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아스널은 지난 시즌 초반부터 프리미어리그 1위를 달리다 후반기로 들어오면서 전방 공격력 결정력 약화에 2위로 미끄러지며 맨체스터 시티가 역전 1위 우승하는 것을 지켜봤다. 다양한 분석이 따랐지만, 최전방 공격진의 함량 미달이 문제라는 지적이 가장 많았다. 가브리엘 제수스는 잦은 부상이 문제고 에디 은케티아는 무게감이 너무 떨어진다. 올 시즌 1위를 오르내리고 있는 과정에서 제수스나 은케티아의 영향력은 미미한 수준이다. 오히려 측면 자원인 레안드로 트로사르가 10골, 가브리엘 마르티넬리가 6골로 보조 중이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김민수 영상 기자] 사상 첫 프리미어리그 4연속 우승을 노리는 맨체스터 시티, 조용히 승리 사냥을 하며 아스널, 리버풀과 1위 싸움 대열에서 이탈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 브라이턴 호브 알비언과 원정 경기를 치렀죠. 자세한 경기 내용과 결과, 스포티비뉴스 이성필 기자 연결해 알아 보겠습니다. 1. 맨체스터 시티가 난적 브라이턴을 상대로 완승을 거뒀군요"맨시티는 끈끈한 축구를 하는 브라이턴을 상대로 전반에만 3골을 넣으며 4-0 승리에 성공했습니다. 전반 17분 오른쪽 측면에서 워커가 연결한 크로스를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김민수 영상 기자] 역대급 우승 경쟁이 전개되고 있는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이 첼시를 5-0으로 완파하면서 승점 77점, 단독 1위를 질주했습니다. 우승하겠다는 의지를 매끄러운 경기력으로 증명했습니다. 공은 다시 리버풀로 넘어왔습니다. 리버풀은 74점으로 2위, 무조건 이겨서 승점 동률을 만들어야 합니다. 리버풀의 상대는 늘 껄끄러운 머지사이드 더비 라이벌 에버턴. 최근 5경기 전적은 4승1무로 리버풀이 압도하고 있습니다. 에버턴의 홈구장 구디슨 파크에서는 리버풀에 10경기째 승리가 없습니다. 그래도 사력을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최악의 하루를 보내며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첼시는 24일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첼시에 0-5로 졌다. 첼시는 전반 4분 만에 아스날의 레안드로 트로사르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이어서 후반전에만 벤 화이트와 카이 하베르츠에게 나란히 멀티 골을 허용했다.첼시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콜 파머가 부상을 당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파머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만 20골을 넣으며 첼시의 에이스로 거듭난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강유 영상 기자] 프리미어리그는 리그컵이나 FA컵 결과에 따라 종종 연기됩니다. 경기가 어느 시점에 배정되느냐도 관심을 받습니다. 순위 경쟁이 치열한 시점에 아스널이 첼시와 29라운드 순연 경기로 만나게 됐습니다. 아스널은 승점 74점으로 리버풀과 동률이지만, 골득실에서 1위.3위 맨체스터 시티와는 승점 1점 차입니다. 치열한 선두 경쟁에서 만난 상대는 하필 런던 라이벌 첼시.최근 리그 상승세가 무섭습니다. 24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부터 4승4무, 8경기 무패행진.물론 내용이 좋다거나 압도적인 경기를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두 명의 측면 공격수를 놓고 저울질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 영입 여부는 유럽클럽대항전 출전에 달렸다. 맨유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공격 2선 자원 확보에 고심 중이다. 기존 자원 중에서 안토니는 함량 미달 판단이고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는 여전히 임대를 고심 중이라고 한다. 앙토니 마르시알도 이적 대상이다. 마커스 래시포드 역시 기복 있는 경기력으로 애를 먹고 있다. 래시포드가 심리적으로도 요동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팬들의 실망감이 커지고 있다. 라스무스 회이룬을 빼면 살아 남을 수 있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충훈 영상 기자] 챔피언스리그급 대진이 짜인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에서 승패가 확실하게 갈렸습니다. 가장 큰 충격을 받았던 팀은 리버풀,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공격 축구로 잘 알려진 아탈란타에 0-3으로 완패했습니다. 홈 안필드에서의 패배라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물론 세 시즌 전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만남에서도 홈에서 0-2로 패했던 리버풀입니다 리버풀은 직전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도 0-1로 패했습니다. 좋지 않은 흐름을 안고 다시 아탈란타와 만납니다. '뒤집기 DNA'를 뽐내야 하는 리버풀, 살라와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티모 베르너(28) 잔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영국 매체 'HITC'는 17일(한국시간) "토트넘이 베르너와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최근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도 "베르너가 토트넘에 합류한 뒤 모든 사람들이 감명을 받았다. 그가 토트넘과 완전 이적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라고 밝혔다.첼시를 떠나 라이프치히에서 활약한 베르너는 지난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토트넘으로 임대를 왔다. 라이프치히에서 입지를 잃으면서 팀을 옮기게 됐다. 베르너는 윙어와 스트라이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게으르다. (우승 가능성이) 100% 사라졌다."이길 경기를 놓친 아스널을 두고 전설의 뼈 시린 혹평이 쏟아졌다. 지난 시즌처럼 후반기 경기력 저하로 맨체스터 시티에 우승을 내준 것과 마찬가지로 올 시즌 중요한 시점에서 경기를 내준 것은 치명적인 실수라고 정리했다. 아스널은 15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애스턴 빌라전에서 0-2로 패했다. 경기 전 1위였던 아스널은 리버풀이 크리스탈 팰리스에 0-1로 동반 패배, 승점 71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경영진은 최종 성적과 관계없이 에릭 텐 하흐 감독과는 결별하기로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보인다. 맨유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에버턴전을 2-0으로 이이긴 뒤 리버풀과의 FA컵 8강도 연장 혈투를 벌여 4-3으로 승리하며 분위기를 타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이어진 리그 경기는 모두 망쳤다는 표현이 딱 맞을 정도로 집중력 결여의 모습을 보여줬다. 30라운드 브렌트포드전에서는 후반 45분까지 0-0으로 끌고 갔다가 메이슨 마운트가 극장골을 터뜨리며 승기를 잡았지만, 이어진 수비
1.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과 치열한 1위 경쟁을 벌이고 있는 리버풀, 크리스탈 팰리스에 8년 5개월 만에 패했군요"리버풀이 안필드에서 팰리스에 1-0으로 패했습니다. 전반 13분 에제에게 실점했습니다. 왼쪽 측면에서 패스로 공간을 점유하던 팰리스는 에제가 미첼의 패스를 놓치지 않고 골망을 갈랐습니다. 리버풀의 압박이 헐거워진 틈을 놓치지 않은 팰리스의 공략이 성공한 결과였습니다. 2015년 11월 이후 8년 5개월 만의 팰리스전 패배입니다." 2. 그나마 리버풀은 추가 실점 위기에서 골라인 판독기로 살았어요"네, 17분 역습에서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벌써부터 여름 이적 시장을 준비한다. 영입할 선수보다 판매할 선수가 먼저 언급된다.유럽축구 이적 시장 전문가 루디 갈레티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여름 안토니를 팔 계획을 갖고 있다. 안토니 대체 선수로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뛰는 프랑스 출신 미드필더 마이클 올리세를 영입하려 한다"고 밝혔다.안토니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맨유 사령탑에 부임하고 야심차게 데려온 선수다. 지난 시즌 아약스로부터 이적료 1억 유로(약 1,480억 원)를 주고 영입했다.아약스 시절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1위가 아니었어도 우승 확률이 가장 높았는데 이제는 경쟁 불가능한 상황이 됐다는 시선이다.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널, 리버풀로 좁혀졌던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 구도가 결국 1강으로 마무리되는 조짐이다.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펼쳐진 33라운드가 삼파전이던 우승 레이스에 분수령으로 작용했다. 아스널과 리버풀이 자멸한 반면 맨체스터 시티 혼자 웃어 희비가 확실하게 갈렸다. 매 경기 결승전인 지금의 분위기를 누구보다 잘 아는 맨체스터 시티는 흔들리지 않았다. 가장 먼저 33라운드를 펼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안필들에서 이례적인 연패를 당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에 빨간 불이 켜진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큰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클롭 감독은 14일(한국시간) 안필드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 경기가 끝난 뒤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정말 정말 쓰레기 같았다"고 입을 열었다.클롭 감독은 "홈에서 2연패다. 익숙하지 않다. 우리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봐야 한다"며 "노력해야 한다. 그렇게 하겠지만 지금 이 자리에서 '남은 시즌을 위한 출발점이다'라고 말할 수 없다. 지금은 그런 느낌이 들지 않는다
[PL REIVEW] 맨시티 1위 지켰다…아스날 리버풀 동반 패배 '우승 빨간불'[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자고 나면' 1위가 바뀌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이지만 32라운드에선 달랐다.15일(한국시간) 끝난 2023-24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결과 아스날과 리버풀이 동반 패배하면서 맨체스터시티가 1위를 지켰다.먼저 리버풀은 홈 구장 안필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에 충격적인 0-1 패배를 당했다.전반 14분 에즈에게 허용한 선제골이 결승골로 이어졌다. 볼 점유율 70%로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지만 끝내 크리스탈 팰리스의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역시 기록의 사나이다.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개인 통산 1000안타와 일본인 메이저리거 최다 홈런 타이기록을 같은 날 세웠다. 오타니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지난 4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경기에서 나온 시즌 1호 홈런을 계기로 살아난 타격감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13일 첫 타석 홈런과 세 번째 타석 2루타 등으로 멀티히트를 날리며 8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3월 이달의 선수 수상에 실패할까.축구 게임 관련 소식을 다루는 ‘풋 셰리프’는 12일(한국시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풀럼의 로드리고 무니스가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해당 계정은 이와 함께 무니스의 수상 유출 사진을 공개했다.공식적인 발표는 아니지만, 자연스레 손흥민이 이달의 선수상을 받을 가능성이 줄어들었다. 앞서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지난 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월의 선수 후보를 공개했다. 후보 명단에는 토트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이 올 시즌 구단 자체 선정 '이달의 골'에 또 이름을 올렸다. 충분히 수긍이 가는 선정이다. 토트넘은 10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토트넘의 이달의 골 3월 수상자로 결정됐다"라고 발표했다. 손흥민은 지난 3일 27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브레넌 존슨의 도움을 놓치지 않고 쐐기골을 터뜨리며 3-1 승리에 일조했다. 10일 애스턴 빌라전에서는 존슨의 골에 도움을 기록하며 2-0으로 앞서가던 후반 추가시간 데얀 클루세프스키의 도움을 놓치지 않고 골을 터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미리보는 결승전이라는 표현이 딱 맞고 최근 챔피언스리그 녹아웃 스테이지에서 계속 만났던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 올 시즌은 8강에서 격돌했습니다. 첫 경기부터 시원한 공격 축구가 나왔다고 하네요. 자세한 소식 스포티비뉴스 이성필 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1. 결승전에서 만나도 어색하지 않은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가 8강 1차전부터 무려 6골을 주고받는 난타전을 펼쳤군요"충분히 휴식한 레알과 살인적인 경기 일정을 소화 중인 맨시티가 내일이 없는 경기를 펼쳤습니다. 전반 2분 만에 실바의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남은 경기 수도 같지만, 변수도 똑같이 있는 3팀이다. 과연 누가 승부처에서 무승부 아닌 승리를 제조할 수 있을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두권 경쟁이 너무 뜨겁다. 공교롭게도 서로 맞대결은 없지만, 라이벌과의 겨루기에 유럽클럽대항전까지 붙어 있다. 킬러들의 정확한 한 방과 수비진의 튼튼한 벽 구축까지 모든 것이 완벽해야 하는 아스널(승점 71점, +51)-리버풀(71점, +42)-맨체스터 시티(70점)다. 세 팀은 골득실과 1점 차로 순위를 나누고 있다. 유럽 5대 리그 중 가장 근소한 경쟁이다. 프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