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대전, 김민경 기자] 두산 베어스가 김재환-양석환이 홈런 4개를 합작한 활약에 힘입어 한화 이글스와 3연전 모두 대체 선발투수를 내고도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두산은 28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와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17-8로 이겼다. 두산은 시즌 성적 15승17패를 기록하면서 7위에서 6위로 한 계단 올라섰고, 8위 한화는 시즌 18패(12승)째를 떠안았다. 한화는 대전 야구팬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서 난타를 당하면서 고개를 숙였다. 한화는 경기 개시를 앞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메이저리그 데뷔를 꿈꾸고 있는 한국인 우완투수 고우석(26)이 이번에도 마이너리그 더블A에서 호투를 펼쳤다.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 더블A 샌안토니오 미션스 소속인 고우석은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 위치한 넬슨 울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마이너리그 더블A 위치타 윈드 서지(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더블A)와의 홈 경기에서 구원투수로 등판했다.샌안토니오는 2-4로 뒤지던 7회초 2사 3루 위기에서 고우석을 마운드에 올렸다. 고우석은 마운드에 올라오자마자 폭투를 저지르면서 3루주자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아르네 슬롯 페예노르트 감독이 위르겐 클롭에 이어 리버풀 지휘봉을 잡는 이적이 가까워졌다.영국 디애슬래틱은 26일(한국시간) "슬롯 감독이 리버풀 이적을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며 "페예노르트와 합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슬롯 감독은) 확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리버풀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는 클롭 감독 후임으로 슬롯 감독을 낙점하고 25일 페예노르트에 영입 제안을 했다. 이날 디애슬래틱에 따르면 리버풀은 지난 22일 열린 네덜란드컵 결승전을 앞둔 페예노르트를 존중하기 위해 영입 제안을 하지 않았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MBN 대표 연애 예능 ‘돌싱글즈5’가 90년대생 돌싱들의 불타오르는 ‘연애 전쟁’의 서막을 알리는, ‘마라맛’ 메인 티저를 전격 공개했다.매주 목요일 오후로 편성을 변경해 5월 9일 오후 10시 20분 첫 회를 방송하는 ‘돌싱글즈5’는 새로운 사랑을 찾기 위해 ‘제주도’로 한데 모인 돌싱남녀들의 거침없는 여정을 담는다. 특히 이번 시즌은 출연자 대다수가 ‘90년대생’으로 구성돼, ‘MZ 돌싱’들의 더욱 솔직하고 차별화된 직진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풀 충전’할 전망이다.이와 관련 ‘돌싱글즈5’가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리버풀이 위르겐 클롭 감독 후임으로 낙점한 아르네 슬롯 페예노르트 감독 영입에 나섰다.25일(한국시간) 디애슬래틱에 따르면 리버풀은 지난 22일 열린 네덜란드컵 결승전을 앞둔 페예노르트를 존중하기 위해 영입 제안을 하지 않았다가 결승전이 끝나자 공식 제안을 넣었다.리버풀은 데니스 데 클로제 페예노르트 CEO를 통해 협상에 돌입했고 900만 유로에 이르는 첫 제안을 했지만 페예노르트가 받아들이지 않았다. 슬롯 감독은 2026년까지 페예노르트와 계약이 되어 있어 보상금이 필요하다.리버풀은 지난 1월 성명서를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말도 안 되는 타구였어요. 그냥 말도 안 된다니까요."LA 다저스 외야수 제임스 아웃맨은 24일(한국시간) 워싱턴 내셔널스와 원정 경기에서 동료 오타니 쇼헤이의 홈런 타구를 지켜본 뒤 경악할 수밖에 없었다. 오타니는 3-1로 앞선 9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우중월 솔로포를 터트렸다. 비거리 450피트(약 137m), 타구 속도 118.7마일(약 191㎞)에 이르는 대포였다. 발사각은 25도였다. 타구는 빠르게 뻗어 외야 관중석 2층으로 향했고, 워싱턴 야수들은 수비 위치에서 조금도 움직일 수 없었다. 그만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최악의 하루를 보내며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첼시는 24일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첼시에 0-5로 졌다. 첼시는 전반 4분 만에 아스날의 레안드로 트로사르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이어서 후반전에만 벤 화이트와 카이 하베르츠에게 나란히 멀티 골을 허용했다.첼시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콜 파머가 부상을 당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파머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만 20골을 넣으며 첼시의 에이스로 거듭난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이수영이 남다른 입담으로 웃음을 선사했다.이수영은 24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이하 '두시의 데이트')에 출연했다.이날 이수영은 재재와 함께 그간의 히트곡을 돌아보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라라라'에 대해 이야기하다 당시 창법을 떠올리며 "디렉팅이 요즘 같은 느낌이 아니라 '느낌적인 느낌'으로 하면 알아듣고 2000번 해서 하면 됐었다. 그래서 어쩌면 색깔을 찾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한다"고 밝혔다.또 데뷔곡 '아이 빌리브'에 대해 이야기하던 이수영은 과도한 신비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성준이 SBS 새 드라마 '열혈사제2'에 출연한다. 소속사 길스토리이엔티는 성준이 SBS 새 드라마 '열혈사제2'(극본 박재범, 연출 박보람)에 합류한다고 24일 밝혔다. '열혈사제2'는 다혈질 성격에 불타는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열혈사제 김해일이 구담구에서 발생한 마약 사건을 쫓아 부산으로 향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익스트림 공조 코믹 수사극이다. 성준은 극 중 김홍식 역을 맡아 '막강 빌런'으로 변신한다. 김홍식은 어릴 적 라오스로 팔려가 마약왕으로 성장, 거대 마약 카르텔을 만들기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이 위르겐 클롭 후임 감독을 네덜란드 페예노르트 아르네 슬롯을 낙점했다.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4일(한국시간) SNS에 "리버풀이 아르네 슬롯 페예노르트 감독과 접촉했다"고 전했다.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 역시 "리버풀의 다음 감독으로 토트넘 홋스퍼의 관심을 받기도 했던 슬롯 감독이 거론되기 시작했다"고 같은 의견을 냈다. 리버풀은 클롭 감독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결별을 선언하면서 새로운 감독을 찾게 됐다. 지난 2020년에도 계약이 끝나는 2024년 리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김수현과 김지원이 가장 기억에 남는 ‘눈물의 여왕’ 속 장면들을 꼽아 반복감상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매주 토, 일요일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백현우(김수현), 홍해인(김지원) 부부의 역사로 웃음과 설렘, 눈물까지 선사하며 매회 다시 보고 싶은 명장면들을 만들고 있다. 특히 백현우, 홍해인의 서사를 완성하고 있는 김수현, 김지원이 여러 장면 중 독일에서 보냈던 순간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밝혀 흥미를 돋운다.먼저 김수현은 “극 중 백현우가 독일에서 홍해인을 설득하기 위해 모질게 대했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김민재와 함께 바이에른 뮌헨 주전 수비수 경쟁에서 밀려난 다욧 우파메카노가 최근 자신을 향한 비판에 억울한 마음을 토로했다.우파메카노는 프랑스 카날플러스와 인터뷰에서 "비판은 우리가 할 일의 일부이지만 개인적으론 내가 더 나빴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이어 "두 경기에서 레드카드 두 장을 받았을 뿐"이라며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하게 하는 것이며 내가 하는 일이다. 결정은 감독이 한다. 난 항상 훈련하고 그가 나를 다시 선발로 기용하면 그렇게 뛸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이정후(26,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다시 한번 안타 행진에 시동을 걸었다. 13경기 연속 출루 행진이다.이정후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경기에 3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0.282에서 0.284로 약간 올랐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 샌프란시스코는 5-2로 승리해 시즌 성적 11승13패를 기록했다. 지구 선두 LA 다저스와는 2경기차로 아직은 포기하기 이른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바르셀로나의 로날드 아라우호(25)가 올여름 이적할까.축구 매체 '90min'은 21일(한국시간) "아라우호의 계약은 2026년에 만료된다. 바르셀로나와 계약 협상을 시작했다"라며 "그는 바르셀로나에서 행복하다"라고 보도했다.그러나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바르셀로나가 아라우호를 이적 명단에 올려놨다. 그는 팀을 떠날 수 있다"라고 밝혔다.이 매체는 "아라우호는 바르셀로나가 그를 매각할 수 있다는 보도에도 바르셀로나에 남길 원한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재정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라고 언급했다.그러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과 지현우가 짜릿한 입맞춤으로 설렘을 자극했다.2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10회에서는 첫사랑 고필승(지현우)에게 15년 만에 또다시 고백한 박도라(임수향)와 그런 그녀가 점차 마음에 들어오기 시작한 필승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도라가 술에 취한 필승에게 ‘나는 바보 등신입니다’ 종이를 붙인 범인이라는 사실이 밝혀졌고 범인이 도라인 걸 확인한 필승은 그녀에게 크게 따져 물었다. 하지만 오히려 도라는 “나 오빠 좋아해”라는 직진 고백으로 필승을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이정후(26,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12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으나 팀 패배로 웃지 못했다.이정후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경기에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볼넷 1사구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0.289에서 0.282로 떨어졌다. 샌프란시스코는 3-5로 역전패해 시즌 성적 10승13패에 그쳤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중견수)-라몬테 웨이드 주니어(1루수)-윌머 플로레스(지명타자)-마이클 콘
[스포티비뉴스=잠실, 최민우 기자] 키움 히어로즈 홍원기 감독이 더블헤더 1경기를 승리하고 기뻐했다.키움은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과 더블헤더 1경기에서 8-4로 이겼다. 3연패 탈출에 성공한 키움. 시즌전적 13승 9패가 됐다. 두산과 올 시즌 상대전적도 1승 1패로 균형을 맞췄다.선발 투수 아리엘 후라도는 7이닝 10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 3실점을 기록. 퀄리티스타트플러스(선발 7이닝 3자책점 이하 투구) 피칭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더블헤더인 만큼 선발 투수가 긴 이닝을 끌어줘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애런 저지(32·뉴욕 양키스)는 스타의 조건을 거의 다 갖춘 선수다. 뉴욕 양키스라는 메이저리그 최고 인기 구단에 지명돼 데뷔부터 지금까지 모든 경력을 양키스에 바쳤다. 그것도 9년 동안 무려 260개의 홈런을 치며 리그 최고의 거포로 성장했다. 수비도 잘했다. 완벽한 이미지였다.메이저리그 데뷔 2년차였던 2017년 52개의 홈런을 치며 아메리칸리그 홈런왕에 올랐던 저지는 이후 리그를 대표하는 홈런 타자로 꾸준히 활약했다. 그리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앞둔 2022년 세기의 홈런 레이스를 펼치더니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김민재(28, 바이에른 뮌헨)가 선발로 돌아왔다. 에릭 다이어와 짝을 이뤄 59분 동안 활약했고 중앙 수비 파트너 다요 우파메카노(25)와 교체됐다. 풀타임은 아니었지만 평점 7점대 수비에 패스 성공률 98%를 기록하며 '철기둥' 괴물 중앙 수비 본능을 깨웠다.바이에른 뮌헨은 21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테라이에서 열린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0라운드에서 우니온 베를린에 5-1로 이겼다. 바이엘 레버쿠젠 무패 행진을 저지하지 못하며 분데스리가 우승컵을 내줬지만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는 팀에 남아 뛰길 원한다. 그러나 계속 이적 루머가 퍼지고 있다. 인터 밀란, 나폴리에 이어 이번에는 토트넘이다.영국 매체 '더 부트 룸'은 19일(한국시간) "손흥민이 토트넘에 적극 추천했던 김민재는 현 상황에 불만족스럽다"라고 보도했다.이어 ”토트넘은 센터백 보강이 필요하다. 따라서 손흥민이 주장으로서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김민재 영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도 있다“라고 주장했다.매체는 토트넘이 다가오는 이적시장에서 센터백 보강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