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고척, 최민우 기자] 키움 히어로즈 선발진에 또 하나의 희망이 나타났다. 김인범(24)이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 더구나 KBO리그 기록까지 세웠다.김인범은 2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4피안타 1사사구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4회까지 무실점 피칭을 이어간 김인범. KBO리그 역대 데뷔전 이후 최다 연속 이닝 무실점 기록 역사의 주인공이 됐다.김인범은 전주고를 졸업하고 2019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4라운드 전체 34순위로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이강인을 잘 쓰지 않는다'던 평가는 어느정도 사실이었다. 파울루 벤투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월드컵 본선 무대에 가서야 이강인을 기용했던 이유를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25일 FC온라인 유튜브 채널에 화상으로 인터뷰에 응한 벤투 감독은 "당시에는 이강인에게 확신이 없었던 게 맞다"라고 고백했다. 벤투 감독은 한국 대표팀을 이끄는 동안 이강인을 중용하지 않는다는 비판을 들어왔다. 이강인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뛰면서 미래를 이끌어갈 재능으로 각광을 받던 시기였기에 대표팀에서도 당연히 불러 활용해야 한
[스포티비뉴스=배정호 기자] 대한체육회경기단체연합회(회장 김돈순)는 4월 25일(목)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과정 개정 반영」 관련 건의서를 배포하였다.건의서에는 청소년들의 체육활동 확대를 통한 신체적 발달 및 기초체력 증진 등을 위해 ▲초등학교 1~2학년의 ‘즐거운 생활’에 포함된 신체활동 영역의 별도 ‘체육’ 교과 분리 ▲중학교의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시수 확대(102→136시간) 등을 국가교육위원회에 강력히 요청했다. 아래는 대한체육회경기단체연합회에서 배포한 건의서 내용이다. 유소년기, 특히 초등학교 1~2학년 시절의 체육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세자가 사라졌다’ 수호가 ‘확신의 세자상’이라는 수식어를 이끌고 있다.수호는 MBN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에서 궁궐 내 충격적 비밀과 보쌈으로 인해 운명의 갈림길에 선 왕세자 이건 역을 맡았다.무엇보다 수호는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목소리와 여유로운 태도는 물론 푸른 용포부터 갓, 색색의 한복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나라의 국본인 세자를 자신만의 색채로 완성,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고 있다.또한 대비의 밀회 현장 목격부터 역적으로 몰리는 충격적 엔딩 등 매회 촘촘하고 긴박하게 흘러가는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세르비아 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간판 선수로 자리매김한 황인범이 파르티잔 베오그라드와 더비 경기에서 원정 팬들의 견제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황인범은 25일(한국시간) '마라카나(스타디온 츠르베나 즈베즈다:츠베르다 홈구장)'에서 열린 2023-24 세르비아컵 준결승전 라이벌 파르티잔 베오그라드와 경기에 선발 출전해 2-0 승리를 이끌었다.현지 매체 스포탈에 따르면 즈베즈다 세트피스를 전담했던 황인범이 원정팀 코너에서 코너킥을 준비할 때 파르티잔 팬들이 황인범을 향해 폭죽을 던지는 일이 있었다.황인범은 경기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후폭풍이 남는 대패다.첼시는 24일 (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순연 원정 경기에서 아스널에 0-5로 크게 졌다. 1986년 3월 이후 런던 더비에서 당한 가장 큰 점수 차 패배였다. 경기 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첼시 감독 입에서 "포기"라는 단어가 나올 정도로 완패였다.포체티노 감독은 "우리는 하프타임 때 라커룸에서 어떻게 이렇게 경기를 시작할 수 있는지 얘기했다. 그런데도 후반전에 또 다시 좋지 않은 방향으로 경기를 했
※세렌디피티(serendipity)는 우연한 발견, 기쁨을 뜻합니다.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우연히 발견한 영향력 있는 인물이나 의미 있는 일화, 콘텐트를 소개합니다.①차해리 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 대표[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빅오션(Big Ocean)이라는 청각장애인 아이돌 그룹의 데뷔가 가요계 안팎에서 화제다. 세계적으로도 멤버 모두 청각장애를 가진 아이돌 그룹은 유례를 찾기 힘들어, 빅오션의 데뷔는 매우 특별한 일로 평가된다. 들리지 않으면 노래하기 힘들고, 박자와 리듬을 들을 수 없으면 춤추기도 버거운 일이다. 이런 난관 속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박나래가 '난자 냉동' 계획을 깜짝 공개한다.24일 LG U+모바일tv 오리지널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 시즌3(이하 '내편하자3')에서는 임신과 출산에 대한 한혜진, 박나래, 풍자, 엄지윤의 솔직한 속마음 토크가 펼쳐진다.방송에서는 외모 콤플렉스로 인해 정자 은행을 통해 2세를 갖자는 남편 때문에 고민인 사연이 소개된다.이와 관련 편들러 MC들의 다양한 의견이 오가는 도중 박나래는 "저는 다음달에 얼리려고 한다"며 '난자 냉동' 계획을 밝혀 깜짝 놀라게 만든다. 이미 검사를 받고 날짜까지 확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스타는 자신이 선언하는 게 아니다. 남들이 인정해줘야 한다.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는 확실한 스타 대접을 받고 있다. 6년 총액 1억1300만 달러라는 거대한 계약 규모가 그렇고, 또 주위에서 이정후를 대하는 태도가 그렇다.이정후 상품 규모도 화제다. 이정후는 올해 막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적어도 메이저리그에서는 신예 선수다. 관련 상품도 무에서 유를 창조해야 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수요가 있는 곳애는 역시 공급이 있다. 구단은 물론 야구 업계에서도 이정후의 스타성과 상품성을 인정하고 여러 굿즈를 출
[스포티비뉴스=수원, 이민재 기자] 창원 LG가 시리즈를 끝내지 못했다.LG는 22일 수원 KT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4차전 수원 KT와 원정경기에서 80-89로 패배했다. 2승 1패로 앞선 LG가 이날 승리를 챙기면 챔피언결정전 등극에 성공할 수 있었다. 그러나 경기 내내 시종일관 어려움을 겪으면서 원정에서 무릎을 꿇었다.이제 남은 건 5차전이다. 오는 24일 홈에서 5차전을 펼친다. LG는 모든 것을 쏟아내야 챔피언결정전에서 부산 KCC와 격돌할 수 있다.경기 후 조상현 감독은 "내가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눈물의 여왕' 이주빈이 입체적인 연기를 선보였다.이주빈은 지난 20, 21일 방송된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퀸즈가 며느리 천다혜 역을 맡아, 폭넓은 감정선을 그려내며 극의 몰입감을 높였다.이날 방송에서 천다혜는 김장을 하고 있는 전봉애(황영희)를 도우며 싹싹한 면모를 드러내는가 하면, 시어머니 김선화(나영희)의 냉랭한 태도에도 담담한 모습을 보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또한 천다혜는 모슬희(이미숙)와 전 남자친구의 협박에 또다시 남편 홍수철(곽동연)을 떠나려 했지만, 뜨거운 눈물의 재회를 하며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송하윤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최초 제보한 남성이 재차 입장을 밝혔다. 제보자 A씨는 21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송하윤 학폭 피해자입니다'라는 제목의 장문 글을 게재했다. A씨는 송하윤이 출연한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 대해서는 한 달 전까지 들어보지도 못했고, 현재까지도 보지 못했다며 "약 한 달 전 유튜브 쇼츠 영상을 보던 중 '한마디만 하겠다'라는 영상이 반복적으로 나왔다. 이름을 확인해보니 송하윤으로 전혀 모르는 이름이었으나 얼굴과 목소리가 너무 비슷해서 구글링을 해 찾아봤더니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제이든 산초를 향한 애정은 대단하다. 영국 종합지 '미러'는 19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도르트문트로 임대를 떠난 산초에 대한 복합한 상황을 전했다. 산초는 지난 겨울 이적 시장에서 맨유를 떠나 도르트문트로 임대됐다. 에릭 텐 하흐 감독에 대한 부정적인 태도와 더불어 산초 스스로도 태만한 모습으로 1군 훈련장 사용 금지 처분을 받았다. 공교롭게도 도르트문트에서 산초는 꾸준하게 뛰고 있다. 도르트문트는 리그 우승과는 한참 멀어져 있지만,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라커룸에 출입할 수도 없었다.미국 스포츠 방송사 'ESPN'은 19일(한국시간) “바스티앙 슈바인슈타이거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쫓겨난 일화를 공개했다”라고 전했다. 슈바인슈타이거는 “난 2016-17시즌을 앞두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16 일정을 마친 뒤 늦게 팀에 합류했다. 나는 돌아온 첫날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문제없이 훈련했다”라고 설명했다.이어서 그는 “다음날 훈련을 하러 갔는데 나를 라커룸에 들어가지 못하게 막았다. 조제 무리뉴 감독이 그렇게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는 16세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배우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이윤진이 딸의 카톡까지 공개했다. 18일 이윤진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이범수에 보낸 딸의 메신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범수 이윤진의 딸은 "아빠 전화 좀 받아주세요. 학교를 가려면 교과서가 필요해서 가지러 가야 하는데 집에 있음. 저만 갈테니 답장 좀 해주세요 제발"이라고 썼고, 이에 대한 이범수의 답은 보이지 않았다.또 이윤진은 아들과 자신의 연락을 막은 적이 없다라는 이범수 측의 주장이 실린 기사에 "그 입 다물라"라는 코멘트를 달기도 했다. 앞서 이윤진은 지난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배우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이윤진이 폭로를 이어가고 있다. 18일 이윤진은 SNS에 "아무려면 대한민국 경찰 질서계가 장난감 총 들고 온 여자 신고를 받아 확인 폐기할 만큼 허술해 보입니까?"라며 "숨어서 머리 쓰는 사람이나 그걸 그대로 방송하는 유튜버나"라는 저격성 글을 올렸다. 이윤진은 지난 17일 이범수의 모의총포를 자진신고했다는 폭로글을 올렸다.. 그는 "지난 몇 년간 나와 아이들을 정신적으로 위협하고 공포에 떨게 했던 세대주(이범수)의 모의 총포를 내 이름으로 자진신고했다"라고 폭로하며 "이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재혼부부 윤기원과 이주현이 고민을 토로한다. 18일 방송 예정인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가족 화해 프로젝트” 세 번째 고객님으로 배우 윤기원, 이주현 부부가 방문한다.이날 윤기원, 이주현 부부는 재혼 1주년을 맞이 했음에도 ”잘 살고 싶어요“라는 반전 고민을 고백한다. 이어 재혼이라 ”더 이상 상처를 주고받기 싫어서 말하지 않는다“라며 재혼 부부의 현실 고민을 토로하는데. 부부의 대화를 지켜본 오은영 박사는 ”윤기원 배우는 착한 꼰대다 “라고 팩트 폭력을 날리기도 한다.이어 오은영 박사는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배우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이윤진이 또다른 충격 폭로에 나섰다.17일 이윤진은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올려 최근 근황을 전했다. 이가운데 이범수의 모의 총포를 자진 신고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이윤진은 최근 친정을 방문했다며 "아버지를 보고 결국 눈물이 와락 쏟아졌다. 밝은 척하며 친정집에 들어갔지만 솔찬히 눈치가 보였다. 마흔 줄에 이혼 소송으로 온 딸래미 뭐 그리 반갑겠는가? 그래도 막내딸 주눅들지 말라고 새 이불 갈아 놓고 간식 챙겨주시는 부모님 품이 정말 좋았다"라고 털어놨다.이윤진은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나만 잘하면 우리 팀은 충분히 우승에 도전할 수 있다”지난 2월 플로리다 전지훈련 당시 SSG의 에이스인 김광현(36)은 자책 아닌 자책으로 올 시즌 출사표를 대신했다. 김광현은 SSG의 포스트시즌 진출 탈락을 점치는 대다수 시즌 전 프리뷰의 저평가가 신경이 쓰이는 듯 충분히 팀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고 자신했다. 자신만 잘하면 된다고 했다. 이를 꽉 깨물었다.김광현은 지난해 30경기에서 168⅓이닝을 던지며 9승8패 평균자책점 3.53을 기록했다. 물론 이 또한 리그 국내 선발 투수 중에서는 가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김지원이 봄처럼 화사한 비주얼을 과시했다.김지원은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과 함께한 화보에서 사랑스러우면서도 고혹적인 매력을 뽐냈다. 김지원은 영원히 간직하고 싶은 것에 대해 "나이를 먹어가면서 기존의 가치관에서 벗어난 새로운 가치관이 세워지며 변화하는 걸 느낀다"라며 "그런 경험을 반복하며 '이것만큼은 꼭 지킬 거야!'가 아니라 매일 새로운 것들을 배워가는 자세를 배우게 됐다. '눈물의 여왕'의 홍해인을 연기하며 매사 솔직하고 용감한 태도를 배웠다"라고 밝혔다.김지원은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