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사직, 윤욱재 기자] 마침내 KBO 리그에 새로운 '홈런왕'이 탄생했다. SSG의 거포 최정(37)이 개인 통산 468호 홈런을 쏘아 올리면서 신기록을 작성한 것이다.최정은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 롯데와의 경기에서 3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최정은 1회초 1사 2루 찬스에서 첫 타석을 맞았고 롯데 선발투수 이인복과 상대해 유격수 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났다. 3회초 1사 1,3루 찬스에서 다시 이인복과 만난 최정은 초구를 쳤지만 결과는 좌익수 플라이 아웃이었다.최정의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롯데가 결국 최하위로 추락했다. 롯데는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 키움과의 경기에서 4-9로 완패했다. 지난 삼성과의 주중 3연전을 모두 패한 롯데는 이 경기까지 지면서 4연패 수렁에 빠졌고 시즌 전적 4승 12패를 기록, 승률 .250으로 최하위 추락을 피하지 못했다.지금 롯데를 두고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경기 내용을 보면 '답답하다'는 표현이 절로 나올 정도로 탈출구가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롯데는 지난 시즌을 마치고 '명장' 김
[스포티비뉴스=고척, 곽혜미 기자]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12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7회초 1사 만루 상황에서 키움 김재웅이 롯데 최항의 강습타구에 정강이를 맞은 후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사직, 최민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투수 데니 레예스가 KBO리그 입성 후 최고의 피칭을 선보였다.레예스는 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전에 선발 등판해 6⅔이닝 6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3자책점 이하 투구) 피칭을 선보였다. 레예스의 활약에 힘입어 삼성은 롯데에 4-0으로 이겼다. 시리즈 스윕을 거둔 삼성은 5연승을 질주. 시즌전적 7승 1무 8패를 기록하며 7위로 도약했다.이날 레예스는 총 투구 수 107개를 던지며 마운드를 지켰다.
[스포티비뉴스=사직, 최민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롯데 자이언츠와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삼성은 11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롯데와 팀간 3차전에서 4-0으로 이겼다. 시리즈 스윕을 거둔 삼성은 파죽지세 5연승을 질주했다. 시즌전적은 7승 1무 8패를 기록하게 됐다. 롯데와 올 시즌 상대전적은 3승 무패 우위를 점하게 됐다.경기에서는 선발 투수 데니 레예스의 호투가 돋보였다. 6⅔이닝 6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 레예스는 두 번째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3자책점 이하 투구) 피칭을 선보
[스포티비뉴스=사직, 최민우 기자] “자신감이 완전히 떨어져 있는 상태다.”롯데 자이언츠는 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전을 앞두고 노진혁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시켰다. 노진혁이 극심한 타격 부진을 겪고 있기 때문. 김태형 감독은 노진혁이 2군에서 재정비를 할 수 있도록 시간을 줬다. 노진혁과 함께 투수 박진도 상동으로 이동한다. 빈자리는 내야수 정대선과 투수 정우준이 채웠다.경기에 앞서 취재진과 만난 김태형 감독은 “노진혁은 지금 1군에 있는 것보다 2군에 가서 조금 추스르는 게 본인한테 훨씬 좋
[스포티비뉴스=사직, 최민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 1선발 중책을 맡은 코너 시볼드(28)가 조기 강판됐다. 삼성은 다시 불펜을 가동해야 했다.코너는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전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코너는 3이닝 7피안타 1피홈런 1볼넷 5탈삼진 4실점으로 부진했다. 수비 도움도 받지 못한 코너는 계속 위기에 몰렸고, 롯데에 집중타를 맞고 무너졌다. 3경기 연속 기대에 미치지 못한 코너다. 메이저리그 출신이라고 하기에는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1회부터 고전했던 코너다.
[스포티비뉴스=사직, 최민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연장 혈투 끝에 결국 역전승을 거뒀다.삼성은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팀간 2차전에서 10-7로 이겼다. 4연승을 질주한 삼성의 시즌전적은 6승 1무 8패가 됐다. 김재혁의 결승타, 김영웅의 쐐기포를 앞세워 승리를 쟁취한 삼성이다.특히 구자욱의 활약이 돋보였다. 6타수 6안타 1홈런 4타점 3득점을 기록. 개인 최다 안타 기록을 세우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또 김영웅도 5타수 4안타 1홈런 1볼넷 2타점 2득점으로 결정적인 활약을 펼쳤다.
[스포티비뉴스=사직, 최민우 기자] 롯데 자이언츠 김태형 감독이 부진에 빠진 포수 유강남(32)과 내야수 노진혁(35)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시켰다.롯데는 9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전에 유강남과 노진혁 대신 정보근을 포수로, 이학주를 유격수로 내세운다. 유강남은 3경기 연속 선발에서 제외됐다. 경기에 앞서 취재진과 만난 김태형 감독은 “두 선수들의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뺐다”며 유강남과 노진혁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한 이유를 밝혔다.지난해 FA 계약을 맺고 롯데에 합류한 유강
[스포티비뉴스=사직, 김민경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두산 베어스에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롯데는 7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팀간 시즌 3차전에서 연장 10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7-6으로 끝내기 승리했다. 롯데는 2연승을 달리며 시즌 성적 4승8패를 기록했고, 두산은 2연패에 빠지면서 시즌 성적 5승9패에 그쳤다. 롯데 선발투수는 찰리 반즈였다. 반즈는 올 시즌 2경기에서 승패 없이 9⅔이닝, 평균자책점 5.59로 고전했다. 직전 경기였던 지난달 31일 사직 NC 다이노스전에
[스포티비뉴스=사직, 김민경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2연패에서 탈출하면서 두산 베어스에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롯데는 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과 팀간 시즌 2차전에서 8-1로 이겼다. 롯데는 경기 초반부터 두산 선발투수 곽빈을 두들기면서 승기를 잡았다. 롯데는 시즌 성적 3승8패를 기록했고, 두산은 5일 롯데전 4-3 승리로 4연패에서 탈출하자마자 다시 패배하면서 시즌 성적 5승8패가 됐다. 안경 에이스의 완벽한 귀환이었다. 롯데 선발투수 박세웅은 7이닝 103구 5피안타(1피홈런)
[스포티비뉴스=대전, 윤욱재 기자] 만약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7)이 그대로 선발 등판했다면 어땠을까.한화는 지난 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 롯데와의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문동주를 내보냈다. 양팀의 경기는 3일에도 예정됐으나 우천으로 취소됐고 한화는 당시 선발투수로 예고했던 문동주를 그대로 밀어붙이기로 결정했다. 당초 순서상 4일 대전 롯데전에 등판할 차례였던 류현진이 "하루를 더 쉬겠다"고 의사를 나타내면서 문동주가 선발로 나서게 된 것.이날 최원호 한화 감독은 "류현진과
[스포티비뉴스=대전, 윤욱재 기자] 한화가 1만 2000명 만원 관중 앞에서 그림 같은 역전극을 선보이며 단독 1위를 유지했다.한화 이글스는 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6-5로 승리했다.이날 홈팀 한화는 문현빈(2루수)-요나단 페라자(우익수)-채은성(1루수)-노시환(3루수)-안치홍(지명타자)-하주석(유격수)-최인호(좌익수)-최재훈(포수)-임종찬(중견수)과 선발투수 문동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방문팀 롯데의 선발 라인업은 황성빈(좌익수)-윤동희(중견수
[스포티비뉴스=대전, 윤욱재 기자] 아직 8경기 밖에 치르지 않았지만 가차없이 칼을 빼들었다. 팀 타율 .246로 9위에 머무르고 있는 롯데는 1할대 타율로 부진한 고승민(23)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하는 결단을 내렸다.롯데 자이언츠는 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외야수 고승민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는 한편 외야수 이정훈(30)을 등록한다.고승민은 올해 개막과 함께 주전 좌익수로 나섰다. 당초 주전으로 거론됐던 김민석이 지난달 7일 부산 사직구장에
[스포티비뉴스=대전, 윤욱재 기자] 롯데와 한화가 맞붙은 지난 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 롯데는 8회초 손호영의 좌전 적시타로 1-0 리드를 잡았지만 결코 안심할 수는 없었다.마침내 한화의 9회말 공격이 찾아왔고 롯데는 마무리투수 김원중을 내세웠다. 그런데 김원중은 선두타자 하주석에게 볼넷을 허용한데 이어 최인호에게 좌월 2루타를 맞으면서 무사 2,3루 위기에 놓이고 말았다. 절체절명의 위기.김원중이 마주한 타자는 이재원이었다. 이재원에게 초구 133km 포크볼을 던진 것이 볼로 이어졌고 그러자 김태형 롯데 감독은 벤치에서 손가
[스포티비뉴스=대전, 윤욱재 기자] 롯데가 선발투수 나균안의 무실점 호투와 이적생 손호영의 결승타에 힘입어 한화의 돌풍을 제압했다.롯데 자이언츠는 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이날 한화는 선발투수 리카르도 산체스와 문현빈(2루수)-요나단 페라자(좌익수)-채은성(지명타자)-노시환(3루수)-안치홍(1루수)-임종찬(중견수)-하주석(유격수)-최재훈(포수)-정은원(좌익수)으로 1~9번 타순을 구성했다.이에 맞서 롯데는 선발투수 나균안과 윤동희(중
[스포티비뉴스=대전, 윤욱재 기자] 롯데의 트레이드 승부수는 과연 성공으로 이어질까.롯데는 지난달 30일 LG와 트레이드를 실시했다. 롯데가 우완 사이드암 우강훈(22)을 내주는 조건으로 내야수 손호영(30)을 받아들이는 조건이었다. 앞으로의 '미래'보다는 당장의 '현재'를 선택한 것이다. 우강훈은 아직 1군 무대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둔 선수는 아니지만 최고 구속 151km에 달하는 빠른 공을 지닌 군필 사이드암 유망주라는 점에서 롯데가 쉽게 포기할 수 있는 카드는 아니었다.롯데는 지금 타선과 내야진 재정비가 시급한 상황. 지난 시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정규시즌이 개막한지 일주일 만에 트레이드가 성사됐다. 바로 롯데와 LG의 1대1 맞트레이드가 이뤄진 것.롯데 자이언츠는 30일 LG 트윈스와의 트레이드를 발표했다. 롯데가 내야수 손호영(30)을 데려오는 조건으로 우완 사이드암 투수 우강훈(22)을 내주기로 한 것이다.롯데는 "타격 능력을 갖춘 우타 내야수 뎁스 강화를 위해 이번 트레이드를 추진했다"라고 밝혔다. 그동안 주전 2루수를 맡았던 안치홍이 지난 시즌을 마치고 FA를 선언, 한화와 4+2년 총액 72억원에 계약하면서 롯데를 떠났고 핫 코너를 지켰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시즌 초반 내야 공백에 고전 중이었던 롯데가 업계 예상대로 트레이드로 승부를 걸었다. 이제 시즌 5경기를 한 시점에서 내야 자원인 손호영을 영입해 내야 보강에 나섰다. LG는 내야에서 다소간 잉여 자원이 되고 있었던 손호영을 보내는 대신, 미래를 대비한 마운드 자원인 우강훈을 영입해 밸런스를 맞췄다.LG와 롯데는 30일 나란히 보도자료를 내고 일대일 트레이드가 성사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내야 자원이 절실했던 롯데가 손호영(30)을 영입하는 대신, LG는 우완 우강훈(22)을 받았다. 이번 트레이드는 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