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라이즈 첫 미니앨범 '라이징' 수록곡이 오는 29일 공개된다.라이즈는 6월 앨범 발매에 앞서 수록곡을 순차 발표 중이다. '사이렌' '임파서블'에 이어 오는 29일 0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나인 데이즈' '어니스틀리' '원 키스' 등 또 다른 3곡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신곡 '나인 데이즈'는 에너제틱한 신시사이저와 드럼 사운드, 마치 페스티벌의 한 가운데 있는 듯 떼창을 유도하는 중독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댄스 곡이다. 가사에는 일주일이 9일처럼 느껴질 정도로 바쁘게 보내고 있지만 지치지 않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제이세라가 '리메이크 여왕' 수식어를 또 한 번 빛낸다.제이세라는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지아 '터질 것 같아' 리메이크 음원을 발매한다.'터질 것 같아'는 2009년 발매된 지아의 미니앨범 '오케스트라' 타이틀곡 '터질 것 같아'를 제이세라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곡으로, 제이세라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애절함이 어우러져 새롭게 태어나게 됐다.이별의 아픔을 절절하게 담아낸 곡 '터질 것 같아'는 절제된 감정과 애절한 호소가 적절하게 어우러진 미디엄 템포의 곡으로, 제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2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예선 겸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준준결승에서 인도네시아에 승부차기끝에 10-11(2-2)로 졌다.전반 15분 만에 인도네시아에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간 한국은 전반 추가시간 자책골로 동점을 만들고 3분 만에 다시 두 번째 실점으로 리드를 내줬다.후반전에 최전방 이영준(김천 상무)의 퇴장까지 겹쳐 탈락 위기에 놓였지만 종료 9분 전 정상빈(미네소타 유나이티드)의 값진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공교롭게 재계약 직후 조국을 상대한다. 인도네시아축구협회 에릭 토히르 회장이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신태용 감독과 악수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2027년까지 대표팀 프로그램을 논의했고, 계속해서 함께 일하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인도네시아 축구팬들이 염원하던 신태용 감독과의 계약 연장을 협회장이 먼저 알렸다. 신태용 감독을 배려하듯 한식당에서 식사를 즐기는 모습도 찾아볼 수 있었다. 신태용 감독을 향한 인도네시아 내 찬사가 상당하다. 신태용 감독은 인도네시아에 부임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박재범이 타투를 모두 지운 모습으로 컴백 열기를 더했다.박재범은 22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새 싱글 '제이팍 시즌 1' 타이틀곡 '유어/마이'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 박재범은 디테일한 표정 연출과 애틋한 보이스로 사랑에 대한 감정을 표현해 내고 있다. 느린 템포의 사운드 또한 박재범의 소울풀한 보컬과 절묘하게 어우러졌다.단조로운 색감의 배경 위로 박재범의 비주얼만을 담아낸 영상임에도 새 싱글의 묵직하고 진중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묻어나 몰입도를 높인다. 특히 박재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윤종신이 지난해 ‘월간 윤종신’을 통해 선보인 곡을 담은 ‘행보 2023 윤종신’을 다음달 발표한다.윤종신은 2023년 ‘월간 윤종신’을 통해 발표한 곡을 한자리에 모으는 ‘행보’ 시리즈의 열네 번째 편 ‘행보 2023 윤종신’을 오는 5월 3일 발표한다. 22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행보 2023 윤종신’은 한 해 동안 ‘월간 윤종신’을 통해 발매된 곡을 한자리에 모으는 ‘행보’ 시리즈의 열네 번째 앨범이다. 이번 앨범에는 윤종신 표 정통 발라드와 미디엄 템포 R&B, 시티팝 등 다양한 장르로
[스포티비뉴스=잠실, 최민우 기자] 두산 베어스가 키움 히어로즈와 더블헤더를 치른다. 1경기에서는 김동주가, 2경기에는 라울 알칸타라가 출격한다.두산은 21일 잠실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과 더블헤더를 치른다. 전날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기 때문. 이승엽 감독은 더블헤더 1경기 선발 투수로 알칸타라를 내세울 생각이었지만, 선수의 요청에 따라 2경기에 등판시키기로 했다.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이승엽 감독은 “알칸타라 본인이 더블헤더 2경기에 던지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다. 에이스의 요청이기 때문에 들어줘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김민재(28, 바이에른 뮌헨)가 선발로 돌아왔다. 에릭 다이어와 짝을 이뤄 59분 동안 활약했고 중앙 수비 파트너 다요 우파메카노(25)와 교체됐다. 풀타임은 아니었지만 평점 7점대 수비에 패스 성공률 98%를 기록하며 '철기둥' 괴물 중앙 수비 본능을 깨웠다.바이에른 뮌헨은 21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테라이에서 열린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0라운드에서 우니온 베를린에 5-1로 이겼다. 바이엘 레버쿠젠 무패 행진을 저지하지 못하며 분데스리가 우승컵을 내줬지만
[스포티비뉴스=인천, 김태우 기자] 시즌 초반 SSG 선발 로테이션의 약한 고리였던 두 선수가 나란히 반등했다. 로버트 더거(29)의 좋은 투구에 이어 박종훈(33)까지 뚜렷한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숭용 감독 또한 박종훈의 투구 내용에 반색한 가운데 이 흐름이 계속 이어질지 주목된다.박종훈은 19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3⅓이닝 동안 2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SSG가 경기 초반을 대등하게 맞설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했다. 비록 4회 오스틴의 투수 강습 타구 때 맞아 경기를 더 치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의 우승 도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바이에른 뮌헨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아스널을 1-0으로 꺾었다.앞서 1차전에서 아스널과 2-2로 비겼던 바이에른 뮌헨은 합계 점수 3-2로 앞서 대회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던 2019-20시즌 이후 4년 만의 준결승 진출이다. 아스널은 2008-09시즌 이후 15년 만의 4강 진출을 노렸지만, 바이에른 뮌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중부대학교 엔터테인먼트 겸임 교수 및 서울대학교 엔터테인먼트경영과 교수로 재직 중인 조창환이 유니코드 데뷔 앨범에 참여했다.조창환은 유니코드의 데뷔 앨범 '헬로 월드 코드: 제이 EP. 1' 수록곡 '스무살의 봄' 안무 제작, 프로듀싱을 맡았다고 18일 밝혔다. '스무살의 봄'은 스무살 봄을 맞이한 20대 소녀의 추억, 사랑, 꿈, 희망 등 다양한 감정을 담은 곡으로, 시티팝 무드의 사운드와 미디엄 템포의 드럼&베이스 라인이 특징인 곡이다. 조창환은 곡 프로듀싱과 안무 제작을 맡았다.그는 '염정아 조카'
[스포티비뉴스=울산, 박대성 기자] "한국에 들어온 지 4년째, 5년째다. 매번 느끼는 문제다. 축구 관계자들이 잔디 문제를 너무 쉽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베테랑 미드필더 이청용(35, 울산HD)도 K리그 잔디 발전을 촉구했다. 얼마 전 기성용(35, FC서울)에 이어 또 한 번 잔디 문제에 총대를 맸다.울산은 17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요코하마 마리너스와 2023-24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아축구연맹(ACL) 4강 1차전에서 1-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아시아 제패를 향한 ACL 결승전에 한 걸음 다가갔고
[스포티비뉴스=원주, 맹봉주 기자] 예상과 다른 전개다.부산 KCC는 15일 원정인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원주 DB를 95-83으로 이겼다.6강 플레이오프에서 4위 서울 SK를 3승 무패로 누르고 올라온 5위 KCC는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 4연승을 달렸다. 정규 시즌 우승 팀 DB는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두 팀의 2차전은 17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다.양 팀의 순위가 바뀐 듯한 경기력이었다. KCC가 리그 최고 공격의 팀 DB를 힘으로 찍어 눌렀다.KCC는 라건아가
[스포티비뉴스=사직, 최민우 기자] “자신감이 완전히 떨어져 있는 상태다.”롯데 자이언츠는 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전을 앞두고 노진혁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시켰다. 노진혁이 극심한 타격 부진을 겪고 있기 때문. 김태형 감독은 노진혁이 2군에서 재정비를 할 수 있도록 시간을 줬다. 노진혁과 함께 투수 박진도 상동으로 이동한다. 빈자리는 내야수 정대선과 투수 정우준이 채웠다.경기에 앞서 취재진과 만난 김태형 감독은 “노진혁은 지금 1군에 있는 것보다 2군에 가서 조금 추스르는 게 본인한테 훨씬 좋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넷플릭스(Netflix) 시리즈 '기생수: 더 그레이'가 원작 만화 '기생수'의 작가 이와아키 히토시와의 인터뷰 전문을 공개했다.인간을 숙주로 삼아 세력을 확장하려는 기생생물들이 등장하자 이를 저지하려는 전담팀 ‘더 그레이’의 작전이 시작되고, 이 가운데 기생생물과 공생하게 된 인간 ‘수인’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기생수: 더 그레이'가 공개 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원작자 이와아키 히토시의 인터뷰 전문을 공개했다.'기생수: 더 그레이'는 기생생물이 인간의 뇌를 장악해 신체를 조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김민재(27)가 다시 바이에른 뮌헨의 선발 한 자리를 차지하게 될까. 바이에른 뮌헨은 6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하이덴하임에 위치한 포이트 아레나에서 2023-24시즌 분데스리가 28라운드 원정 경기를 갖는다. 상대인 하이덴하임은 11위인 상황이라 바이에른 뮌헨이 한 템포 쉬어갈 때라고 입을 모은다. 이번 시즌 바이에른 뮌헨은 분데스리가 최강이라는 명성에 금이 갈 일보직전이다. 11시즌 연속 분데스리가를 정복하며 올 시즌에도 우승 트로피가 당연해보였는데 현재 선두 바이어 04 레버쿠젠에 승
[스포티비뉴스=잠실, 맹봉주 기자] 예상과 다른 전개다.부산 KCC는 6일 오후 2시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정관장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서울 SK를 99-72로 이겼다.1차전에 이은 2연승이다. 지난 1차전(81-63)과 마찬가지로 2차전도 큰 점수 차 대승이다. 5위로 6강에 오른 KCC는 홈 코트 이점이 있는 톱 시드 SK(4위)를 벼랑 끝으로 몰아붙였다.지금까지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역사상 1, 2차전을 잡은 팀이 4강에 못 올라간 경우는 없었다. 두 팀의 3차전은 오는 5일 KC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방예담과 에스파 윈터가 새로운 봄 시즌송을 탄생시켰다.방예담과 윈터가 함께 부른 듀엣곡 '오피셜리 쿨'(Officially Cool)이 지난 2일 발매된 가운데, 봄과 어울리는 산뜻한 멜로디와 달콤한 감성을 품은 가사가 듣는이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오피셜리 쿨'은 완벽한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방예담과 섬세한 표현력에 파워와 부드러움까지 겸비한 보컬리스트 윈터의 첫 듀엣곡이다. 여기에 엑소, NCT, 소녀시대, 샤이니 등 최정상급 K팝 아티스트들의 히트곡을 작업한 프로듀서 켄지가 프로듀싱을, 켄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드리핀이 청춘의 얼굴로 돌아왔다.드리핀은 3일 오후 6시 네 번째 싱글 '뷰티풀 메이즈'를 발표하고 동명 타이틀곡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뷰티풀 메이즈'는 청춘들의 표상을 담아낸 음반이다. 2022년 강렬한 '빌런' 세계관을 마무리하고 지난해에는 '칠죄종'을 모티프로 한 '세븐 신스'로 섹시한 파격 변신에 나섰던 드리핀은 이번에는 '뷰티풀 메이즈'로 또 한 번의 변신에 도전한다. 이 곡은 신스-팝 사운드를 베이스로 업템포 리듬을 결합해 완성한 뉴 웨이브 장르의 곡이다. 어긋난 방식의 사랑과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드리핀이 헤어날 수 없는 미로와 같은 막강 매력을 예고했다. 드리핀은 3일 서울 용산파크아이몰 CGV에서 네 번째 싱글 '뷰티풀 메이즈' 간담회를 열고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라고 밝혔다. 드리핀은 2023년 4월 발표한 세 번째 싱글 '세븐 신스' 이후 1년 만에 신보를 발표한다. 김동윤은 "1년 만에 돌아온 만큼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팀워크를 키웠다. 오랜만의 활동인 만큼 즐겁게 활동할 테니 예쁘게 지켜봐달라"라고 했다. 이어 차준호는 "오랜 시간 앨범을 준비했다. 저희의 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