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KIA 타이거즈가 2024년 시즌을 이끌어 갈 코칭스태프 보직을 확정했다. 1군은 김종국 감독을 중심으로 진갑용 수석 코치, 정재훈·이동걸 투수 코치, 이범호·홍세완 타격 코치, 이현곤 작전 코치, 조재영 주루 코치, 박기남 수비 코치, 나카무라 타케시 배터리 코치로 구성된다. 퓨처스팀은 손승락 감독과 이정호·이상화 투수 코치, 최희섭 타격 코치, 박효일 주루 코치, 윤해진 수비 코치, 이해창 배터리 코치가 선수단을 지도할 예정이다.지난 2015시즌부터 2018시즌까지 KIA타이거즈에서 배터리 코치를 역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KIA 타이거즈가 2023시즌을 이끌어 갈 코칭스태프 보직을 확정했다.1군은 김종국 감독을 중심으로 진갑용 수석 코치, 정명원·곽정철 투수 코치, 이범호 타격 코치, 이현곤 작전 코치, 조재영 주루 코치, 박기남 수비 코치, 김상훈 배터리 코치로 구성된다.퓨처스팀은 손승락 감독과 홍세완 타격 코치, 이상화 투수 코치, 박효일 주루 코치, 윤해진 수비 코치, 이해창 배터리 코치가 선수단을 지도한다. 보강이 필요한 퓨처스 투수코치는 추후 영입할 계획이며, 개편된 코칭스태프는 27일부터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한화 이글스와 정민철 단장이 이별한다.한화 관계자는 13일 "정민철 단장과 재계약을 하지 않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정 단장은 2019년 부임해 올해까지 3년 임기를 마쳤다. 한화의 영구결번 레전드인 정 단장은 투수코치, 해설위원을 거쳐 2019년 한화에 단장으로 선임됐다. 정 단장은 팀 리빌딩의 최전선에서 신인드래프트, 트레이드 등을 지휘했으나 3년 연속 팀 최하위의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정 단장의 뒤를 이을 새 단장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위 관계자는 "후임 단장은 미정이다. 조속히 인선할 예정"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한화이글스는 10일 2023시즌 대비 선수단 재편을 위해 선수 12명의 웨이버 공시 및 육성선수 말소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요청했다.웨이버 공시 대상은 신정락, 임준섭, 황영국, 김기탁(이상 투수), 이해창(포수), 강상원(외야수) 등 6명이다.최이경, 김태욱(이상 투수), 최현준(내야수), 신제왕, 이종완, 안창호(이상 외야수) 등 6명은 육성선수 말소 대상에 포함됐다.
[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냉정하게 아직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허관회(23·한화 이글스)가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퓨처스리그 후반기를 기분 좋게 시작했다.허관회는 경기고를 졸업한 뒤 2019 KBO리그 신인 드래프트 9라운드 전체 83순위로 한화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해 1군에서 28경기에 출장하는 등 카를로스 수베로 한화 감독의 아낌없는 칭찬을 받은 포수 유망주다.지난 시즌을 앞두고 수베로 감독은 시범경기에서 타율 0.600(5타수 3안타) 3타점 OPS 1.550의 뛰어난 공격력과 덧붙여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인 허
[스포티비뉴스=사직, 고봉준 기자] 고졸 신인 야수의 첫 타석 데뷔 안타가 또 나왔다. 주인공은 한화 이글스 루키 포수 허인서(19)다.허인서는 20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8회말 수비를 앞두고 교체투입된 뒤 9회 우전안타를 때려냈다. 전날 생애 처음으로 1군으로 올라온 뒤 맞이한 첫 타석에서 기록한 의미 있는 1호 안타였다.2003년생인 허인서는 순천효천고 시절부터 강한 어깨와 뛰어난 수비 능력, 탁월한 공격력을 모두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면서 고교 포수 최대어로 꼽혔고, 지난해 9월 열린 2022년도 KB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시범경기 홈런왕' LG 송찬의가 개막 후 처음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KBO는 18일 오후 1군 등록 말소를 발표했다. 송찬의와 함께 한화 이해창, KIA 김재열, 두산 박신지, SSG 서동민, 키움 강민국이 1군에서 말소됐다. 송찬의는 지난달 시범경기에서 12경기 6홈런을 기록하며 눈도장을 받았다. 그러나 개막 후에는 1군에서 자리를 잡지 못했다. 지난 5일 고척 키움전에서 4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데뷔 첫 1군 경기 안타를 신고했으나 그 뒤로는 9타수 1안타에 머물렀다. LG는 19일 선발투수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중간 투수들 공격적인 투구 인상적."한화 이글스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이 1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시범겨익에서 9-7로 이긴 뒤 승리 소감을 남겼다.한화는 이날 16안타 9득점을 몰아치며 삼성과 난타전을 벌였다. 삼성 역시 두 자릿수 안타를 치며 반격했지만, 경기 막판 집중력을 발휘한 한화가 이겼다. 터크먼, 이해창이 멀티히트 1타점씩을 기록했으며, 하주석은 멀티히트 3타점, 노시환은 멀티히트 2타점을 기록했다. 김태연은 3안타 2볼넷을 뽑으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한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한화 이글스가 난타전 끝에 16안타를 몰아치며 시범경기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한화는 1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시범경기에서 9-7로 이겼다. 한화는 노시환 멀티히트 2타점, 하주석 멀티히트 3타점, 김태연 3안타 활약을 앞세워 삼성을 제압했다. 장지승은 7-7 동점인 9회 결승 적시 2루타를 날렸다.한화는 마이크 터크먼(중견수)최재훈(포수)-하주석(유격수)-노시환(3루수)-정은원(2루수)-김태연(지명타자)-이성곤(1루수)-장운호(우익수)-노수광(좌익수)로 시범경기를
[스포티비뉴스 대구, 박성윤 기자] "마무리투수 윤곽 드러나지 않았다."한화 이글스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이 1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삼성 라이온즈와 시범경기에 앞서 시범경기 운영 계획에 대해 알렸다.수베로 감독은 "정규 시즌을 위해 몸 상태를 끌어올리는 게 중점이다. 웬만한 포지션은 윤곽이 드러났다. 몇 개를 제외하고는 거의 나왔다"고 짚었다.제외한 몇 개 위치 가운데 하나가 마무리투수다. 한화는 그동안 정우람을 마무리로 기용했다. 정우람은 든든한 마무리였다. 그러나 예전처럼 안정감 있는 투구를 보여주지 못했다. 올해는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한화 이글스가 11일 스프링캠프 종료와 함께 새로운 분위기로 시즌을 맞을 작업을 마무리하고 있다. 대전구장이 그라운드 흙을 교체하는 등 새단장하고 선수들을 기다린다. 한화 구단은 1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대전구장 그라운드 흙 교체 공사를 진행한다. 미국 메이저리그 구장에 사용하는 인필드 믹스로 내야 흙을 교체하고, 마운드 역시 재정비한다. 새 그라운드 흙은 변형이 적어 불규칙 바운드를 최소화 하는 효과가 있다. 또 내외야 펜스 역시 규정보다 더 안전한 재질로 교체해 부상 위험을 줄였다. 한화는 "젊은
[스포티비뉴스=광주, 신원철 기자] 한화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은 8일 KIA와 연습경기에서 0-6으로 완패한 뒤 "공격의 물꼬를 트지 못해 기회가 적었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지적했다. 하루 뒤인 9일 KIA전에서는 타자들이 분발했다. 안타 5개, 볼넷 6개가 나왔다. 상대를 압박할 만한 상황도 여러번 있었다. 그러나 압박 그 다음이 없었다. 득점은 7회 1사 2, 3루에서 상대 폭투로 얻은 1점뿐이었다. 4번타자로 나선 노시환이 홀로 3안타를 치며 힘을 냈지만 후속 타자들이 침묵했다. 첫 기회는 1회였다. 1사 후 이원석
[스포티비뉴스=광주, 신원철 기자] KIA 타이거즈가 시범경기에 앞서 열린 마지막 연습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KIA 타이거즈는 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연습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새 외국인 투수 션 놀린과 선발 후보 윤중현이 나란히 3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공격에서는 김도영과 고종욱 테이블세터가 선취점을 합작했다. 3회 KIA의 선취점이 나왔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나온 김도영의 2루타가 선취점으로 이어졌다. 김도영은 한화 선발 김민우를 상대로 왼쪽 담장을 직접 때리는 대형 타구를 날리고 2루
[스포티비뉴스=광주, 신원철 기자] 특급 신인 문동주가 곧 1군에 합류한다. 한화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은 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KIA 타이거즈와 연습경기에 앞서 문동주가 시범경기에는 1군 선수단과 함께 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문동주는 스프링캠프와 연습경기 기간 1군이 아닌 퓨처스 캠프에서 몸을 만들었다. 그러나 그에게 쏟아지는 관심은 1군 주력 못지 않다. 오히려 그 이상이다.수베로 감독은 9일 경기에 앞서 문동주의 1군 합류 계획에 대해 "불펜투구와 그 뒤의 회복 상태까지 보고 결정하려고 한다. 1군에 합류할 가
[스포티비뉴스=대전, 고유라 기자] 한화 이글스가 연습경기 첫 승을 거뒀다. 한화는 4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연습경기에서 임종찬의 역전 싹쓸이 2루타를 앞세워 5-1로 이겼다. 한화는 지난달 26~27일 KIA와 연습경기 2연패 후 첫 승을 신고했다. 키움은 첫 연습경기에서 패했다.이날 키움은 정예 선발 라인업을 가동했다. 이용규(좌익수)-송성문(3루수)-이정후(중견수)-야시엘 푸이그(우익수)-김혜성(2루수)-김웅빈(1루수)-박동원(지명타자)-신준우(유격수)-김재현(포수)이 출장했다. 이날 첫 출격으로 기
[스포티비뉴스=거제, 고유라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투수 류현진이 친정팀에서 즐거운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류현진은 메이저리그 직장 폐쇄로 스프링캠프가 연기되면서 한화 이글스에 조언을 구하고 선수들과 함께 거제 스프링캠프지에서 훈련하고 있다. 류현진은 최대한 선수들에게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수비 훈련, 불펜 피칭을 함께 하는 중.한화로서는 류현진에게 쏟아지는 관심이 부담스러울 수도 있지만 그만큼 어린 선수들이 류현진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된다. 호세 로사도 투수코치가 특히 류현진을 좋은 교보재로 활용하고 있다. 류현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KBO는 오늘 2022년 퓨처스리그 FA 자격 선수 명단을 공시했다. 퓨처스리그 FA 제도는 퓨처스리그 선수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각 구단들에는 전력 보강 기회를 넓히기 위해 올해 처음 신설됐고 총 14명의 선수가 자격 선수로 공시됐다. 대상 선수는 삼성이 4명으로 가장 많고 두산, NC, 롯데가 2명, KT, LG, SSG, 한화가 각 1명씩이다. 키움과 KIA는 대상 선수가 없다. 2022년 퓨처스리그 FA 자격 선수는 공시 후 3일 이내인 11월 25일까지 KBO에 FA 권리 행사의 승...
[스포티비뉴스=대전, 김민경 기자] 두산 베어스가 최종 4위로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두산은 30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시즌 최종전에서 5-3으로 이겼다. 두산은 시즌 성적 71승65패8무를 기록해 자력으로 4위를 확정했다. 한화는 49승83패12무로 2년 연속 최하위에 머물렀다. 3일밖에 쉬지 못하고 선발 등판한 최원준이 가능한 긴 이닝을 버텼다. 3⅔이닝 67구 4피안타 1볼넷 2탈삼진 3실점(2자책점)을 기록했다. 이후 이현승(1⅓이닝)-김강률(1이닝)...
[스포티비뉴스=광주, 고유라 기자] 한화 이글스가 경기 전 선발 라인업을 바꿨다. 카를로스 수베로 한화 감독은 2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에 대해 "1번부터 6번까지는 똑같고 조한민과 노수광이 복귀한다"고 설명했다. 한화는 17일 kt 위즈전 뒤 사흘간 휴식했다. 한화는 휴식기 중인 19일 투수 김이환, 남지민, 윤산흠, 포수 장규현, 내야수 송호정을 말소하고 20일 포수 이해창, 내야수 조한민, 외야수 노수광, 이동훈, 최인호를 등록했다. 그...
[스포티비뉴스=잠실, 고유라 기자] LG 트윈스가 더블헤더 제2경기를 '불펜 데이'로 버티려 했으나 실패했다. LG는 9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더블헤더 제2경기에서 4-5로 패했다. 더블헤더 1경기를 잡고 최근 4연승 행진을 달리던 LG는 일요일 저녁 경기를 발목잡히며 찜찜하게 일주일을 마무리했다. 이날 LG의 더블헤더 제1경기 선발은 이민호, 2경기 선발은 김윤식으로 당초 내정돼 있었다. 류지현 LG 감독은 9일 경기 전 "김윤식은 (4월 30일) 삼성전에 던지고 8일 쉬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