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드디어 새로운 감독이 온다.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이탈리아의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7일(한국시간) "아르네 슬롯 감독은 위르겐 클롭 감독의 뒤를 이어 리버풀의 새로운 감독이 된다. 리버풀과 페예노르트 간의 보상금 합의가 완료됐다"라고 전했다. 선수 혹은 감독의 이적이 임박했을 때 함께 사용하는 문구인 "HERE WE GO"도 나왔다.리버풀이 드디어 새로운 감독을 확정한 모양새다. 리버풀은 오랫동안 클롭 감독의 후임을 찾기 위해 공을 들였다.지난 1월 클롭 감독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갑작스러운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아르네 슬롯 감독이 공개적으로 리버풀행을 원했다. 토트넘이 슬롯 감독에게 접근했을 때와 사뭇 다른 분위기다. 리버풀은 위르겐 클롭 감독 후임으로 슬롯 감독과 협상 테이블을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영국 공영방송 'BBC'는 26일(한국시간) "슬롯 감독이 올시즌 이후 클롭 감독 후임으로 리버풀을 지휘하고 싶다고 말했다. 고 어헤드 이글스를 3-1로 제압한 이후 리버풀 감독직을 공개적으로 열망했다"라고 알렸다.리버풀은 2015-16시즌 도중 클롭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클롭 감독은 리버풀 부임 이후 황금기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방송인 조세호가 10월 20일 결혼식을 올리며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24일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은 공식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조세호의 결혼 날짜를 공개했다. '유퀴즈'는 "아기자기 조세호, 품절남 대열 합류"라며 "'유퀴즈' 녹화현장 단 한명의 아쉬움 없이 축하와 축복 쏟아져. 조셉 결혼 대단히 환영합니다. 상당히 축하합니다"라고 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조세호는 좋은 소식이 생기면 예전부터 '유퀴즈'에서 밝히고 싶었다며 10월 20일 결혼을 한다고 했고 "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라이언 세세뇽(23)이 이번 여름 떠나게 될까.영국 매체 '스퍼스 웹'은 23일(한국시간) "세세뇽이 올여름 갈라타사라이의 타깃으로 떠올랐다"라고 보도했다.이어 "세세뇽은 이번 시즌 햄스트링 문제로 거의 나서지 못했다. 2019년 토트넘과 계약한 이후 대부분의 시간을 치료하는 데 썼다"라고 덧붙였다.또한 "이번 여름을 앞두고 세세뇽은 튀르키예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지켜볼 일이다"라고 전했다.이 매체는 "갈라타사라이가 여름 이적 시장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 명단에 추가된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WKBL 구단별 대표 선수 6명이 일본 W리그 올스타전에 나선다.5월 3일(금)과 4일(토) 양일간 일본 나고야에 위치한 도요타 고세이 기념 체육관에서 열리는 ‘2024 W리그 올스타전 in 아이치‘에 WKBL 구단별 대표선수 6명이 출전한다.이번 교류는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한-일 양국의 여자농구 교류의 일환으로 지난해 4월 WKBL 라이징스타의 W리그 올스타전 참가, 올해 1월 일본 W리그 라이징스타의 WKBL 올스타 페스티벌 참가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되는 양국 간 농구 교류다.삼성생명 강유림, 신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토트넘 출신으로 발롱도르를 수상했고 많은 우승컵을 들었던 '축구도사' 루카 모드리치(38, 레알 마드리드)가 친정팀에서 황혼을 불태울까. 우승 DNA를 장착하고 토트넘에 돌아올지도 모른다.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23일(한국시간) "모드리치가 올해 여름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복귀 가능성도 열려있는 상태"라며 토트넘에 돌아올 가능성을 예고했다.모드리치는 2008년부터 2012년까지 토트넘에서 활약하다 레알 마드리드로 적을 옮겼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전전후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스페인 프리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에릭 다이어(바이에른 뮌헨) 비판에 전문가 크리스 서튼이 입을 열었다.19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스퍼스 웹'에 따르면 과거 블랙번과 셀틱 등에서 활약한 스트라이커 서튼은 "다이어, 지난 세 명의 감독 아래 버스를 세웠던 토트넘이 이렇게 공격적인 축구로 어떻게 변한 걸까. 그 일이 하루아침에 일어난 걸까. 마술처럼 갑자기 변한 걸까.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상관이 없는 일일까"라고 비판했다.최근 다이어는 토트넘 시절을 회상하는 인터뷰를 진행했다. 당시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비교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바이어 레버쿠젠이 무패 행진을 이어 갔다.레버쿠젠은 1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 2차전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겼다.1차전 홈 경기에서 웨스트햄을 2-0으로 꺾었던 레버쿠젠은 합계 3-1로 앞서 준결승에 진출했다. 1987-88시즌 유로파리그의 전신인 UEFA컵 정상에 올랐던 레버쿠젠은 준결승에서 멈췄던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유로파리그 4강 진출의 기쁨을 누렸다.레버쿠젠은 이날 극적인 무승부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결국 새 역사를 썼다.바이어 04 레버쿠젠은 1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8강 2차전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앞선 1차전에서 2-0 승리를 거둔 레버쿠젠은 합산 스코어 3-1로 4강에 진출했다.그리고 역대 최장 기간 기록인 44경기 무패 행진이라는 새 역사를 썼다. 기존 역대 최장 기간 무패 행진 기록은 2011-12시즌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유벤투스가 기록한 43경기 무패 행진이었다. 웨스트햄의 데이비드 모예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에릭 다이어(30) 발언에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입을 열었다.17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스퍼스 웹'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다이어의 인터뷰를 보지 못했다. 무엇을 언급하는지 모르겠다"며 "솔직하게 전술 작업 외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고까지 말할 수 있다. 우리가 매일 하는 게 전술 훈련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그에게 물어봐야 할 일 같다. 전술적인 작업이 무슨 의미인지 이해할 수 없다"면서 "우리가 하는 모든 작업은 우리의 축구를 위한 것이다. 그래서 전술 훈련은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저격을 했으니 반응을 보이지만 어이가 없다는 입장이다. 토트넘 홋스퍼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앙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공개 저격한 에릭 다이어(바이에른 뮌헨)를 향해 조근조근 팩트 폭격을 가했다. 다이어는 최근 게리 네빌이 진행하는 스카이스포츠 '더 오버랩'에 출연해 토트넘에서 함께했던 사령탑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 과정에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전술적인 면이 훌륭한지 묻자 그리 좋지 않은 감정이 있는지 부정적인 답변을 했다. 다이어는 "재밌게도 어떠한 전술적 작업을 시도하지 않았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토트넘에선 잊혀진 이름이다.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6일(이하 한국시간) "제드 스팬스가 올여름 토트넘을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제노아에서 임대 생활을 하고 있는 그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토트넘을 나갈 것이라 예측되는 선수들 중 하나다"라고 알렸다.오른쪽 풀백인 스펜스는 지난 2022년 여름 토트넘이 야심차게 영입한 선수다. 2018년부터 미들즈브러 소속으로 활약한 뒤 노팅엄 포레스트 시절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였다. 2021-2022시즌 맹활약을 통해 2부리그 팀이었던 노팅엄 포레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토트넘 '에이스'가 올해 여름 팀을 떠나기로 했다. 영국 언론이 지목한 '에이스'는 에밀 피에르 호이비에르(28)다. 당연히 재계약 이야기가 있는 손흥민(31)은 아니다.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6일(한국시간) "토트넘 에이스 호이비에르가 불만족이다. 우리 소식통에 따르면 토트넘과 결별하길 원한다(Tottenham midfielder Pierre-Emile Hojbjerg is expected to leave the club this summer)"고 보도했다.풋볼 인사이더 측은 "호이비에르가 엔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제임스 매디슨(27) 영향력이 시즌 초반과는 다르다.토트넘의 소식을 전하는 '더 보이 홋스퍼'는 15일(한국시간) "전문가 페리 그로브스에 따르면 매디슨이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전술 시스템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고 밝혔다.과거 아스널에서 활약한 그로브스는 "토트넘 경기장에서 여러 차례 경기를 봤는데, 교체를 당하면서 좌절하는 선수가 있었다. 바로 매디슨이다"라며 "왜냐하면 데스티니 우도기가 올라오고, 페드로 포로가 다른 쪽에서 올라온다. 중심에 사람이 많아졌고, 매디슨은 10번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바이에른 뮌헨에서 경질된 율리안 나겔스만(36)이 다시 지휘봉을 잡을 전망이다.바이에른 뮌헨 정보에 정통한 플로리안 플라텐버그 기자는 16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나겔스만 감독을 팀 재편에 적합한 지도자로 판단하기 시작했다. 나겔스만 감독의 복귀를 지지하는 움직임이 엿보인다"라고 보도했다.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도 "바이에른 뮌헨은 지네딘 지단 감독에 대해 논의를 하긴 했지만, 여전히 가장 유력한 후임 감독 후보는 나겔스만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랄프 랑닉 감독과 로베르토 데 제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지난 시즌과 평행이론을 이뤘다.바이어 04 레버쿠젠은 15일(한국시간) 독일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9라운드에서 베르더 브레멘을 5-0으로 제압했다. 주포인 빅터 보니페이스가 전반 25분 선제골을 넣었고, 이어서 후반 15분 그라니트 자카가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추가 골을 넣었다. 이어서 플로리앙 비르츠가 해트트릭을 완성했다.레버쿠젠은 결국 이날 승리로 분데스리가 우승을 확정했다. 팀 창단 이후 최초의 우승이다. 현재까지 리그에서 25승4무를 거둔 레버쿠젠은 잔여 경기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에서 제노아로 임대를 떠난 제드 스펜스(23)가 완전 이적을 원한다.영국 매체 '스퍼스 웹'은 14일(한국시간) "스펜스는 제노아로 완전 이적하고 싶은 의지가 크다"라고 보도했다.이탈리아 매체 '라 보체 로소블루'도 "제노아는 스펜스와 완전 이적 계약을 체결할 준비가 됐다. 여름 이후에도 그가 클럽에 머물 수 있길 바라고 있다"라고 밝혔다.스펜스는 지난 2022-23시즌 토트넘에 합류했다. 2018년부터 미들즈브러 소속으로 활약한 뒤 노팅엄 포레스트 시절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였다. 2021-22시즌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손흥민이 지난 시즌의 굴욕을 떨쳐내려 한다.토트넘 홋스퍼는 13일(한국시간) 영국 타인위어주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한다.토트넘 입장에서 이번 경기는 매우 중요할 전망이다. 토트넘은 현재 아스톤 빌라와 치열한 4위 경쟁을 펼치고 있다. 빌라에 비해 한 경기를 덜 치른 토트넘은 빌라와 승점이 60점으로 같다. 뉴캐슬전에 승리해야 빌라를 따돌릴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여기에 더해 이번 경기는 손흥민의 복수혈전이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어쩌면 당연할 수도 있다. 에릭 다이어는 토트넘에서 기회를 받지 못했고, 손흥민은 팀 중심이다. 두 선수에게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정말 다른 지도자였다.손흥민은 13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TNT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지난해부터 우리의 훈련 세션은 모든 게 변했다. 프리시즌에 미니 게임을 할 때부터 느꼈다. 경기 때 최고의 퍼포먼스를 내기 위해서 정말 열심히 훈련한다"라고 말했다.토트넘에서 똑같은 지도를 받았는데 손흥민과 대조적인 말을 한 선수가 있다.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한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역사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바이어 04 레버쿠젠은 12일(한국시간) 독일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8강 1차전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2-0 승리를 거뒀다. 후반 교체 투입된 요나스 호프만과 빅터 보니페이스가 연속골을 넣으며 승리를 가져왔다. 이로써 레버쿠젠은 무려 42경기 연속 무패 행진에 성공했다. 역대 최장 기간 무패 행진 기록은 2011-12시즌에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세운 43경기 연속 무패 행진이다. 이제 레버쿠젠은 한 경기만 더 지지 않는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