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도쿄, 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이정현(22, 팀 AOM)은 MZ 세대답게 당당하다. 어떤 무대에서도 긴장하거나 위축되지 않는다. 일본 취재진 앞에서도 할 말 다 했다. 톡톡 튀는 발언으로 기자들을 여러 번 웃음 짓게 했다.이정현은 27일 일본 도쿄 ANA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라이진(RIZIN) 46' 기자회견에서 "일본 기자분들도 열심히 취재하셔야 한다. 여러분들이 졸지 않도록, 재미없는 경기를 하는 신류 마코토를 타격전으로 끝내겠다"고 하니 여기저기서 웃음이 터져나왔다.오는 29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아레나에서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장민호와 장성규가 사람 냄새 나는 유쾌한 이야기를 위해 뭉쳤다.KBS2는 장민호와 장성규가 동네 이웃을 만나 펼치는 유쾌한 길거리 노래 토크쇼 '2장1절'을 오는 5월 1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2장1절'은 '장'민호와 '장'성규 '2장'이 동네 이웃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애창곡 '1절'만 완창하면 금반지를 선물하는 길거리 노래 토크쇼다. 이 과정에서 익숙한 이웃의 비범한 인생사는 물론 의외의 노래 실력까지 엿보며, 시청자들에게 예측 불허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눈물의 여왕’ 김영민이 다정한 위로와 은은한 플러팅으로 범자의 마음을 녹이며 ‘범자(김정난) 맞춤 힐러’로 설렘을 꽃피웠다.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김영민은 용두리 마을 주민들 중 치매를 앓고 있는 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노총각이자 용두리의 고민 상담사 영송 역을 맡았다. 영송(김영민)은 아버지를 잃은 범자(김정난)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며 치유와 힐링을 선사했고, 용두리에 찾아온 범자에게 매실차와 마들렌을 건네며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지난 13화에서 영송은 줄 것이 있다며 밤에 만나자는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곰신' 공효진이 홍콩으로 여행을 떠난 일상을 공유했다. 25일 배우 공효진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당분간 공효진'에는 "콩효진 홍공가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공효진이 해외여행을 떠나는 여정이 담겨있다. 공효진은 "(촬영일 기준 3월 말) 이 정도 됐을 때 약간 따뜻한 나라 가고 싶지 않냐. 그래서 지금 되게 신난다. 그냥 가는 느낌이 신난다"라고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공효진은 머뭇거리다가 "곰신으로서 해외여행 가는 게 자유롭지는 않다"라고 덧붙이며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MBN ‘가보자GO(가보자고)’가 파격적인 게스트 등장으로 역대급 재미를 예고했다.26일 공개된 MBN 리얼 로드 버라이어티 ‘가보자GO’ 선공개 영상에서는 영화 ‘파묘’의 자문위원 무속인 고춘자와 성별의 정의와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오로지 ‘나’로서 살아가는 드랙 아티스트가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공개된 첫 번째 선공개 영상에서는 영화 ‘파묘’에서 배우 김고은과 이도현의 무당 연기를 지도한 자문위원이자 무속인 고춘자의 집으로 간 MC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고춘자는 영화 ‘파묘’ 중 혼을 부르는 장면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배우 장윤주가 능청스러운 코미디 연기까지 접수하며 신스틸러의 여왕으로 거듭났다.장윤주는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백현우(김수현)의 누나이자 K-장녀 백미선 역을 맡아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장윤주는 극 중 연하 남편과 아들을 외국으로 유학 보낸 기러기 엄마로 용두리에서 퀸즈 헤어 살롱을 운영하며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는 등 없어서는 안 될 캐릭터로 존재감을 뽐내고 있을 뿐만 아니라, 백현우, 백현태(김도현)와 유쾌한 티키타카를 선보이며 현실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눈물의 여왕’이 ‘갓’벽한 완성도로 마침표를 찍을 예정이다.이번 주 단 2회 만을 앞둔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결말에 그 어느 때보다 폭발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마지막까지 강한 흡인력으로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 중인 이유에 대해 짚어봤다.먼저 회를 거듭할수록 물오른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김수현(백현우 역), 김지원(홍해인 역)의 열연이 화면을 압도적으로 장악하고 있다. "김수현, 김지원이 울면 나도 운다"는 반응이 속출할 정도로 애절한 두 배우의 연기가 가슴을 울리고 있는 것.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운이 없어 진 경기가 아니다. 처음부터 겁을 먹고 물러난 게 화근이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한 수 아래의 인도네시아의 무너졌다. 2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전에서 인도네시아에 승부차기로 무너졌다. 한국은 인도네시아에 크게 고전했다. 상대에 계속 골을 먼저 내주면서 끌려갔다. 후반에는 이영준의 퇴장이 나오면서 10명으로 뛰는 악재까지 이겨내야 했다. 1-2로 벼랑 끝에 내몰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지코와 블랙핑크 제니가 역대급 컬래버레이션을 펼친다. 지코는 26일 2022년 7월 발매한 미니앨범 '그로운 애스 키드' 이후 무려 약 1년 9개월 만에 신보를 발매한다. 특히 올해는 지코가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해인 만큼 그의 행보에 더욱 많은 기대가 모인 상황이다. 이 가운데 10주년을 맞은 지코의 첫 신보에 블랙핑크 제니가 지원사격에 나서 더욱 관심이 높아졌다. 제니는 현재 홀로서기에 도전하며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 가운데 그는 평소 친분이 있던 지코의 제안을 흔쾌히 수락하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김민재(28, 바이에른 뮌헨)가 후반기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친정 팀 복귀설 등 많은 이적설이 있었지만 다음 시즌에도 남아 경쟁력을 입증하려고 한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 계획에 중앙 수비 보강이 있다. 바이에른 뮌헨 소식을 다루는 독일 매체 '바바리안 풋볼'은 26일(한국시간) "현재 바이에른 뮌헨에 4명의 중앙 수비(센터백)들이 계약돼 있다. 마티아스 더 리흐트, 다요 우파메카노, 에릭 다이어, 김민재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 보드진은 차기 감독이 누구든 중앙 수비 자리에 추가 보강을 하려고 한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엔하이픈 멤버 제이가 일본 유명 록 밴드 글레이의 기념비적 프로젝트에 함께한다.24일 글레이 공식 SNS에 따르면, 엔하이픈 제이가 5월 29일 발표되는 글레이 데뷔 30주년 기념 싱글 '후더닛-글래이 × 제이(엔하이픈)-/셰어'에 피처링 아티스트로 참여한다. 제이는 글레이 새 싱글의 타이틀곡 중 하나인 '후더닛-글레이 × 제이(엔하이픈)-’(‘whodunit-GLAY × JAY(ENHYPEN)-) 피처링과 작사에 이름을 올린다. 제이는 지난해 발매된 5번째 미니앨범 '오렌지 블러드' 타이틀곡 '스위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이영애가 가족들과 부산 여행을 떠났다. 이영애는 25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당일치기, 부산, 가족여행"이라는 글과 함께 부산을 배경으로 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영애는 흐릿한 모습이거나 뒷모습임에도 외모가 돋보인다. 트렌치 코트에 볼캡을 착용, 패셔너블한 모습도 눈에 띈다. 이영애는 지난 2009년 20세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 정호영과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남매를 뒀다. 한편 이영애는 지난 1월 종영한 tvN 드라마 '마에스트라'에서 차세음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영애는 '의녀 대장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KBS가 5월 신규 프로그램들을 연이어 론칭하며 재도약을 노린다. KBS는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에서 열린 ‘KBS 신규 프로그램 라인업 설명회’에서 "재도약의 시간"이라며 5월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했다. KBS는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를 시작으로 오는 '2장 1절', '싱크로유', '함부로 대해줘', 'MA1', '하이엔드 소금쟁이'까지 한달간 신규 프로그램을 대거 선보인다. 김동윤 편성본부장은 한달간 선보일 프로그램들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그동안 KB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MA1' 송준영 CP가 KBS에서 오디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것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송준영 CP는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에서 열린 ‘KBS 신규 프로그램 라인업 설명회’에서 "오디션의 불모지인 KBS에서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KBS는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를 시작으로 오는 '2장 1절', '싱크로유', '함부로 대해줘', 'MA1', '하이엔드 소금쟁이'까지 한달간 신규 프로그램을 대거 선보인다. 'MA1'은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으로, 언어 국가 실력의 차를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참신한 소재와 짜임새 있는 완성도로 흥행을 이끌어온 제작사 영화사 집의 신작 '설계자'에서 이미숙, 이현욱, 탕준상이 설계를 완성하는 팀원으로 강렬한 앙상블을 완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설계자'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참신한 소재와 다채로운 인물들의 시너지로 예측할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할 영화 '설계자'가 이미숙, 이현욱, 탕준상의 신선한 만남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최근 화제의 중심에 있는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임우일이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하기도 전, 쫓겨날 위기에 처한다.25일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되는 '다해준다 인력사무소'에서는 유튜브를 휩쓴 남자 임우일과 인간 다비드 조각상 정혁이 일꾼으로 나선다.임우일은 인력사무소의 차량에 탑승 하자마자 13년 된 본인의 개인기를 발사하며 매력 어필을 시도한다. 이어 데프콘의 요청에 따라 작성해 온 이력서를 꺼내고 면접을 보기 시작한다. 간략한 내용을 살펴보던 데프콘은 눈을 크게 뜨곤 "성인용품샵을 운영했어?"라고 질문하는데 임우일의 대답이 끝나기도 전에 데프콘은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휘브가 웹 예능을 통해 매력 발산에 나섰다.씨제스 스튜디오의 8인조 보이그룹 휘브(제이더, 하승, 진범 유건, 이정, 재하, 인홍, 원준)가 지난 2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제작 콘텐츠 ‘휘브레이크 타임'(WHIBreak time) 첫 번째 시리즈를 공개했다.‘휘브레이크 타임’은 ‘무대가 아닌 공간에서 벌어지는 휘브의 재미있는 이야기’라는 콘셉트다. 기존의 예능 프로그램을 패러디하며 각자가 가진 개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휘브의 무대 밖 매력과 멤버들 간의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26)에 대한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이정후를 가까이에서 지켜본 팻 버렐 코치도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정후가 메이저리그에 순조롭게 적응하고 있다.샌프란시스코 지역 매체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은 25일(한국시간) 이정후의 활약상을 집중 조명했다. 매체는 “25일 뉴욕 메츠와 경기를 앞두고 이정후는 5경기에서 37번 스윙을 했는데, 삼진율은 8.7%로 메이저리그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정후는 마치 티볼을 치는 것 같다”며 이정후의 타격 능력을 극찬했다.지근거리에서 이정후의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선재 업고 튀어'의 배우 송지호가 능청스러운 코미디 연기로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송지호는 지난 22일과 2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5, 6회에서 극 중 등장하는 캐릭터들과 대체 불가 케미스트리부터 능청스런 코미디 연기까지 완벽하게 해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이날 방송에서 임금(송지호)은 류선재(변우석)를 슈퍼에서 마주쳤다. 금은 선재를 보자마자 “내 동생 술 먹인 놈 맞구만”이라며 단번에 알아봤다. 금은 선재를 자기 앞에 세워놓고는 조교 행색으로 보는 이들의 웃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개그콘서트'가 25년 역사상 처음으로 어린이날 특집 방송의 시청 등급을 '전체 관람가'로 바꾼다.KBS '개그콘서트'는 오는 5월 5일 방송을 어린이날 특집으로 꾸민다. 특히 이날만큼은 방송 시청 등급을 기존 15세 이상 시청가에서 '전체 관람가'로 낮추고, 어린아이부터 어른들까지 모두 함께 볼 수 있는 '개그콘서트'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는 1999년 '개그콘서트'가 방송된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개그콘서트' 측이 이런 선택을 하게 된 이유는 한 어린이 시청자의 편지 때문이었다. '봉숭아학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