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LG가 29년 만의 정규시즌-한국시리즈 통합 우승과 함께 선수단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KBO가 발표한 2024년도 보류선수 인원이 단 42명으로 10개 구단 가운데 가장 적다. LG 다음으로 보류선수가 적은 팀은 54명을 올린 두산 KIA 한화. LG와 차이가 꽤 크다. KBO는 지난달 30일 오후 2024년 보류선수 명단을 공시했다. KBO에 따르면 2023년도 등록 선수는 총 681명이다. 정규시즌 중 자유계약선수 및 임의해지, 군보류 선수, FA미계약 선수, 보류제외 선수 등 총 139명이 제외돼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KBO가 2024년 보류선수명단을 발표했다. 올해 KBO리그에서 비교적 쏠쏠한 활약을 펼쳤던 외국인 선수 몇몇이 보류선수명단에서 제외됨에 따라 재취업이 가능할지도 관심을 모은다.KBO(총재 허구연)는 30일(목) 2024년 보류선수 명단을 공시했다. 보류선수는 구단이 2024년도 재계약 의사를 밝힌 선수들이다. KBO는 “2023 KBO 리그에 등록됐던 선수는 총 681명이며, 정규시즌 중 자유계약선수 및 임의해지, 군보류 선수, FA미계약 선수, 보류제외 선수 등 총 139명이 제외돼 최종 542명이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단일 시즌 최다 201안타, KBO리그 역사상 유일한 200안타 타자 서건창이 정규시즌 타율 0.200이라는 쓸쓸한 숫자를 남기고 LG에서 방출됐다. FA를 앞두고 LG로 트레이드된 뒤 단 한 번도 만족할 만한 성적을 내지 못했고, 끝내 FA 신청조차 못 하고 팀을 떠난다. 서건창을 개막전 1번타자로 기용하며 끝까지 살려보려 했던 염경엽 감독의 노력도 수포가 됐다. LG 트윈스는 25일 방출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2014년 KBO리그 MVP이자, FA 3수생 서건창이 이 12명에 포함됐다. #LG 20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LG 트윈스가 선수단 정리에 나섰다.LG는 25일 “선수단 정리 작업을 통해 12명의 선수를 보류 선수 명단에서 제외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명단에는 투수 송은범과 이찬혁, 김태형, 성재헌, 임정우가 포함됐다. 내야수에는 서건창과 정주현, 김성현, 최현준 외야수 이천웅, 최민창, 이철민이 LG를 떠나게 됐다. 정주현은 은퇴를 선언했다.베테랑 송은범과 서건창이 핀스트라이프 유니폼을 벗는다. 송은범은 동산고를 졸업하고 2003년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 1차 지명으로 입단했다. SK 왕조 멤버로 활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3년 만에 해외 스프링캠프가 돌아온 가운데, LG 트윈스는 올해 미국 스프링캠프에 43명을 데려간다. 명단 변화에서 '염경엽호'가 추구하는 방향을 엿볼 수 있다. 특히 투수 쪽에 힘을 줬다. LG 2022년 1군 스프링캠프에는 모두 40명이 참가했다. 올해는 미국에서 열리는 캠프인데도 그보다 많은 43명이 포함됐다. 14일부터 WBC 대표팀에 합류할 인원을 감안해 숫자를 조금 더 늘렸다. 투수 고우석 정우영 김윤식, 내야수 오지환, 외야수 김현수 박해민과 김민호 코치가 2주 만에 자리를 비워야 한다. 염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염경엽 감독을 선임한 LG 트윈스가 내년 시즌 대비를 시작한다. 7일부터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마무리 훈련에 들어간다. LG는 6일 오전 류지현 감독을 이을 제14대 감독으로 염경엽 전 해설위원 겸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기술위원장을 선임했다. 인센티브 3억원 포함 3년 21억을 안기며 1994년을 끝으로 이루지 못한 우승의 꿈을 염경엽 감독에게 맡겼다. LG는 7일부터 25일까지 이천에서 마무리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다. 신임 염경엽 감독은 주변 정리를 마친 뒤 취임식에 앞서 9일부터 마무리 훈련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싱어송라이터 아도라(ADORA)가 첫 미니 앨범을 발표한다.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는 아도라의 첫 번째 미니 앨범 '어도러블 리버스'(Adorable REbirth)는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장면들을 아도라만의 감성으로 동화적인 감성으로 그려낸 앨범으로, 타이틀곡 ‘매지컬 심포니’를 비롯해 5개 트랙이 담겼다.타이틀곡 ‘매지컬 심포니’는 다채로운 심포닉 브라스와 스트링 사운드가 기반이 된 곡으로, 선명한 멜로디 라인과 끊임없이 변화하는 음악적 변주는 구성마다 장면이 교체되는 듯
[스포티비뉴스=대전, 신원철 기자] LG는 올해 시범경기에서 23명의 투수를 점검했다. 지난 3년간 실전 경험이 없던 임정우가 4경기에 나왔고, 작년 11월 팔꿈치 뼛조각 제거수술을 받은 함덕주는 5경기에 등판했다.선발 후보군을 빼고 전문 불펜투수만 16명이 나왔다. 오래 재활을 거쳤던 투수, 지난해 수술한 투수도 마운드에 섰다. 그런데 지난해 투수 변신에 연착륙한 파이어볼러 백승현은 아직 시범경기에 나오지 않았다. 최종전인 29일에도 등판하지 않는다. 함덕주와 마찬가지로 백승현도 지난 시즌을 마친 뒤 팔꿈치 뼛조각 제거수술을 받았
[스포티비뉴스=잠실, 곽혜미 기자] LG 주전 선수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엔트리에서 빠지게 되면서 시범경기에 육성선수들도 모습을 보였다. 2022 KBO리그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시범경기가 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9회초 임정우와 교체되며 마운드로 올라간 선수는 육성선수 신분의 조선명이었다.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던 조선명은 롯데 선두타자 나승엽에게는 2루타, 김민수에게 1타점 적시타 이후 3연속 볼넷을 기록하며 밀어내기 득점까지 허용했다. 결국 무사 만루 위기를 만든 조선명은 강판됐다. 아웃카운트 하나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시범경기 첫 홈런을 날렸다. 이 홈런이 결승점으로 이어졌다. 롯데 자이언츠는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시범경기에서 LG 트윈스에 7-2로 이겼다. 2연승으로 시범경기 전적 7승 1무 3패가 됐고, 1위였던 LG를 밑으로 끌어내렸다. LG는 6승 2무 3패다. 롯데는 또 한번 선발투수 2명을 연달아 기용했다. 26일에는 최준용(3이닝 무실점)-이인복(4이닝 1실점)이 7이닝 1실점을, 27일에는 김진욱(4이닝 비자책 1실점)-이승헌(4이닝 1
[스포티비뉴스=잠실, 곽혜미 기자] 2022 KBO리그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시범경기가 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8회초 LG 임정우가 역투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수원, 김태우 기자] LG는 12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5-0으로 이겼다. 타선의 집중력은 물론, kt 타선을 상대로 단 한 점도 내주지 않은 마운드의 활약 또한 돋보였다.내용을 뜯어보면 더 의미가 컸다. 8회 등판한 부동의 마무리 고우석을 제외하고는 모두 올해 ‘변수’인 선수들이다. 이들이 호투하며 나머지 8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선발 손주영은 3이닝 무실점의 강한 인상을 남겼고, 뒤를 받친 5선발 경쟁 후보 임준형도 역시 3이닝을 무실점으로 정리했다. 두 어린 선수들의 호투에
[스포티비뉴스=수원, 박정현 기자] LG 트윈스 류지현 감독이 시범경기 첫 승에 박수를 보냈다.LG는 12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5-0으로 승리했다.이날 LG는 투타의 조합을 앞세워 승리를 거뒀다.류 감독은 “경기 투타 밸런스가 안정적이고 조화로웠다. 우리가 준비하고 계획한 대로 좋은 흐름으로 시범경기를 시작한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이날 LG는 선발 손주영이 3이닝을 던졌고, 그 뒤를 이어 임준형(3이닝)-함덕주(1이닝)-고우석(1이닝)-임정우(1이닝)가 차례로 등판하며 무실점으로 경기를
[스포티비뉴스=수원, 박정현 기자] LG 트윈스가 시범경기 첫날 기분 좋은 승리를 알렸다.LG 트윈스는 12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멀티히트와 2타점을 낸 홍창기와 9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틀어막은 마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5-0 승리를 거뒀다.LG는 홍창기(우익수)-박해민(중견수)-김현수(좌익수)-채은성(1루수)-루이즈(3루수)-오지환(유격수)-김민성(지명타자)-서건창(2루수)-유강남(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홈 팀 kt는 조용호(좌익수)-박경수(지명타자)-강백호(1루)-헨리 라모스(우익
[스포티비뉴스=창원, 고봉준 기자] NC 다이노스가 산뜻한 연습경기 2연승을 달렸다. 올 시즌을 앞두고 LG 트윈스로 이적한 FA 외야수 박해민은 비공식 첫 안타를 신고했다.NC는 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LG와 연습경기에서 3안타를 몰아친 유격수 박준영과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외국인투수 웨스 파슨스를 앞세워 6-0으로 이겼다. 전날 3-2 승리와 더불어 연습경기 2연승을 내달렸다.NC 선발투수로 나온 파슨스는 최고구속 151㎞의 직구(15개)와 130㎞대의 커브(5개), 슬라이더(5개)를 고루 던지며 2이닝 1피안타 무4사구
[스포티비뉴스=이천, 곽혜미 기자] LG 트윈스 스프링캠프가 20일 경기도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렸다. 임정우가 러닝 훈련을 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LG 트윈스가 1군 스프링캠프 '몸무게'를 확 줄였다. 1군 캠프 명단이 지난해 48명에서 올해는 40명으로 줄었다. 캠프 인원부터 선택과 집중을 하겠다는 LG 류지현 감독의 의지가 엿보인다. LG는 다음 달 3일부터 경기도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스프링캠프를 시작한다. 지난 27일 구단이 발표한 1군 캠프 참가 선수는 모두 40명이다. 지난해보다 8명이 줄었다.1년 전 류지현 감독은 국내 캠프라는 점을 활용해 가능한 많은 인원을 지켜보려 했다. 2020년 51명만큼 대규모 인원은 아니어도 48명이면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LG 트윈스가 다음 달 3일(목) 13시부터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스프링캠프를 실시한다. 3일부터 21일(월)까지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1차 캠프를 실시하고 22일(화)에 통영으로 이동하여 23일(수)부터 3월 1일(화)까지 통영산양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2차 캠프를 실시한다. 또한 3월 3일(목)부터 3월 8일(화)까지 NC, 두산, 삼성과 연습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스프링캠프에는 류지현 감독 및 코칭스태프 16명과 주장 오지환을 비롯한 선수 4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LG트윈스 스프링캠프 참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지난해 11월 수술대에 올랐던 함덕주, 재활이 길어졌던 임정우가 올해 LG 1군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LG는 이들이 포함된 스프링캠프 명단을 곧 발표할 계획이다. LG 류지현 감독은 24일 스프링캠프 명단이 다 꾸려졌다면서 "수술을 했던 선수들은 상태 보면서 진행을 해야 하는데, 그래도 모두 재활 페이스가 늦은 편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함덕주다. 함덕주는 지난해 시즌 막판 1군에 이름은 올려둔 상태에서 실전에 나서지 않아 많은 의문을 낳았다. 당시 차명석 단장은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LG 트윈스 류지현 감독과 차명석 단장이 입을 모아 '외부 FA 영입 추진'을 선언했다. 지난 겨울과는 사정이 다르다는 점에서 의견 일치가 이뤄졌다. 류지현 감독은 3일 "김현수와 FA 재계약을 추진하는 것은 당연하고, 여기에 외부 FA 선수도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같은 날 차명석 단장 또한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올해는 외부 FA 영입을 생각하고 있다"며 "지금까지는 (외부)FA를 잡겠다는 말을 한 적이 없는데, 공격력 보강을 위해 필요하다"고 말했다. LG는 2루수를 취약 포지션으로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