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전지적 참견시점’이 다음주 안현모와 최강희의 출연을 예고했다. 안현모는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를 통해 이혼 후 혼자 사는 여유로운 일상을 처음 공개한다. 최강희 역시 '전참시' 재출연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은다.2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96회에서는 긍정 에너지로 가득 찬 예비부부 박위와 송지은의 특별한 하루, 그리고 찐친 배우 국지용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이준의 홈 파티 현장이 펼쳐졌다.이날 방송은 약 75만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크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과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한국의 대표 배우, 전도연과 송강호가 연이어 연기 인생 새 도전에 나서는 행보로 눈길을 끈다.전도연은 오는 6월 4일 개막하는 연극 '벚꽃동산'으로 무려 27년 만에 연극 무대에 복귀한다. 데뷔 초 연극 경험이 있지만, 이후 드라마와 영화로 관객들을 만나다가 거의 첫 도전과 같은 마음으로 연극 무대에 복귀하게 된 것이다.'벚꽃동산'은 극작가 안톤 체호프의 유작을 세계적인 연출가 사이먼 스톤이 한국 배우들과 처음 호흡을 맞춰 2024년 한국 사회를 배경으로 재해석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전배수가 ‘눈물의 여왕’ 종영을 앞두고 마지막 소감을 전했다.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김희원,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문화창고·쇼러너스)이 어느덧 종영까지 단 한 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그 가운데 백현우(김수현)의 아버지 ‘백두관’ 역을 맡아 드라마의 한 축을 든든하게 지탱한 전배수가 마지막 방송을 목전에 두고 소회를 밝혔다.소속사 눈컴퍼니를 통해 전배수는 “‘눈물의 여왕’ 촬영 현장은 더없이 행복한 작업장이었다. 장영우 감독님, 김희원 감독님과는 처음 작업을 같이 하는데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무려 4개월 만에 득점. 황희찬이 다시 포효했다.울버햄튼은 2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5라운드 홈 경기에서 루턴 타운을 2-1로 이겼다. 주인공은 황희찬이었다. 이날 황희찬은 울버햄튼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경기 내내 양쪽 측면을 오가며 부지런히 움직였다. 기회가 생기면 직접 슛으로 연결하고 아다마 트라오레, 라얀 아이트누리와 연계 플레이를 보여주는 등 공격에서 존재감이 엄청났다.승리의 디딤돌이 된 선제골도 황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아스널만 만나면 맹활약을 펼친 손흥민(토트넘)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토트넘은 28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아스널과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홈 경기에 나선다.토트넘은 13일 뉴캐슬과 33라운드 원정 경기 이후 20일 예정됐던 34라운드가 상대 맨체스터 시티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일정으로 연기되면서 보름 만에 경기를 치른다.직전 뉴캐슬전에서 토트넘은 0-4로 완패하며 리그 3경기 무패가 끊겼다. 그러면서 프리미어리그 5위(승점 6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황소' 황희찬(28, 울버햄튼 원더러스)이 11호골과 함께 최우수 선수(MOM•맨 오브 더 매치)까지 거머쥐었다. 황희찬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에서 루턴 타운의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39분 절묘한 접기에 이은 오른발 마무리로 선제골을 터뜨리며 울버햄튼의 2-1 승리에 기여했다. 황희찬의 트레이드 마크인 접기로 상대를 따돌렸다.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수비수를 앞에 두고 왼발로 접어 따돌린 황희찬은 오른발 슈팅 각도가 나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북런던 더비에 누구보다 강한 손흥민(31, 토트넘 홋스퍼)이기에 믿는 길밖에 없다. 토트넘은 28일 밤 10시(한국시간) 홈구장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아스널과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를 펼친다. 이번 시즌 마지막 북런던 더비로 이날 결과에 따라 상위권 순위표가 요동칠 가능성이 아주 크다. 토트넘은 4위 진입을 목표로 한다. 아직까지 18승 6무 8패 승점 60점으로 5위에 위치해 있다. 지난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 0-4로 크게 패하면서 4위 추격에 힘이 빠졌으나 북런던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겸 배우 육성재가 팬 미팅을 갖는다.육성재는 오는 5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팬 미팅 '육성재 개인전 : 룩 클로슬리 (1995 作)'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이번 행사는 육성재가 솔로 아티스트로서 처음 진행하는 공식 팬 미팅이다. 데뷔 직후부터 지금까지 오랫동안 꾸준하게 자신을 응원해 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팬 미팅을 기획했다. 육성재는 이번 팬 미팅을 통해 그룹 활동을 하면서 미처 다 보여주지 못했던 숨겨진 매력은 물론, 오랜 팬들도 알지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황희찬(28, 울버햄튼 원더러스)이 2024년 첫 골을 신고하면서 리그 득점을 11골로 늘렸다. 울버햄튼은 27일(한국시간) 홈구장인 몰리뉴 스타디움으로 루턴 타운을 불러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를 펼쳤다. 전반 38분에 터진 황희찬의 선제골을 잘 지킨 울버햄튼이 2-1로 이기면서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울버햄튼은 요즘 페이스가 좋지 않다. 리그 6경기 연속 무승에 빠져 게리 오닐 감독이 한소리 하기도 했다. 직전 본머스에 패한 뒤 오닐 감독은 "올 시즌 최악의 경기였다"고 꼬
[스포티비뉴스=대전, 김민경 기자] "감사하기도 하고, 죄송하기도 하죠. 사실 많은 관심 속에서 저희가 좋은 결과를 계속 못 내고 있는데, 우리도 그래서 많이 아쉬운데 항상 그렇게 응원을 해 주시니까요."한화 이글스 캡틴 채은성(34)은 최근 6연패에 빠진 동안 팬들의 변함없는 응원에 감사하면서도 죄송한 마음이 컸다. 한화는 27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를 앞두고 홈 14경기 연속 매진 신기록을 작성했다. 오후 4시29분을 기준으로 1만2000석이 모두 팔렸다. 홈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아스널의 우승 희망은 라이벌 토트넘 홋스퍼가 결정한다. 그에 따라 자연스럽게 손흥민(31) 발끝에 관심이 쏠린다. 오는 28일 밤 10시(한국시간)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라이벌전인 북런던 더비가 펼쳐진다. 토트넘과 아스널의 신경전 이상으로 이번 시즌 우승과 최종 순위 결정에 영향을 크게 줄 경기라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킨다. 올 시즌의 종반을 향해 치닫는 가운데 아스널은 24승 5무 5패 승점 77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토트넘은 18승 6무 8패 승점 60점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역시 토트넘 홋스퍼를 대표하는 건 손흥민(31) 뿐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27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2023-24시즌을 대상으로 한 올해의 팀 후보 20명을 발표했다. 손흥민이 팀 내에서 유일하게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토트넘의 자존심을 세웠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토트넘에서 득점 1위와 도움 1위를 해내고 있다. 현재까지 15골 9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공격을 책임진다. 해리 케인이 시즌 개막 직전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면서 생긴 득점력 저하 문제를 홀로 해결하고 있다. 한창
[스포티비뉴스=대전, 김민경 기자] "저렇게 던지는데 기회가 있을 수밖에 없죠. 오늘(27일) 엔트리에서도 안 뺐어요."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은 올해 프로 2년차 우완 김유성(22)을 흡족하게 지켜봤다. 김유성은 26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75구 3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4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며 데뷔 첫 승을 신고했다. 김유성은 외국인 선수를 제외하고 선발 데뷔전에서 승리를 기록한 KBO 역대 167번째, 베어스 역대 24번째 선수가 됐다. 덕분에 두산은 10-5로 승리하면서 2연승을 달렸다. 이 감독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아스널을 반드시 이겨야 하는 이유가 생겼다. 우나이 에메리 애스턴 빌라 감독의 강한 의지 때문이다. 에메리 감독은 지난 24일(한국시간) 빌라와 2027년까지 지휘하는 것을 조건으로 재계약을 맺었다. 빌라가 승점 66점으로 4위를 기록 중이고 이를 지켜내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을 확보할 수 있다. 5위 토트넘(60점)이 두 경기를 덜 치른 상황이지만, 빌라에 불리한 조건은 아니다.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CL) 4강에 올라 올림피아코스(그리스)와 경기를
[스포티비뉴스=도쿄, 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이정현(22, 팀 AOM)은 MZ 세대답게 당당하다. 어떤 무대에서도 긴장하거나 위축되지 않는다. 일본 취재진 앞에서도 할 말 다 했다. 톡톡 튀는 발언으로 기자들을 여러 번 웃음 짓게 했다.이정현은 27일 일본 도쿄 ANA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라이진(RIZIN) 46' 기자회견에서 "일본 기자분들도 열심히 취재하셔야 한다. 여러분들이 졸지 않도록, 재미없는 경기를 하는 신류 마코토를 타격전으로 끝내겠다"고 하니 여기저기서 웃음이 터져나왔다.오는 29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아레나에서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슈퍼팀' 부산KCC가 통산 6번째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향해 시동을 걸었다. KCC는 27일 수원 KT아레나에서 열린 2023-24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4선승제) 1차전에서 KT에 90-73, 17점 차 완승을 거뒀다. 역대 챔프전 1차전 승리팀이 우승할 확률은 69.2%(26회 중 19회)다. KCC는 정규리그 1위가 아닌 5위로 6강 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를 통과해 처음으로 챔프전까지 오는 괴력을 발휘했다. 선수단 면면이 좋았지만, 리그를 5위로 끝내 자존심에 상처를 안고 포스트시즌에 돌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화끈한 공격 축구로 FC서울을 찍어 눌렀다. 대전은 27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K리그1 9라운드 서울과의 경기에서 김승대의 멀티골과 주세종의 골로 3-1로 이겼다. 3경기 무패(2승1무)를 달린 대전은 승점 9점에 도달하며 일단 10위가 됐다. 반면 서울(9점)은 3연패에 4경기 무승(1무4패)으로 7위에 머물렀다. 특히 3연패 과정에서 포항 스틸러스(2-4 패), 전북 현대(2-3패)전에 이어 대전까지 3경기 연속 3실점 이상의 패배로 수비 부실을 알렸다. 분위기
[스포티비뉴스=대전, 김민경 기자] "즐겁게 야구하고 있다. 지칠 때가 아니다."두산 베어스 포수 김기연(27)은 요즘 가만히 있어도 얼굴에 미소가 번진다. 공수에서 팀 승리에 보탬이 되고 있어서다. 두산은 최근 안방마님 양의지(37)가 손목 타박상으로 수비가 어려워지면서 악재와 마주하나 걱정했는데, 김기연이 등장해 빈틈을 잘 채워주고 있다. 김기연은 올해 10경기에서 타율 0.320(25타수 8안타), 1홈런, 2타점, OPS 0.786을 기록하고, 26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서는 침착하게 김유성의 선발 데뷔전 승리(5이닝 2실점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전현무-곽튜브와 ‘게스트’ 원지가 ‘경상도 대동 맛지도’를 완성해, 시청자들에게 꿀 ‘먹팁’을 제공했다.26일 방송된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MBN ‘전현무계획’ 11회에서는 ‘여섯 번째 길바닥’으로 대구를 택한 전현무-곽튜브가 잠시 들른 구미 시민들의 ‘최애’ 곱창전골은 물론, 대구의 대구탕, 찜갈비 등을 뽀갠 현장이 펼쳐졌다. 특히 ‘전현무계획’ 최초로 곽튜브의 ‘찐친’인 ‘대한민국 여행 크리에이터 3대장’ 원지가 게스트로 합류해, ‘먹트립’의 묘미를 끌어 올렸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통산 195번째 북런던 더비에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각오와 의지는 통할까. 토트넘 홋스퍼는 28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에서 아스널전을 치른다. 승점 60점의 토트넘은 5위를 달리는 중이다. 시즌 막판으로 오면서 모든 경기는 소중하게 다가온다. 특히 토트넘에는 남다르다. 4위 애스턴 빌라(66점)에 두 경기를 덜 치르고 승점 6점 차 5위다. 두 경기에 다 이겨야 동률이 되고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