연고지를 두고 있기 때문.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라이벌 매치다. 그만큼 양 팀 신경전도 대단하다.급한 쪽은 아스널이다. 프리미어리그 1위에 올라있는 아스널이지만 마음은 불안하다. 2위 맨체스터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투수들의 무덤' 쿠어스필드에서 메이저리그 통산 40호이자 시즌 4호 홈런을 터트렸다. 몸쪽으로 바짝 붙어오는 싱커를 아름다운 스윙으로 넘겼다. 김하성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 5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시즌 4호 홈런으로 5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3회 홈런은 8경기 만에 나온 홈런이자 메이저리그 통산 40번째 홈런이다.샌디에이고는 김하성과 주릭슨 프로파의 홈런을 앞세워 9-4까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프리미어리그 1위 자리가 코앞이다. 맨체스터 시티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9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브라이턴을 4-0으로 크게 이겼다. 프리미어리그 성적 23승 7무 3패로 승점 76점을 쌓은 맨시티는 리버풀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승점 74점의 리버풀은 3위로 내려갔다.맨시티와 프리미어리그 1위 아스널과 승점 차는 단 1점. 지금까지 소화한 경기 수가 아스널보다 맨시티가 1경기 적다. 오히려 순위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쿠어스필드에서 메이저리그 통산 40번째 홈런을 날렸다.김하성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리고 있는 '2024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 5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시즌 4호 홈런을 날렸다. 8경기 만에 나온 홈런이자 메이저리그 통산 40번째 홈런이다. #샌디에이고 선발 라인업잰더 보가츠(2루수)-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우익수)-제이크 크로넨워스(1루수)-주릭슨 프로파(지명타자)-김하성(유격수)-루이스 캄푸사노(포수)-타일러 웨이드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최근 최병길 PD와 이혼을 알린 방송인 서유리가 '동치미' 속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서유리는 25일 자신의 채널에 "여러분 전 그냥 방송인으로서 주어진 제 일 열심히 한 거랍니다. 예능을 너무 찐으로 받으시면 흐흑 먹고 살기 힘들어요"라고 적었다. 이는 앞서 지난 24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저희 사이에는 애가 없는데 (전 남편이) 임신한 것처럼 배가 나왔다. "저는 결혼 후 몸무게 변화가 없었는데 같은 밥을 먹어도 해가 갈수록 임신한 것처럼 배가 나왔다. 분명히 저희 사이에는 애가 없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 경영권 탈취 의혹에 대해 "사담을 매도하고 있다"라고 반박했다.어도어 민희진 대표는 2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경영권 탈취를 의도하거나 계획하거나 실행한 적이 없다"라고 밝혔다. 민희진은 하이브 자회사 어도어를 운영하며 경영권을 탈취하려고 시도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하이브는 민희진과 그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부대표 A씨 등의 대화를 증거로 공개하며 "경영권을 탈취하려고 시도한 물증을 확보했다"라고 이날 민희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최근 최병길 PD와 이혼을 알린 방송인 서유리가 '동치미'에서 과거 일화를 공개한다.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24일 "저희 사이에는 애가 없는데 (전 남편이) 임신한 것처럼 배가 나왔다"라고 폭로하는 서유리의 영상을 선공개했다.공개된 영상에서 서유리는 "저는 결혼 후 몸무게 변화가 없었는데 같은 밥을 먹어도 해가 갈수록 임신한 것처럼 배가 나왔다. 분명히 저희 사이에는 애가 없는데"라고 밝혔다.이어 "그걸 행복해서라고 포장하면 안된다. 왜냐하면 보고 있는 저는 굉장히 괴롭다. 여자들도 잘생긴 남편을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시즌 초반 공격 생산력 측면에서 지난해보다 다소 못한 느낌을 주는 김하성(29·샌디에이고)이지만, 무너지지는 않고 있다. 전체적으로 지난해보다 다소 떨어지는 타율에도 불구하고 긴 슬럼프까지 빠지지는 않으며 버티고 있고, 수비에서도 전체적으로 안정감을 찾아가며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다. 도루 페이스는 오히려 지난해보다 더 좋은 수준이다. 그렇게 버티고 버틴 결과 어느덧 최고 유격수를 둔 레이스에 다시 가세한 모양새다.김하성은 24일(한국시간) 미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콜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마이너리그에서 빅리그 재기를 위해 땀흘리고 있는 최지만(뉴욕 메츠 산하 트리플A 시러큐스 메츠)이 마이너리그 경기에서 연타석 홈런을 터트렸다. 빅리그를 향해 날린 귀중한 홈런 두 방이다. 최지만은 2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시러큐스 NBT뱅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이너리그 트리플A 인터내셔널리그 콜럼버스 클리퍼스(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산하)와 경기에 5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홈런 두 방으로 4타수 2안타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시러큐스는 최지만의 홈런 2개 2타점 활약에 힘입어 6-3으로 콜럼버스를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와, 진짜 못 치겠던데요."류현진(37, 한화 이글스)의 공을 타석에서 지켜본 박건우(34, NC 다이노스)는 혀를 내둘렀다. 박건우는 24일 현재 통산 타율 0.327(4081타수 1333안타)로 현역 1위에 올라 있는 선수다. 올 시즌 타율은 0.353로 리그 5위다. 국내에서 손꼽히는 콘택트 능력을 갖춘 우타자인데, 류현진의 공은 도저히 칠 수가 없었다며 고개를 가로저었다. 박건우는 지난 17일 창원 한화전에서 류현진 상대로 2타수 무안타 1볼넷 2삼진을 기록했다. 박건우는 "(투구 분석표를 보니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임유리 감독의 첫 연출작 '메아리'가 제77회 칸 국제영화제 ‘라 시네프’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한 편의 전래동화를 보는 듯한 감각적인 연출이 매력적인 단편 영화 '메아리'가 제77회 칸 국제영화제 ‘라 시네프’ 섹션에 공식 초청받아 관심이 집중된다. ‘라 시네프(구 시네파운데이션)’ 섹션은 전 세계의 영화학교 학생들이 만든 단편 영화를 선보이는 경쟁 부문으로서 앞으로 영화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감독들과 그들의 작품을 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메아리'는 술 취한 청년들에게 쫓겨 금지된 숲으로 도망쳐 들어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