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염 언니의 공을 때려보고 싶어요."정관장 세터 염혜선은 인도네시아 올스타 팀과 친선경기를 앞둔 지난 19일 뜻깊은 이야기를 들었다. 함께 기자회견에 참석한 인도네시아 올스타 팀의 주장이자 미들블로커인 아구스틴 울란다리가 '염혜선의 공을 받고 싶다'라고 말한 것. 염혜선은 "선수가, 그것도 타국 선수가 나와 함께 뛰고 싶다고 말하니까 정말 기뻤다"라며 당시를 돌아봤다. 이들의 꿈은 이튿날(20일) 바로 이뤄졌다. 2세트까지 정관장에서 뛰던 염혜선이 3세트 시작과 함께 돌연 인도네시아 올스타 팀으로 깜짝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최근 IBK기업은행으로 FA 이적을 한 이소영(30)을 비롯한 4명의 선수가 끝내 여자배구 대표팀에서 부상으로 낙마한다.대한배구협회는 16일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이끄는 여자배구 대표팀의 선수 교체를 공식 발표했다.대한배구협회는 "지난 15일 진천선수촌에 소집한 대표선수 가운데 부상으로 훈련 참여가 불가한 김다은(흥국생명), 김연견(현대건설), 문정원(한국도로공사), 이소영(IBK기업은행)을 각각 문지윤(GS칼텍스), 김채원(IBK기업은행), 한다혜(페퍼저축은행), 박수연(흥국생명)으로 교체했다"라고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올해는 '27연패'의 수모에서 탈출할까.대한배구협회는 지난 3일 여자경기력향상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페르난도 모랄레스 여자배구 대표팀 감독이 추천한 명단을 심의해 2024 발리볼네이션스리그 여자대회에 출전할 16명의 선수를 선발했다.먼저 세터는 김다인(현대건설), 김지원(GS칼텍스), 박사랑(페퍼저축은행) 등 3명을 뽑았다. 최근 현대건설의 통합 우승을 이끈 세터 김다인은 지난 해 VNL에서도 주전급으로 활약을 펼쳤던 선수다. 리베로는 김연견(현대건설), 문정원(한국도로공사) 등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정관장의 돌풍을 이끌었던 고희진(44) 감독이 재계약에 성공했다.V리그 여자부 정관장 레드스파크스는 2일 "고희진 감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은 2+1년으로 최대 2027년까지다"라고 공식 발표했다.V리그 원년 멤버로 삼성화재에서 '원클럽맨'으로 뛰었던 고희진 감독은 2015-2016시즌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접었고 2016-2017시즌 삼성화재의 코치로 부임하면서 지도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고희진 감독은 2020-2021시즌 삼성화재의 새 사령탑으로 지휘봉을 잡았지만 감독 데뷔 첫 시즌을 정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한번 타기도 힘든 상인데 8번이나 해냈다. '배구여제' 김연경(36·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이 또 새 역사를 썼다.한국배구연맹(KOVO)은 23일 "도드람 2023~2024 V-리그 5라운드 MVP로 대한항공 임동혁과 흥국생명 김연경이 각각 선정됐다"라고 공식 발표했다.여자부에서 기자단 투표 31표 중 총 14표를 획득한 김연경은 5라운드 동안 세트당 평균 0.41개로 서브 1위, 122득점으로 국내 선수 중 1위(외국인 선수 포함 7위), 공격 성공률 43.14%로 국내 선수 중 1위(외국인 선수 포함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대한항공 한선수(38)가 V리그 남자부 최고 몸값의 자리를 지켰다. 여자부에서는 흥국생명 김연경(35)과 페퍼저축은행 박정아(30)가 공동 1위에 올랐다.한국배구연맹(KOVO)은 지난달 30일 2023-2024시즌 선수 등록을 마쳤다. 대한항공 한선수는 남자부, 흥국생명 김연경과 페퍼저축은행 박정아는 여자부 최고 보수선수에 이름을 올렸다.남자부에서는 대한항공 한선수가 지난 시즌과 동일한 연봉 7억 5천만원, 옵션 3억 3천만원으로 총액 10억 8천만원에 계약서에 사인하며 남자부 최고 보수 선수의 자리를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팝페라 테너 임형주(37, 로마시립예술대학 성악과 석좌교수)가 폐교 위기에 처한 몽골의 학교를 지키는데 힘을 보탠다.23일 소속사 (주)디지엔콤에 따르면, 임형주는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릴 '임형주와 함께하는 몽골 노밍요스 중등학교 건립 후원 자선음악회'에서 공연한다. 아울러 행사 진행도 맡는다.살레시오수녀회가 주최하고 cpbc가톨릭평화방송·평화신문이 후원하는 이번 자선음악회에는 임형주 외에도 태정화 음악감독의 지휘 아래 소프라노 박성희, 플루티스트 이소영, 오보이스트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고민상담 토크쇼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에 건강미 넘치는 사연자가 MC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산다. 4일 방송될 ‘진격의 언니들(미디어에스-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에서는 피트니스 모델 이소영이 박미선X장영란X김호영과 만난다. 건강미가 넘쳐 흐르는 핫한 손님에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르는 가운데, 김호영은 “어디서 뵀나 했더니 요즘 이슈였던 피지컬 예능에 나온 분이다”라며 최고령 출연자로 화제를 모았던 이소영을 알아본다. 이소영은 머슬 마니아 세계 대회 3관왕을 할 정도로 탄탄한 몸매를 소유한 ‘머슬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정호연이 나홍진 감독의 신작 영화 ‘호프'(HOPE, 가제) 주연으로 합류, 한국에서의 차기작을 확정했다.정호연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30일 "정호연이 나홍진 감독의 신작 영화 ‘호프'에 경찰 '성애'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나홍진 감독은 美 매체 '데드라인'을 통해 "정호연의 모든 것이 제가 상상했던 캐릭터(성애)와 일치한다. 그의 대담하고 밝은 에너지는 이 영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정호연과 함께하게 된 이유에 대해 밝혔다. 영화 ‘호프'는 고립된 항구마을 호포항에서 시작된 의문의
[스포티비뉴스=장충, 곽혜미 기자] KGC인삼공사 박은진이 4위 탈환에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KGC인삼공사는 12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도드람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5-17, 26-24, 19-25, 25-22)로 승리하며 리그 4위를 탈환했다. 엎치락뒤치락 치열한 승부를 펼쳤던 양 팀. 4세트 21-21 클러치 상황에 나온 박은진과 한송이의 짜릿한 블로킹으로 분위기를 가져온 KGC인삼공사는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경기 종료 후 KGC인삼공사 선수들이 기뻐하며 웃을
[스포티비뉴스=장충, 곽혜미 기자] 2022-2023 도드람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 KGC인삼공사의 경기가 12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렸다.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한 KGC인삼공사 염혜선과 이소영이 오마이걸 효정, 유이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장충, 곽혜미 기자] 2022-2023 도드람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 KGC인삼공사의 경기가 12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렸다.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한 KGC인삼공사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장충, 곽혜미 기자] 2022-2023 도드람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 KGC인삼공사의 경기가 12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렸다.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한 KGC인삼공사 박은진이 기쁨의 눈물을 흘리자 이소영이 달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장충, 곽혜미 기자] 2022-2023 도드람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 KGC인삼공사의 경기가 12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렸다. 4세트 KGC인삼공사 이소영과 박은진이 GS칼텍스 모마를 막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장충, 곽혜미 기자] 2022-2023 도드람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 KGC인삼공사의 경기가 12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렸다. 배구대표팀 세자르 감독이 경기장을 찾아 이소영과 포옹을 나누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장충, 곽혜미 기자] 2022-2023 도드람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 KGC인삼공사의 경기가 12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렸다. 긴 랠리를 끝내며 득점에 성공한 KGC인삼공사 이소영이 고희진 감독의 축하를 받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장충, 곽혜미 기자] 2022-2023 도드람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 KGC인삼공사의 경기가 12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렸다. 득점에 성공한 KGC인삼공사 이소영이 포효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장충, 곽혜미 기자] 2022-2023 도드람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 KGC인삼공사의 경기가 12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렸다. 득점에 성공한 KGC인삼공사 엘리자벳과 이소영이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