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충, 김민경 기자] OK금융그룹이 전 동료 최홍석을 기리며 연승 행진을 이어 갔다. 선수들은 경기에 앞서 코트에 동그랗게 모여 묵념하며 옛 동료를 추모했다. OK금융그룹은 10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시즌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 4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19, 25-15, 21-25, 25-23)로 이겼다. 블로킹에서 16-9로 OK금융그룹이 압승했다. OK금융그룹은 4연승을 질주하며 시즌 성적 12승10패, 승점 33을 기록해 5위에서 4위로 한 계단 올라섰고, 1위 우리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남자배구 국가대표 출신으로 배구 해설가로 활동했던 최홍석이 세상을 떠났다.최홍석은 지난 9일 향년 35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구체적인 사인은 공개되지 않았다.최홍석의 빈소는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에 위치한 인천시민장례식장 204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1일 오후 1시에 예정돼 있다.1988년생인 최홍석은 부산광역시에서 태어나 동래중-부산동성고-경기대를 거쳐 2011-2012 한국배구연맹(KOVO) 남자부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드림식스에 지명을 받고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최홍석은 경기대 시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베테랑 레프트 최홍석(OK금융그룹)이 연봉조정신청 절차에서 이겼다.한국배구연맹은 "7월 13일(수) 연맹 회의실에서 OK금융그룹 배구단과 소속 선수인 최홍석 선수의 ‘2022-2023시즌 선수연봉조정신청 건’에 대한 상벌위원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이어 "상벌위원회는 본 건에 관하여 구단과 선수에게 출석 및 소명 기회를 부여하였고, 구단이 설명한 최홍석 선수의 지난 시즌 출전율 및 성적 등의 연봉 산출 기준에 근거한 최종연봉 제시액에 대해서는 위원 간 상호 공감하였다"고 했다.다만 "그러나 연봉협상 기
[스포티비뉴스=제주, 정형근 배정호 박대현 기자] '족구의 메카' 제주도에 전국 각지의 동호인이 모여 갈고닦은 기량을 뽐냈다. 제주특별자치도족구협회가 주관하는 '제10회 돌하르방배 전국초청 족구대회'가 지난달 21일 제주해녀항일운동기념공원 축구장에서 열렸다. 전국 70개 팀 700여 명에 이르는 선수가 한자리에 모여 명승부를 벌였다. 일반부와 여성부 등 총 6개 부로 나뉘어 허리 높이 네트를 두고 한 뼘 크기의 공을 주고받았다. 올해 10번째 대회를 맞아 특별 손님을 초대했다. 체코 풋넷 국가 대표 선수단을 초청해 열 돌 의미...
[스포티비뉴스=의정부, 박성윤 기자] 우리카드가 컵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우리카드가 21일 경기도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2021 의정부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OK금융그룹과 결승전에서 세트 스코어 3-0(25-23, 28-26, 25-21) 완승을 거두며 대회 우승을 거머쥐었다. 우리카드는 2015년 컵대회 우승 이후 6년 만에 대회 정상에 섰다. 우승 경험이 없는 OK금융그룹은 2015년과 2019년에 이어 3번째 컵대회 준우승을 차지했다. 1세트 초반 우위는 OK금융그룹에 있었다. 조재성과 박원빈 최홍석을 앞세운 OK금융...
[스포티비뉴스=의정부, 곽혜미 기자] 2021 의정부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우리카드와 OK금융그룹의 결승전이 21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렸다. OK금융그룹 최홍석이 득점에 기뻐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의정부, 곽혜미 기자] 2021 의정부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우리카드와 OK금융그룹의 결승전이 21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렸다. OK금융그룹 최홍석이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의정부, 곽혜미 기자] 2021 의정부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우리카드와 OK금융그룹의 결승전이 21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렸다. 득점에 성공한 OK금융그룹 최홍석이 포효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의정부, 김민경 기자] OK금융그룹이 대회 2연승을 달렸다. OK금융그룹은 16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2021 의정부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A조 조별리그 현대캐피탈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18-25, 25-22, 25-21, 25-15)로 역전승했다. OK금융그룹은 지난 14일 삼성화재전 3-0 승리에 이어 2연승을 질주하며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4강 진출을 확정했다. 차지환과 조재성이 나란히 공격을 이끌었다. 차지환과 조재성은 각각 17득점으로 활약했다. 세터 곽명우도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블...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OK금융그룹이 2위 도약에 성공했다. OK금융그룹은 13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삼성화재와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25-17, 25-22, 21-25, 23-25, 15-13) 승리를 거뒀다. 경기 전까지 3위였던 OK금융그룹은 11승 3패 승점 29점으로 2위 KB손해보험과 타이를 이뤘다. OK금융그룹은 세트득실률에서 KB손해보험에 앞서며 2위가 됐다. 삼성화재는 2승 12패 승점 12점에 머무르며 7연패 수렁에 빠졌다. 삼성화재는 현대캐...
[스포티비뉴스=인천, 이재국 기자] "짜장면 시켜줄까? 뭐 먹고 싶냐?" 1983년이니 벌써 37년 전의 일이다. 김경기(52) SPOTV 해설위원은 3일 부친상으로 인천의 장례식장을 방문한 지인들과 고인에 대한 추억을 돌아보면서, 1983년 그 유명한 두발당성 사건으로 아버지가 구속됐을 때의 이야기를 떠올렸다. "면회를 갔는데 아버지는 아들 앞에서 당당하고 싶었나봐요. 흰고무신을 신은 채 구치소에서 아들한테 짜장면 시켜주겠다며 전화기를 들던 아버지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아버지는 '인천야구의 대부'로 불린 김진영 감독...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프로배구단(단장 탁용원·이하 구단)이 전력 강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단은 진상헌 영입에 이어 권준형의 신규 영입 및 최홍석의 잔류를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권준형은 연봉 9000만원, 최홍석은 연봉 1억 5000만원의 조건으로 구단과 계약을 완료했다. 성균관대를 졸업한 세터 권준형은 2011~2012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3순위로 LIG손해보험(現 KB손해보험)에 입단했다. 이후 2014년에 한국전력으로 이적해 활약했고, 군 전역 이후 2019년에 삼성...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V리그 남자부 OK저축은행과 한국전력이 2대1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양 구단은 22일 한국전력의 최홍석과 OK저축은행의 장준호, 이승준 대한 트레이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OK저축은행은 이번 트레이드로 공격력이 검증된 최홍석을 영입했다. 날개 공격수 자원을 보강한 OK저축은행은 송명근의 공격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전력은 미들 블로커 장준호 영입으로 취약 포지션인 센터 전력을 보강했다. 또한 기대주인 이승준을 영입해 팀에 활기를 더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OK저축은행과 한국전력은 이...
[스포티비뉴스=서울, 곽혜미 기자] 도드람 2019-2020 V-리그 남자부 미디어 데이가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렸다. 우리카드 나경복, 현대캐피탈 전광인, OK저축은행 이민규, 대한항공 정지석, 한국전력 최홍석, KB스타즈 정민수, 삼성화재 지태환(왼쪽부터)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서울,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정형근 기자 / 촬영 김동환 PD, 편집 송승민 영상 기자] 현역 선수 블로킹 1위 윤봉우(37)는 ‘은퇴’라는 단어를 가슴에 품고 산다. 그래서 매 순간이 더 소중하고 간절하다. 인천 남동 체육관에서 만난 윤봉우는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자신의 ‘배구 인생’을 담담히 돌아봤다. 윤봉우는 2002년 현대캐피탈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2015년 현대캐피탈의 플레잉 코치로 활약한 그는 2016년 한국전력으로 둥지를 옮겼다. 지난 시즌에는 우리카드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우리카드는 시즌 후 자유계약...
[스포티비뉴스=인천, 정형근 기자/촬영 김동환 PD, 편집 송승민 영상 기자] 우리카드의 창단 첫 ‘봄 배구’를 이끈 세터 노재욱은 다음 시즌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더 높은 곳을 바라보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노재욱을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만났다. 우리카드는 지난 시즌을 마친 후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 세터 노재욱(27)과 센터 윤봉우(37)를 모두 잡았다. 노재욱은 연봉 3억7천만 원에 계약했다. “우리카드는 좋은 팀이다. 성적도 좋았다. 다시 한번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것 같아서 선택했다.” 우리카드는 지난 시즌...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자유계약선수(FA)로 풀렸던 세터 노재욱이 우리카드에 잔류했다. 우리카드는 12일 스포티비뉴스와 전화 통화에서 "노재욱이 연봉 3억7천만 원에 팀에 남기로 했다. 윤봉우는 2억1천만 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성균관대학교 출신인 노재욱은 2014년 LIG손해보험(현 KB손해보험)에 입단했다. 이듬해 현대캐피탈로 팀을 옮긴 그는 지난해 봄까지 활약했다. 2017~2018 시즌을 마친 그는 한국전력으로 유니폼을 바꿔 입었지만 지난해 11월 최홍석과 전격 트레이드가 이뤄졌다. 2018~2019 시즌 2라...
[스포티비뉴스=서울, 곽혜미 기자] 2018-2019 V리그 시상식이 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렸다.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한 한국전력 최홍석과 KGC인삼공사 한수지가 KBS스포츠국 이기문 국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스포츠타임] 대한항공은 3일 열린 2018~2019시즌 도드람 V리그 6라운드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대 1로 이겼습니다. 1세트부터 승부는 듀스로 이어졌는데요. 한국전력의 최홍석이 폭발했지만 대한항공은 가스파리니, 곽승석을 앞세웠습니다. 결국 승부처에서 대한항공이 집중력으로 세트를 가져갔습니다. 하지만 2세트에서 한국전력은 중반 역전에 성공한 뒤 리드를 뺏기기 않으면서 세트를 가져와 승부의 균형을 맞췄습니다. 두 팀은 3세트도 치열했지만 대한항공의 살아난 정지석과 가스파리니는 함께 공격에 박차를 가했...
[스포티비뉴스=스포츠타임] 한국전력은 16일 열린 도드람 2018~2019시즌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 6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2 승리를 거뒀습니다. 우리카드는 1세트 17-17 이후 상대 서브 범실을 틈타 서재덕의 득점으로 2점 차로 달아났습니다.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한 한국전력은 25-21로 세트를 따냈습니다. 2세트 10-10 상황에서 우리카드 아가메즈가 부상으로 이탈했습니다. 하지만 흔들린 팀은 오히려 한국전력이었습니다. 집중력을 잃은 한국전력은 세트를 내주고 말았습니다. 우리카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