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낸시랭, 박재정, 이재영, 심소영 등이 선행에 나선다. 패션 브랜드 지니어스를 이끄는 디자이너 김진과 사회, 예술, 문화 전반의 전문직 여성들로 구성된 비즈니스 여성 리더들의 모임 라그랑주 클럽은 11일 서울 용산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보호종료아동 자립 지원을 위한 자선파티 채러티쇼를 연다. 이날 행사는 코미디언 복현규가 진행을 맡는다. 낸시랭, 박재정, 이재영, 심소영 등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등을 개최한다. 이들 외에도 한국 무용가 김재원, 변호사 조주태의 특별 공연도 이어진다.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아직 끝나지 않았다. 과거 학교폭력 파문으로 국내 리그를 떠난 이다영(27·볼레로 르까네)이 또 한번 SNS를 통해 '배구여제' 김연경(35·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을 겨냥한 메시지를 남겼다.이다영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연경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면서 "대표팀에서 반복적으로 했던 성희롱, 흥국생명에서 했던 왕따, 직장 폭력, 갑질 행위를 인정하고 공식적으로 사과문을 올리면 가장 숨기고 싶어하는 그것 만은 영원히 비밀로 해줄게요"라고 적었다. 자신에게 사과를 하면 일종의 '비밀'을 지켜주겠다는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김연경(35·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을 향한 이다영(27·볼레로 르 카네)의 '저격'이 계속되고 있다. 이제는 폭로전으로 치닫는 모양새다.이다영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한테 다이렉트 메시지(DM)로 무례하게 말하는 분들이 많이 있다. 내가 단지 김연경 선수가 경기 도중에 욕해서 폭로한 것으로 몰아가는데 나는 사적인 관계로 인해 받은 고통에도 불구하고 잘 지내기 위해 노력했다. 진짜 불화설의 시작이 뭐였을까?"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여기에 이다영은 김연경의 팬으로 추정되는 한 네티즌과 나눈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최근 '배구여제' 김연경(35·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과 관련된 루머 등이 다시 이슈로 떠오르면서 김연경의 소속사가 강경 대응 입장을 내놨다.김연경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라이언앳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연경에 대한 허위사실 기사 및 악플에 강경 대응을 하겠다"라고 밝혔다.라이언앳은 "최근 한 매체의 기사를 포함해 김연경에 대해 악의적으로 작성해 배포한 보도와 유튜버들에게 강경 대응을 할 예정이다"라고 예고했다.이어 라이언앳은 "또한 관련 기사의 후속조치가 이뤄지지 않는 한 해당 매체가 포함된
[스포티비뉴스=인천국제공항, 윤욱재 기자] "학교폭력은 이재영과 관련이 없다"V리그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쌍둥이 자매'의 학교폭력 파문은 온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다. V리그가 한창이던 2020-2021시즌 도중 흥국생명에서 뛰던 이다영(26)은 팀 동료와의 갈등을 암시하는 글을 SNS에 게재했고 이는 배구계에서도 이슈로 떠올랐다. 그런데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과거 이재영-이다영 자매로부터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글이 올라오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았고 결국 쌍둥이 자매는 흥국생명을 떠나야 했다. 흥국생명은 무기한 출장정지 징계로
[스포티비뉴스=인천국제공항, 윤욱재 기자] 과거 학교폭력 논란으로 V리그를 떠나 해외 무대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이다영(26·볼레로 르 카네)이 마침내 입을 열었다.이다영은 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학교폭력 논란, 피해자와 관련된 입장, 그리고 V리그 흥국생명 시절 특정 선수와의 불화설에 대해 밝혔다."우선 저를 많이 사랑해 주시고 아껴주셨던 팬들과 또 배구 팬들에게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는 이다영은 "많은 오해가 있고 잘못된 부분을 바로 잡기 위해서 이 자리에 나왔다"고 말했다.먼저 이다영은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떠돌이 배구인생은 계속 된다. 이다영(27)이 이번엔 프랑스로 향한다.프랑스 리그의 볼레로 르 카네 구단은 10일(한국시간) "볼레로 르 카네 구단이 새로운 세터 이다영을 영입했다"라고 밝혔다.볼레로 르 카네 구단은 "한국인 세터 이다영의 모든 경험은 구단에 도움이 될 것이다. 우리 구단은 이다영을 환영하고 성공을 기원한다"라고 이다영의 합류를 반겼다.신장 179cm인 이다영은 2014-2015시즌을 앞두고 열린 한국배구연맹(KOVO) 여자부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순위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에 지명되
[스포티비뉴스=공덕동, 김민경 기자] "배구선수 자매 학교폭력 사건이 터졌고, (군대) 동기가 '네가 한번 올려보라고 부추겨서 인터넷에 글을 올리게 됐다."두산 베어스 우완 투수 이영하(26)의 학교폭력 관련 내용을 2021년 초 인터넷 커뮤니티에 최초로 폭로한 증인 B씨의 말이다. B씨는 이영하의 선린인터넷고 1년 후배로 이번 재판의 피해자 A씨와는 동급생이었다. 2021년 2월 배구선수 쌍둥이 자매 이재영(27)-이다영(27)의 학교폭력 관련 이슈가 커지면서 프로스포츠계에 '학폭 미투' 바람이 불었는데, 이때 역풍을 맞은 게 이
[스포티비뉴스=한남동, 김민경 기자] "현역 연장하기로 했다."김연경(35, 흥국생명)이 개인 5번째 정규리그 MVP로 선정된 소감과 함께 현역 연장 의지를 밝혔다. 김연경은 10일 한남동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시상식'에서 여자부 정규리그 MVP로 뽑혔다. 김연경은 여자부 MVP 단일후보였고, 당연히 결과는 31표 만장일치였다. 여자부 최초 만장일치 MVP는 2018~2019 시즌 흥국생명 이재영이었고, 김연경이 역대 2번째다. 김연경은 개인 통산 5번째 정규리그 MVP라는 역사를 썼다. 남녀부
[스포티비뉴스=한남동, 김민경 기자] 2022~2023시즌을 빛난 V리그 최고의 스타는 김연경(35, 흥국생명)과 한선수(38, 대한항공)였다. KOVO는 10일 한남동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도드람 2022~2023 V리그 시상식'을 진행했다. 올 시즌 남자부는 대한항공, 여자부는 한국도로공사의 우승으로 마무리됐다. 대한항공은 2020~2021시즌부터 3시즌 연속 통합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았고, 도로공사는 0% 확률을 깨고 챔피언에 오르는 역사를 썼다. 도로공사는 1, 2차전을 흥국생명에 모두 내준 뒤 3, 4, 5차전을 내리 잡
[스포티비뉴스=한남동, 김민경 기자] "FA라서 가능성이 많이 열려 있잖아요. 단장님 째려보고 계신데 째려보지 마시고(웃음)."'배구 여제' 김연경(35, 흥국생명)은 입담까지 MVP였다. 김연경은 10일 한남동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시상식'에서 여자부 정규리그 MVP로 선정됐다. 김연경은 여자부 MVP 투표에서 31표 가운데 31표를 독식하면서 V리그 역대 2번째 만장일치 수상자가 됐다. 여자부 최초 만장일치 MVP는 2018~2019 시즌 흥국생명 이재영이었다. 김연경은 개인 통산 5번째 정
[스포티비뉴스=한남동, 김민경 기자] 김연경(35, 흥국생명)이 V리그 역대 최다 MVP 신기록을 스스로 갈아치웠다. 김연경은 10일 한남동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시상식'에서 여자부 정규리그 MVP로 선정됐다. 김연경은 여자부 MVP 투표에서 31표 가운데 31표를 독식하면서 V리그 역대 2번째 만장일치 수상자가 됐다. 여자부 최초 만장일치 MVP는 2018~2019 시즌 흥국생명 이재영이었다. 김연경은 개인 통산 5번째 정규리그 MVP라는 역사를 썼다. 남녀부 통틀어 최다 신기록이다. 종전 기
[스포티비뉴스=공덕동, 김민경 기자] "사람들이 믿지 않았다."두산 베어스 우완 이영하(26)의 학교폭력 혐의를 최초로 폭로한 증인 B씨가 처음 법정에 나섰다. 20일 서울시 공덕동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는 이영하의 학교폭력 관련 3차 공판이 열렸다. 이영하는 선린인터넷고 시절 1년 후배 A씨를 특수 폭행, 강요, 공갈한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기소 된 상태다. B씨는 증인으로 출석했다.선린인터넷고 출신인 B씨는 이영하와는 2년, A씨와는 1년 후배 사이로, A씨가 법정 싸움을 시작한 계기를 마련한 인물이다. B씨는 선린인터넷고 1학년이었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동에 번쩍, 서에 번쩍 그라운드를 달리던 그때 그 모습처럼. 스카우트로 변신해서도 분주하게 야구장 이곳저곳을 누비는 ‘또치’ 김용의(37)는 “모든 것이 처음이라 어색하기만 하다. 그래도 이렇게 스카우트 신분으로 계속해 야구장에서 일할 수 있어서 좋다. 또, 어릴 적 야구하던 생각도 많이 난다”고 활짝 웃었다.지난해 현역 은퇴 후 LG 트윈스의 프런트로서 새로운 야구인생을 살고 있는 김용의를 28일 목동구장에서 만났다. 제1회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한창인 이곳에서 유망주들을 관찰하고 있는 김
[스포티비뉴스=광주, 고봉준 기자] 모처럼 배구팬들을 찾은 별들의 잔치를 만원관중이 함께 즐겼다.도드람 2021~2022 V리그 올스타전이 열린 23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은 경기 시작 전부터 많은 인파로 붐볐다. 체육관으로 들어오려는 선수들을 직접 보기 위해 팬들은 입구장 앞으로 늘어섰다.이번 올스타전은 2019년 1월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별들의 잔치였다. 2020년에는 도쿄올림픽 예선 일정으로 열리지 않았고,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여파로 개최가 취소됐다.그 사이 V리그에는 많은 일이 있었다. 이재영과 이다영 쌍둥이 자매의 학교폭
[스포티비뉴스=인천, 김태우 기자] 지난해 이맘때까지만 해도 “어차피 우승은 흥국생명”이라는 말이 자주 보였다. 흥국생명은 2020-2021 시즌을 앞두고 에이스 이재영을 잔류시키는 동시에, 세터 이다영과 ‘배구 여제’ 김연경까지 영입하며 전력을 한껏 끌어올렸다. ‘역대급 전력’이라는 말도 심심찮게 들렸다. 그러나 1월 이후 팀을 둘러싼 루머, 그리고 쌍둥이 자매의 결정적인 사태가 터지며 팀은 당황스러운 하락세를 맞이했다. 김연경마저 중국으로 떠나며 전력은 정상에서 최하위권으로 추락했다. 신생팀인 페퍼저축은행과 ‘2약’으로 보...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독립야구단 파주 챌린저스가 소속 선수의 11번째 프로행을 확정했다. 양승관 감독이 이끄는 파주 챌린저스는 22일 “내야수 이민석(20)이 두산 베어스와 육성선수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민석은 신장 184㎝·체중 88㎏의 건장한 체격을 자랑하는 우투우타의 내야 자원이다. 부산공고를 졸업한 뒤 프로 입단이 좌절되었지만, 파주 챌린저스에서 2년간 기량을 발전시켰다. 이민석은 올해 경기도 독립리그에서 타격 부문 상위권으로 올랐다. 타점 1위, 홈런 6위, 타율 5위, 최다안타 5위, 장타율·출루율 2...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 나용균 영상 기자] 학창시절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배구선수 이재영·이다영 자매가 지난 16일 그리스로 출국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한산했던 공항은 쌍둥이를 취재하기 위한 기자들로 북새통을 이뤘는데요. 이날 오후 9시 40분께 공항에 모습을 보인 자매는 부모님의 배웅을 받으며 출국장을 나섰습니다. 자매는 지난 2월 학폭 가해자로 지목돼 논란이 일었습니다. 국가 대표 자격을 박탈당하고 원 소속 팀인 흥국생명의 보류 명단에서도 제외됐죠. 사실상 국내에선 더는 뛸 수 없는 상황을 맞았습니다. 이후 자...
[스포티비뉴스=인천국제공항, 곽혜미 기자] 학교 폭력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배구선수 이재영·이다영 쌍둥이 자매가 1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그리스로 출국했다. 코로나로 인해 한산했던 공항은 쌍둥이 자매를 취재하기 위한 많은 취재진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이날 오후 9시 40분경 공항에 모습을 보인 이재영-이다영 쌍둥이 자매는 부모님의 배웅을 받으며 출국장을 나섰다. 출국 수속을 마친 쌍둥이 자매는 취재진들에 둘러싸여 쫓기듯 발걸음을 옮겼다. 그런 자매를 바라보며 모친 김경희씨는 이다영의 손을 꼭 잡았고 취재진을 향해 "진짜...
[스포티비뉴스=인천국제공항, 곽혜미 기자] 학교 폭력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배구선수 이재영·이다영 쌍둥이 자매가 1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그리스로 출국했다. 이재영과 이다영은 그리스 리그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재영은 6만 유로(약 8260만원), 이다영은 3만5000 유로(약 4800만원)에 PAOK 테살로니키 구단과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