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한국프로축구를 관장하는 K리그 심판들이 환경 개선을 위해 뭉쳤다. 한국프로축구심판협의회(이하 심판협)는 지난 3일 제주도에서 사단법인 출범을 위한 창립총회를 열었다. 올해 승강자 포함 총 60명의 프로축구 심판 전원이 사단법인 창립에 동의했다.이는 기존에 있던 협의회를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청의 승인을 받은 사단법인 한국프로축구심판협의회로 변화한 것이다. 심판협의 사단법인화는 심판 발전 및 판정의 공정성 및 이미지 개선 효과를 기대한다. 심판협은 심판 육성에도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대한축구협회에 등
[스포티비뉴스=장충, 김민경 기자] 1위 우리카드가 진땀승을 거두며 2연승을 달렸다. 우리카드는 2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시즌 V리그' 남자부 현대캐피탈과 3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19-25, 25-18, 25-22, 23-25, 15-13)로 이겼다. 승점 2점을 확보한 우리카드는13승4패 승점 36을 기록하면서 선두를 질주했다. 2위 삼성화재(승점 31)와 승점 5점차로 거리를 벌렸다. 2연패에 빠진 현대캐피탈은 승점 1점을 추가해 16점이 됐고, 시즌 13패(4승)째를 떠안았다. 아포
[스포티비뉴스=인천, 윤욱재 기자] "내가 한국배구를 망치고 있는 것 같다"최태웅(47)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감독이 '작심발언'을 쏟아냈다.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는 17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 점보스와의 경기에서 0-3(24-26, 17-25, 16-25)으로 완패했다.이날 현대캐피탈은 아흐메드가 13득점, 허수봉이 12득점을 각각 올렸지만 승리에는 역부족이었다. 특히 1세트에서 23-18로 리드하고 있었음에도 24-26으로 뼈아픈 역전패를 당하면서 분위기를 끌고 가지 못했다.
[스포티비뉴스=인천, 윤욱재 기자] 사상 첫 통합 4연패에 도전하는 대한항공이 '주포' 정지석의 공백 속에 개막전을 맞는다.토미 틸리카이넨 대한항공 감독은 14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현대캐피탈과의 개막전에 앞서 정지석을 엔트리에서 제외한 배경을 밝혔다. 토미 감독은 "정지석은 허리에 부상이 있어 오늘(14일) 엔트리에 들지 않았다. 허리는 신중하게 대해야 한다"라고 전했다.정지석이 언제부터 코트에 나설 수 있는지는 아직 알 수 없다. 토미 감독은 정지석의 복귀 시점에 대해 "잘 모르겠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보이그룹 청공소년(BZ-BOYS)이 1년 7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1일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는 "청공소년이 오는 14일 정오 새로운 미니 앨범을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현재 병역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최태웅을 제외한 본, 더블디, 정승현, 이하민 4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이다. 강렬한 남성미로 돌아온 청공소년에게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아울러 1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타임테이블 역시 눈길을 끈다. 총에 맞아 금이 간 유리의 모습과 함께 푸른색의 거친 질감의 타이포로 표현된 '아
[스포티비뉴스=한남동, 곽혜미 기자] 2022-2023 V리그 시상식이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렸다. 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이 감독상을 수상한 대한항공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을 축하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익숙한 얼굴들이 돌아왔다. 오레올 카메호(36, 러시아)와 타이스 덜 호스트(31, 네덜란드)가 다시 한국에서 뛴다. KOVO는 29일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2022 KOVO 남자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를 진행했다. 카메호와 현대캐피탈의 재결합이 눈에 띈다. 오레올은 2012~2013시즌 LIG손해보험(현 KB손해보험), 2015~2016시즌 현대캐피탈에서 뛰어 국내 배구 팬들에게는 익숙하다. 쿠바 출신인 오레올은 2018년 러시아로 귀화해 주로 러시아 리그에서 활약하다 올해 다시 V리그에 문을
[스포티비뉴스=안산, 박성윤 기자] "이놈들 처음부터 잘하지." 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이 11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OK금융그룹과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21-25, 19-25, 26-24, 25-17, 17-15)로 이긴 뒤 승리 소감을 남겼다. 현대캐피탈은 1, 2세트를 내줬지만, 3, 4, 5세트를 내리 챙기며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현대캐피탈은 10승 12패 승점 29점을 챙기며 5위를 지켰다. 승리를 눈앞에 둔 상황에서 역전패당한 OK금융그룹은 4연패에...
스포티비뉴스=안산, 박성윤 기자] "레오 오늘 나오는데요?" OK금융그룹 석진욱 감독이 11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릴 '도드람 2021-2022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현대캐피탈과 경기에 앞서 외국인 선수 레오 복귀 소식을 알렸다. 레오는 지난달 23일 KB손해보험과 경기에서 발목을 다쳤다. 레오 부상을 시작으로 OK금융그룹은 3연패에 빠졌다. 3경기 연속 세트 스코어 0-3 완패다. 석 감독은 "레오가 돌아온다. 선발로 나서는 건 아니다. 본인은 몸 상태가 100%라고 하지만, 불안하다. 조절해주려 한다. 훈련을 같이했...
[스포티비뉴스=안산, 박성윤 기자] "히메네즈 마지막 경기, 선발 불가. 원포인트 블로커로 나설 듯." 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이 11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릴 '도드람 2021-2022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OK금융그룹고 경기에 앞서 외국인 선수 로날드 히메네즈에 대해 이야기했다. 히메네즈는 왼쪽 허벅지 부상으로 개막부터 100% 몸 상태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현대캐피탈은 교체를 결정했다. 지난 4일 대체 외국인 선수 펠리페 안톤 반데로가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펠리페는 자가 격리 열흘을 한 뒤 13일 팀에 합류한...
[스포티비뉴스=인천, 박성윤 기자] "5, 6라운드 대한항공에 반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 들었다." 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이 30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대한항공과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0-3(27-29, 21-25, 17-25) 으로 패한 뒤 경기를 돌아봤다. 현대캐피탈은 외국인 선수 히메네즈가 11득점, 전광인이 10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다. 허수봉이 7점을 뽑았으나 공격성공률 31.57%에 그쳤다. 박상하는 6득점, 최민호는 5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그러나...
스포티비뉴스=인천, 박성윤 기자] "우리 스타일 배구 하는 게 중요하다." 대한항공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이 30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릴 '도드람 2021-2022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현대캐피탈과 경기에 앞서 경기 준비 상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현대캐피탈은 에이스 전광인이 복귀했다. 전광인은 국방의 의무를 다한 뒤 지난 22일 전역했다. 지난 26일 OK금융그룹과 경기에 출전해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최태웅 감독은 30일 경기에 앞서 "전광인이 주장으로 고참으로 책임감이 강하다. 그런 느낌을 어린 선수들이 코트장에서 ...
[스포티비뉴스=인천, 박성윤 기자] "완쾌 아니다. 7~80% 유지하며 경기." 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이 30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릴 '도드람 2021-2022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대한항공과 경기에 앞서 외국인 선수 로날드 히메네즈 몸 상태에 대해 말했다. 최 감독은 "부상 완쾌는 아니다. 순간 속도를 올리고, 폭발력을 보여줘야 하는 움직임은 하기 어렵다. 점프 서브가 불가능하고, 플로터 서브를 한다. 7~80% 몸 상태를 유지하며 경기를 해야 할 것 같다. 경기 중반에 통증이 있다고 하면 바로 교체를 해야 한다"고 ...
[스포티비뉴스=장충, 김민경 기자] "공 더 달래요. 답답합니다." 석진욱 OK저축은행 감독은 23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카드와 경기를 앞두고 먼저 레오(31) 이야기를 꺼냈다. 레오에게 공격이 집중되는 이른바 '몰빵 배구' 걱정을 먼저 털어놓은 것. 레오는 지난 12일 한국전력전 4세트 40득점, 16일 삼성화재전 5세트 36득점, 20일 현대캐피탈전 5세트 42득점을 기록하며 팀 공격의 절반 이상을 책임졌다. 한국 프로배구는 외국인 선수에게 공격이 집중되는 몰빵 배구를 지양하고자 여자부는 2015년, 남자부는 2016년...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서로 분위기 쇄신이 필요한 두 구단이 대형 트레이드를 단행하며 시즌 초반부터 승부수를 띄웠다.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은 "한국전력 빅스톰 배구단과 3:3 트레이드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트레이드로 현대캐피탈은 신영석, 황동일 그리고 국군체육부대에서 군복무중인 김지한 선수를 내준다. 대신 한국전력으로부터 김명관, 이승준 선수 그리고 2021년 신인선수 드래프트 1R 지명권을 받는다. 현대캐피탈 배구단은 이번 시즌 트레이드 및 지명권 등 다양한 방법으로 배구단의 팀 칼라를 바꿔 나가...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올해보다 능력치를 더 끌어올릴 수 있다." 최태웅 현대캐피탈 감독이 외국인 선수 다우디 오켈로(25, 우간다)와 재계약을 결정한 배경을 밝혔다. 최 감독은 15일 서울 청담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20 KOVO 남자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 다우디와 함께 참석했다. 다우디는 지난 시즌을 마치고 코로나19로 귀국길이 막혀 한국에 계속 머물고 있다. 다우디는 2019-2020시즌 부상으로 이탈한 요스바니 에르난데스를 대신해 현대캐피탈 유니폼을 입었다. 22경기를 뛰면서 548득점, 공격 성공률 5...
[스포티비뉴스=청담동, 김민경 기자] "어려서 미완성인 선수지만, 야생마 같다고 할까." "황당할 정도로 안 좋은 공까지 때리는데, 별명이 짐승이라더라." 18살 레프트 공격수 노우모리 케이타(KB손해보험)를 설명하는 말들이다. 아프리카 말리 출신인 케이타는 206cm에 이르는 큰 키에 탄력이 좋은 선수로 평가 받았다. 사령탑들은 "어리고 경험이 부족해 수비력은 떨어지지만, 공을 가리지 않고 달려들어서 때리는 매력이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이상렬 KB손해보험 감독은 15일 강남구 청담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20 KOVO 남...
[스포티비뉴스=청담동, 김민경 기자] "안녕하세요!" 15일 '2020 KOVO 남자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가 열린 서울 청담 리베라호텔. 행사장 한쪽에 마련된 대형 스크린에 한국전력에 지명된 외국인 선수 카일 러셀(26, 미국, 205cm)이 등장했다. 러셀은 미리 준비한 듯 한국어로 "안녕하세요! Nice to meet you(만나서 반갑습니다)"라고 인사해 따뜻한 환영 인사를 받았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트라이아웃에 참가한 외국인 선수들을 한자리에 모으는 게 어려워지면서 비대면 드래프트를 진행했다. ...
[스포티비뉴스=천안, 곽혜미 기자] 2019~2020 시즌 도드람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의 경기가 11일 오후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현대캐피탈은 삼성화재와 클래식 매치에서 세트 스코어 3-0(25-15, 25-17, 27-25)으로 압도적인 셧아웃 승리를 거뒀다. 다우디는 블로킹 1개, 서브 1개를 포함해 총 22득점을 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현대캐피탈은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는데 최근 5경기에서 4승 1패, 다우디 합류 이후 3승 1패를 하며 대반격을 예고하고 있다. 현대캐피탈은 개...
[스포티비뉴스=천안, 곽혜미 기자] 2019~2020 시즌 도드람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의 경기가 11일 오후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렸다. 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이 생각에 잠겨있다. 스포티비뉴스=천안, 곽혜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