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부산, 김도곤 기자] 콜린 벨 감독이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 데뷔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15일 부산아시아드경기장에서 열린 2019 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대만과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벨 감독은 부임 2경기 만에 승리를 신고했다. 한국(승점 4점)은 일본(승점 6점)에 이어 조 2위가 되면서, 동아시안컵 결승은 운명의 한일전이 됐다. 한국은 전하늘, 이은미, 어희진, 이소담, 정설빈, 박세라, 김상은, 권은솜, 전은하, 강채림, 추효주가 출전했다. 대만은 줘리산, 파오씬쑤안, 리페이중, ...
2019.12.15 1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