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한때 역사상 최고 이적료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던 브라질 축구스타 필리페 쿠티뉴가 카타르로 향한다. 알 두하일은 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아스톤 빌라에서 쿠티뉴를 임대 영입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2023-24시즌 1년이다. 알 두하일은 카타르 명문 클럽으로 스타스 리그 정상을 8차례 밟아봤다. 한국과도 연이 깊다. 2012년 남태희(요코하마 F.마리노스)가 전신인 레퀴야 시절부터 오랫동안 뛰었던 곳이다. 지금은 국가대표 출신 풀백 김문환이 활약하고 있다. 알 두하일은 공격을 책임지던 남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파리 생제르맹의 핵심 미드필더 마르코 베라티가 중동 진출이 임박했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6일(한국시간) "베라티와 카타르의 알 아라비가 세부 사항만 남겨두고 있다"며 "지난주 시작한 협상이 이제 최종 단계"라고 말했다. 이적이 곧 임박했는지 특유의 here we go 문구도 붙였다. 베라티가 10여년 만에 파리 생제르맹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2년 파리 생제르맹에 입단해 지금까지 416경기에 나선 핵심 미드필더였다. 빼어난 패스 실력을 바탕으로 중원에서 공수를 조율하는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중동 클럽이 필리페 쿠티뉴(31, 아스톤 빌라) 영입에 나섰다.영국 언론 '버밍엄 라이브'는 6일(한국시간) "쿠티뉴가 올여름 아스톤 빌라를 떠날 수도 있다"며 "익명의 중동 클럽이 쿠티뉴 이적에 대해 문의했다"고 밝혔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역시 "중동의 한 클럽이 쿠티뉴에게 접근했다"며 "카타르 클럽으로 보인다. 아마도 쿠티뉴는 잉글랜드,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사이에서 큰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쿠티뉴가 유럽을 떠날 가능성이 커졌다. 쿠티뉴는 한때 유럽 이적시장을 뒤흔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풋살은 '도시의 스포츠'다. 넓은 운동장이 많지 않은 현대 사회에 최적화된 운동이다.축구의 절반 수준인 10명만 모이면 되고 큰 운동장도 필요 없다. 좁은 공간에서 적은 인원이 발을 맞추다 보니 공 만져볼 기회도 그만큼 많다.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과 생활체육 열풍을 타고 풋살은 성별과 나이를 불문하고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풋살연맹 추산에 따르면 현재 국내 풋살 동호인 숫자는 약 25만 명 선. 스포츠 메카, 생활체육 허브를 표방하는 많은 시군구가 풋살장 건립을 빼놓지 않고
[스포티비뉴스= 장승하 영상기자] 아스날이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리그 1위 탈환에 성공했습니다.최근 아스날은 공식전 4경기에서 단 1승도 하지 못했고 지난 경기 맨체스터 시티에게 패배하며 1위를 내줬는데요.그렇기에 이번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승리가 절실했던 아스날. 하지만 아스날은 전반 시작하자마자 아스톤 빌라에 실점을 허용했습니다.아스날도 반격에 나섰는데요. 전반 16분 사카가 동점골을 넣으며 균형을 맞췄습니다.하지만 아스날은 전반 31분, 쿠티뉴에게 다시 한번 실점을 허용하기도 했는데요.아스날은 이에 총공세를 펼쳤고 후반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아스널이 선두로 복귀했다.아스널은 18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아스톤 빌라와 4-2로 극적인 승리를 챙겼다.아스널은 최근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 프리미어리그 지난 3경기 1무 2패로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이런 상황에서 후반 추가 시간 극적인 골을 통해 승점 3을 챙겼다.이날 승리로 아스널(승점 54)은 맨체스터 시티(승점 51)를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다. 선제골의 주인공은 아스톤 빌라였다. 전반 5분 아스톤 빌라가 공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스페인의 안수 파티(20, 바르셀로나)가 대표팀 에이스로서 어떤 존재감을 보여줄까.스페인은 24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코스타리카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1차전 경기를 펼친다.스페인은 이번 대회 신구조화를 앞세워 12년 만의 월드컵 우승에 도전한다. 바르셀로나의 '영건' 안수 파티를 비롯해 페드리, 페란 토레스, 파블로 가비 등 젊고 유능한 선수들이 모두 포함됐다. 베테랑진도 탄탄하다. 세르히오 부스케츠, 조르디 알바, 세사르 아스필리쿠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브라질 대표팀이 월드컵 정상에 도전할 선수 명단을 확정했다.브라질 축구협회는 8일(한국시간) 2022 카타르 월드컵에 나설 26명의 선수를 확정해 발표했다.스타 군단인 브라질에서도 최고 스타인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를 비롯해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 가브리엘 제수스(아스널)가 이변 없이 공격진에 이름을 올렸다. 부상 회복 중인 히샬리송(토트넘 홋스퍼) 역시 포함됐다.미드필더로는 카세미루, 프레드(이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파비뉴(리버풀), 루카스 파케타(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이름을 올렸
[스포티비뉴스=이충훈 영상기자·장하준 기자]잉글랜드의 두 레전드가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지난 16일 홈에서 첼시에 0대2로 패하며 리그 16위로 추락한 아스톤 빌라. 이 순위는 분명 빌라의 스쿼드 수준에 비해 어울리지 않는 순위로 보이는데요.필리페 쿠티뉴를 비롯해 올리 왓킨스, 존 맥긴 등 수준급 선수들을 다수 보유한 빌라. 하지만 거듭되는 부진과 시즌을 앞두고 세비야에서 야심 차게 영입한 디에고 카를로스의 장기 부상이 겹치며 힘겨운 시즌을 보내고 있는데요.이에 현지 언론들은 스티븐 제라드 감독의 경질설을 보도했습니다. 스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약 3년 만에 잉글랜드로 돌아올까.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8일(한국시간) “아스톤 빌라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50)의 상황을 예의주시 중이다. 스티븐 제라드(42) 현 감독을 향한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제라드는 리버풀의 전설적인 미드필더로 잘 알려졌다. 선수 시절에도 특유의 리더십으로 호평받았다. 은퇴 후 리버풀의 유스 코치로 지도자 생활에 발을 들였다.시작은 화려했다. 제라드는 레인저스 감독직에 부임해 2020-21시즌 스코틀랜드 리그 무패우승을 달성했다. 선수 시절 토너먼트에서는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스티븐 제라드의 둘째 딸 렉시 제라드(18)가 범죄 조직원과 연관된 남자친구를 만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아일랜드에서도 악명 높은 범죄 카르텔과 연관이 있다.영국 매체 '더 선'은 3일(한국시간) "제라드의 딸이 악명 높은 범죄 카르텔과 연관된 남자친구와 열애 중이다. 릴리 제라드는 지난 4월부터 리 번(23)을 만나고 있다. 최근에 이비자에서 휴가를 보낸 뒤에 남자친구와 돌아온 정황도 있었다"고 알렸다.제라드는 2007년 모델 알렉스 커런과 결혼한 뒤 2004년 첫째 딸 릴리-엘라 제라드, 2006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날로 이적 후 맹활약하고 있는 가브리엘 제주스가 브라질 대표팀 소집 명단에서 제외됐다.브라질 대표팀이 가나, 튀니지와 친선 경기를 치르기 위해 9일(한국시간) 발표한 소집 명단에 제주스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2016년 브라질 국가대표로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제주스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을 비롯해 2019년·2021년 코파 아메리카 등 주요 국제대회에 꾸준히 차출 되어 53경기 19골을 기록했다.지난 6일 방한해 한국과 친선 경기에서 후반 추가 시간 득점하기도 했다.또 이번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바르셀로나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4)가 새 팀에서 빠르게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다. 레반도프스키는 8일(이하 한국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노우에서 열린 빅토리아 플젠과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전반 34분과 전반 추가 시간, 후반 22분에 연이어 득점포를 가동하며 바르셀로나의 5-1 대승을 이끌었다.이로써 레반도프스키는 챔피언스리그에서 유일하게 3개 클럽(도르트문트, 바이에른 뮌헨,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해트트릭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영국 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프랭키 더 용이 바르셀로나에 남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이 불발됐다.유럽이적시장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일(한국시간) "프랭키 더 용이 바르셀로나에 잔류한다. 의심의 여지가 없다. 프랭키 더 용은 생각을 바꾸지 않았다"라고 알렸다.바르셀로나는 주제프 바르토메우 회장 시절에 방만한 운영을 했다. 1000억 원이 넘는 선수를 연달아 데려왔다. 필리페 쿠티뉴, 앙투앙 그리즈만 등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매치데이 수익이 급감하면서 재정에 타격을 입었다.바르토메우 회장이 물러나고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재정난과 샐러리캡 확보를 위해 전력 외 선수 처리에 열을 올리고 있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가 선수 1명 판매에 성공했다.4일(한국시간)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바르셀로나가 골키퍼 네투(33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본머스로 이적시키는 데에 합의했다며 24시간에서 48시간 안에 메디컬테스트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적이 확정됐을 때 쓰는 'Here we go'라는 문구를 붙였다.바르셀로나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프랑크 케시에,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하피냐, 로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바르셀로나가 구단 재정 안정에 총력이다. 이제 두 번째 레버를 당겼다. 중계권을 팔아 5000억 원 정도를 확보했다.바르셀로나는 2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바르셀로나가 두 번째 거래를 완료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중계권 15%를 추가로 판매했다. 글로벌 스포츠와 미디어 분야에 큰 경험을 가지고 있는 식스 스트릿에 투자했다"고 발표했다.독일 '스카이스포츠'와 스페인 '마르카'에 따르면, 이번 중계권 매각으로 4억 유로(약 5349억 원)를 확보하게 됐다. 매체들은 "중계권 판매로 확보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바르셀로나 주앙 라포르타 회장이 프랭키 더 용 이적설을 말했다. 다른 선택이 없는 한 더 용을 매각할 생각이 없다.6일(한국시간) 유럽축구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라포르타 회장이 "더 용은 바르셀로나 선수다. 다른 선택이 없는 한, 팔고 싶지 않다. 더 용에게 제안이 있다는 걸 알고 있지만 이적을 원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바르셀로나는 주제프 바르토메우 회장 시절에 방만한 운영을 했다. 1000억 원이 넘는 선수를 연달아 데려왔다. 필리페 쿠티뉴, 앙투앙 그리즈만 등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부담이었을까.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지불했지만 '돈 값'을 못했던 선수들이 있다. 결국 소속 팀에서 실패해 임대 혹은 이적으로 떠났다.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는 2일(한국시간) "이적료 1억 유로(약 1356억 원)의 저주"를 알렸다. 가레스 베일부터 로멜로 루카쿠까지 1억 유로 꼬리표가 붙었지만 제 역할을 하지 못한 선수를 나열했다. 우스망 뎀벨레는 2017년 도르트문트에서 바르셀로나에 입단했다. 당시에 네이마르가 파리 생제르맹으로 떠나면서 급하게 대체 선수로 영입했다. 하지만 잦은 부상과 자기 관리 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바르셀로나에 갚아야 할 이적료가 많다. 분할 할부로 내야할 돈이다. 통상적이고 일반적인 일이지만, 바르셀로나 재정은 여전히 빨간불이다.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는 1일(한국시간) "지난 몇 년 동안, 바르셀로나가 타 팀에서 영입한 선수들 이적료 총 1억 1500만 유로(약 1559억 원)를 지급하지 않았다. 이전에 비해 28.4% 감소한 결과"라고 알렸다.바르셀로나는 미랄렘 피아나치 이적료 중 3900만 유로(약 529억 원), 프랭키 더 용 이적료 중 3200만 유로(약 434억 원), 세르지뉴 데스트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과거 인터뷰까지 재조명됐다.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23일(한국시간) “디에고 시메오네(52)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은 공격수 주앙 펠릭스(22)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행을 염두에 두고 있다”라고 밝혔다.펠릭스는 SL 벤피카시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를 이을 포르투갈 재능이라 불렸다. 2019년 아틀레티코는 1억 2,700만 유로(약 1,739억 원)를 들여 펠릭스를 영입했다. 그는 킬리안 음바페(23, 이하 파리 생제르망), 네이마르(30), 필리페 쿠티뉴(30, 당시 FC바르셀로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