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이하 음공협)가 대중음악산업발전을 위해 나선다. 음공협은 1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대중음악공연산업의 위기, 문제와 해결방법은 없는가?'를 주제로 2024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상헌 위원장과 함께한다. 대중음악공연산업계 전반의 위기 상황을 맞아 대중음악산업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향후 대책에 대한 논의와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지난해 '대중음악공연산업 상생·발전 간담회'를 열었던
[스포티비뉴스=안양, 맹봉주 기자] 경기 전부터 호재가 있었다.수원 KT는 24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정관장 프로농구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안양 정관장을 94-85로 이겼다.KT는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동시에 원정 3연승을 달성했다. 지난 1라운드 맞대결 패배까지 설욕했다.허훈이 19득점 4어시스트, 한희원이 14득점 4리바운드로 활약했다. 패리스 배스(17득점 7리바운드)와 마이클 에릭(15득점 3리바운드)은 32점을 합작했다.정관장은 2연승이 마감됐다. 대릴 먼로가 18득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 랜즈
[스포티비뉴스=방이동, 이성필 기자] "지더라도 재밌게 지는 것이 낫죠."지난 시즌 프로농구 통합 우승을 이룬 안양 정관장은 올 시즌 우승 후보에서 뒤로 밀려 있다. 오마리 스펠맨이 왼쪽 정강이 피로 골절로 7주 부상 진단을 받아 초반 활용이 어렵다. 높이의 이종현이 있고 부지런한 정효근이 중심을 잡고 있지만, 오세근이 서울SK로 떠났고 문성곤도 수원KT로 향했다. 양희종은 은퇴했고 변준형이 입대했다. 복잡한 팀 사정은 16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3-24 정관장 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에서도 반영됐다. 우승 후보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안양 KGC가 분주한 여름을 보내고 있다.KGC는 7일 두 건의 트레이드 소식을 전했다. 보도자료를 통해 "전주 KCC에 전태영을 주고 김상규를 영입하는 1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또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장태빈을 조건 없는 무상 트레이드로 합류시켰다"고 발표했다.김상규는 슈팅능력을 보유한 장신 포워드다. 2012년 KBL 신인 드래프트 전체 9순위로 데뷔했다.KGC는 "포워드진 깊이 보강을 목표로 이번 트레이드를 추진했다. KCC는 선수의 플레잉 타임을 보장해주고자 흔쾌히 트레이드를 수락했다"고 알렸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프로농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이 대어급들의 이동으로 자율협상이 끝났다.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22일 정오를 기준으로 FA 계약 체결 상황을 공개했다. 2022-23 시즌 통합 우승을 차지한 안양 KGC인삼공사가 서울SK로 전격 이적한 오세근(보수 총액 7억5,000만 원)의 공백을 이종현으로 메웠다. 2016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울산 현대모비스를 통해 프로에 입문한 대형 센터 이종현은 KGC와 계약기간 1년, 보수 총액 1억5,000만원(연봉 1억3,000만 원·인센티브 2,000만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널브러진 시체도 괴생명체도 문희의 연기 열정을 막지 못했다. 공포, 액션, 멜로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고 싶다는 의지와 열정 내비친 배우 문희의 이야기를 스포티비뉴스가 들어봤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방과 후 전쟁활동'은 하늘을 뒤덮은 괴생명체의 공격에 맞서 싸우기 위해 입시 전쟁이 아닌 '진짜 전쟁'을 시작한 고3 학생들의 이야기로 티빙 유료가입자수 기여도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문희는 '방과 후 전쟁활동'의 인기에 대해 "많은 분들이 봐주셔서 감사하다. 인스타에서 해외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방과 후 전쟁활동'에서 사격 에이스 이나라 역을 맡은 배우 문희가 실제 사격 에이스가 됐다고 말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방과 후 전쟁활동'에서 사격 에이스 이나라로 분해 열연을 펼친 문희. 그는 사격을 포함한 액션 연습에 온 힘을 쏟았다고 밝혔다. 문희는 "원래 몸 쓰는 활동을 좋아한다. 어렸을 때부터 태권도도 배우고 육상부도 해서 도움이 됐다"라며 "폭염에서 버티기 위해 체력훈련도 많이 했다. 현장에서 도망가는 신이 많아서 절로 체력이 상승하기도 했다"라고 노력을 밝혔다. 사격에 대해서는 "내가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1대2 트레이드가 터졌다.고양 캐롯과 전주 KCC가 1일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캐롯의 이종현이 KCC로 가고, KCC의 김진용과 박재현이 캐롯 유니폼을 입는다.농구 팬들의 눈길을 끄는 건 이종현이다. 한때 이종현은 한국농구를 대표하는 유망주였다. 2016년 KBL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지명된 선수다. 당시 황금 드래프트라 불릴 정도로 신인 풀이 좋았다. 그중에서도 이종현의 실력은 압도적이었다. 대학생 신분임에도 성인 대표팀에 뽑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당장 프로에 가도 통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작곡가 겸 프로듀서 라이언 전(Ryan Jhun)이 슈퍼벨컴퍼니(Superbell Company)와 새 출발한다.14일 슈퍼벨컴퍼니는 “작곡가 겸 프로듀서 라이언 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슈퍼벨컴퍼니의 첫 전속 프로듀서인 만큼 다채로운 창작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라이언 전은 2009년 샤이니 ‘겟 다운’을 통해 작곡가로 데뷔한 후 이효리의 ‘치티 치티 뱅 뱅'(Chitty Chitty Bang Bang)으로 대히트를 치며 가요계 새 바람을 일으켰다.특히 라이언 전은 동방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한국농구의 미래는 밝았다. 황금세대의 서막이 열렸다는 기대가 모인다.한국 U18(18세 이하) 남자농구 대표팀은 28일(한국시간) 이란 테헤란 아자디 바스켓볼 홀에서 막을 내린 2022 국제농구연맹(FIBA) U18 아시아 남자농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8강에서 이란, 4강은 중국, 결승에선 일본을 꺾었다. 이란, 중국은 아시아 전통의 강호들이다. 특히 한국은 그동안 번번이 4강, 결승에서 중국에게 발목을 잡힌 경험이 있다.일본은 오랜 기간 유소년 농구에 투자한 결실을 맺고 있다. 최근 유소년 국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CLC 출신 가수 장예은이 신생 기획사에서 새 둥지를 틀었다.11일 슈퍼벨컴퍼니(Superbell Company)는 “국내외를 아우르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줬던 장예은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장예은이 음악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그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장예은은 2015년 그룹 CLC로 데뷔,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펼쳤다. 다채로운 음반을 통해 무한한 콘셉트 소화력을 자랑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역시 주목하는 아티스트로 성
[스포티비뉴스=강릉, 허윤수 기자] K리그1 남은 한 자리의 주인공은 강원FC였다. 강원은 12일 오후 2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021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4분 사이 3골을 몰아넣는 집중력으로 대전하나시티즌을 4-1로 이겼다. 1차전에서 0-1로 패했던 강원은 합계 스코어 4-2로 극적인 잔류를 확정 지었다. 반면 7년 만에 승격에 도전했던 대전은 마지막 문턱을 넘지 못하며 분루를 삼켰다.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강원은 3-5-2 전형을 꺼냈다. 최전방에 김대원과 이정협이 나섰고 허리에는 츠베타노프,...
[스포티비뉴스=강릉, 허윤수 기자] 승격까지 단 하나의 문턱만을 남겨둔 대전하나시티즌의 이민성 감독이 결연한 각오를 전했다. 대전은 12일 오후 2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강원FC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 2021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을 치른다.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건 대전이다. 지난 8일 안방에서 열린 1차전을 1-0으로 잡아내며 기선을 제압했다. 원정 다득점 제도가 있는 플레이오프에서 무실점 승리를 거뒀고 1차전 승리 팀이 K리그1으로 간다는 100%의 확률도 챙겼다. 7년 만의 승격을 바라보는 대전은 원기종, 공민현, 김...
[스포티비뉴스=고양, 맹봉주 기자] 고양 오리온 강을준 감독이 외국선수 교체를 언급했다. 오리온은 10일 미로슬라브 라둘리차의 교체를 발표했다. 성적 부진이 이유다. 평균 8.6득점 5.3리바운드로 1옵션 외국선수답지 않은 경기력을 보였다. 라둘리차가 나간 자리는 지난 시즌 수원 KT에서 뛰었던 마커스 데릭슨으로 채운다. 데릭슨은 지난 5일 입국해 자가 격리 중이다. 필수 자가 격리 기간은 10일이다. 강을준 감독은 10일 서울 SK전 패배 후 "중요할 때 외국선수 대결에서 지니까 상대 속공으로 연결된다. 국내선수들은 열심히 ...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화끈한 공격 농구를 예고했던 서울SK가 강력한 폭발력을 자랑했다. SK는 9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1-22 정관장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의 개막전에서 105-87, 대승을 거뒀다. 전희철 감독의 완벽한 개막전 준비였다고 해도 될 정도로 슛 정확도가 좋았고 리바운드 싸움에서도 우세였다. 출발은 팽팽했다. 1쿼터 23-22, SK가 리드했고 2쿼터에도 49-44로 앞서갔다. 서로 슛을 아끼지 않으면서 득점이 계속 터졌다. 하지만, 턴오버와 리바운드 싸움에서 흐름이 갈렸다. 3쿼터 안영준의 득점으로...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선택지는 다양하다. 누구를 고르느냐에 따라 팀의 미래가 달라질 수 있다. 2021-2022 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가 28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드래프트는 역대급 풍년으로 평가된다. 이종현, 최준용, 강상재, 천기범 등이 등장했던 2016년 이후 나온 '황금 드래프트'라는 얘기가 많다. 대학 2, 3학년의 정상급 유망주들이 얼리엔트리로 프로에 일찍 도전한 영향이 크다. 이원석은 대학 2학년, 선상혁은 대학 3학년이다. 두 선수 모두 대학을 졸업하는 해에 나왔다면 드...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가 '고려대 출신' 빅맨 듀오 이승현-이종현 활약을 앞세워 컵대회 첫 승을 거뒀다. 대회 2연패를 향한 기분 좋은 첫걸음을 뗐다. 고양 오리온은 14일 경북 상주체육관에서 열린 2021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안양 KGC 인삼공사와 B조 1차전에서 89-79로 이겼다. '트윈타워' 이승현과 이종현이 29점 15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합작했다. 베테랑 김강선은 13점 3어시스트로 뒤를 받쳤다. KGC는 우동현이 3점슛 9개 포함 31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맹활약했지만 상대...
[스포티비뉴스=신수정 인턴기자]음공협이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공연산업이 차별받고 있다고 피해를 소호하며 정부의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8일 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이하 음공협)는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온라인 기자회견을 통해 코로나로 인한 공연산업의 피해 사례와 성명서 낭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공연업계에 대한 정부의 새로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긴급 기자회견에는 고기호 부회장, 신원규 대표, 이종현 회장, 유승호 대표, 김형일 대표가 참석했다. 유승호 대표는 성명서 낭독을 통해 대중음악 공연산업의 ...
[스포티비뉴스=정서희 인턴기자] 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이하 음공협) 코로나19로 인한 대중음악 공연산업의 피해가 심각하다며 새로운 기준 마련을 촉구했다. 음공협은 8일 오전 11시 온라인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한국 대중음악 공연산업이 죽어가고 있다”며 대정부 성명서에 대한 자세한 입장을 발표했다. 이종현 음공협 회장, 고기호 음공협 부회장, 신원규 플랙스 대표, 유승호 본부엔터테인먼트 대표, 김형일 라이브네이션코리아 대표가 40여 개 회사를 대표해 참석했다. 이날 회견에 앞서 음공협은 “정부에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협조적이고...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부산아이파크전 승리를 통해 재도약을 노린다. 대전하나시티즌은 4일 오후 1시 30분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부산아이파크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28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지난 라운드 대전은 부천FC1995에 패배하며 6경기 무패 행진(5승 1무)을 마감했다. 이제 정규 리그 종료까지는 9경기가 남은 상황, 절치부심한 대전은 4라운드 로빈(28R~36R)에 돌입하는 시점에 만난 부산을 제압하고 새로운 연승 행진에 도전한다. 치열한 선두 싸움이 계속되고 있다. 현재 대전은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