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피츠버그가 자랑하는 특급 유격수 유망주인 오닐 크루스(26)는 2023년 스프링트레이닝 당시 “30홈런-30도루를 해보겠다”는 당찬 각오로 취재진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이를 들은 취재진은 물론 팬들, 그리고 전문가들은 모두 “그럴 재능이 있다”고 한목소리를 냈다.신장 2m가 넘는 거구 유격수로 메이저리그 전체의 시선을 사로잡는 크루스는 2021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자신의 재능을 거침없이 뽐냈다. 긴 스탠스에서 나오는 넓은 수비 범위, 그리고 천부적인 어깨를 이용한 레이저같은 송구, 여기에 2m의 거구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출루율이 떨어진다.”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com은 1일(한국시간)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2루 경쟁이 어느 때보다 치열할 것이라 예상했다. 후보만 다섯 명이다. 배지환과 닉 곤잘레스, 리오버 페게로, 재러드 트리올로, 알리카 윌리엄스 등이 주전 2루수 자리를 두고 스프링 트레이닝 때부터 격돌한다.지난해 배지환은 2루수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준수한 수비 능력은 물론 빠른 주력으로 피츠버그의 신형 엔진 역할을 해왔다. 리그 전체로 봐도 배지환 만큼 빠른 발을 가진 선수는 거의 없다. 하지만 낮은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트레이드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이번 스토브리그에서도 김하성의 트레이드 가능성이 제기 되고 있다. 김하성에게는 이미 익숙한 일이다. 지난해 겨울에도 메이저리그 정상급 유격수 잰더 보가츠가 샌디에이고에 입단하면서 김하성이 트레이드 될 것이란 전망이 있었다. 당시 김하성은 “많은 사람들이 (내 입지에 대해서) 걱정하시지만, 어느 팀에서 뛰든 경쟁은 늘 해야 한다. 내가 할 수 있는 것만 하면 될 것 같다”며 팀 내 경쟁에서 살아남겠다고 다짐했고, 실제로 2루수로 자리를 옮긴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어썸킴' 김하성(29)의 트레이드 가능성은 여전히 유효한 것일까.김하성은 지난 시즌을 마치고 꾸준히 트레이드설이 제기됐다. 지난 해만 해도 후안 소토, 매니 마차도, 잰더 보가츠,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라는 '빅4'를 내세워 월드시리즈 우승에 도전했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정규시즌을 82승 80패로 마무리, 월드시리즈 우승은커녕 포스트시즌 진출 조차 실패하는 굴욕을 맛봤다.뼈아픈 실패는 변화를 낳았다. 샌디에이고는 이번 오프시즌에서 긴축 재정으로 노선을 바꿨고 '간판스타' 소토를 뉴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연패를 끊어내지 못했다.피츠버그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원정경기에서 6-7로 졌다. 3연패 수렁에 빠진 피츠버그의 시즌전적은 74승 84패가 됐다. 배지환은 결장했다.경기에서는 키브라이언 헤이즈가 5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 코너 조가 5타수 4안타 1타점 2득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선발 투수 요한 오비에도는 5이닝 7피안타 2볼넷 6실점 6탈삼진으로 부진했다.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난타전 끝에 승자가 됐다.피츠버그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원정경기에서 13-7로 이겼다. 시즌전적 71승 81패가 됐다. 반면 컵스는 이날 패배로 73패(79승)를 떠안았다.배지환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직전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에 그쳤던 배지환은 벤치에서 대기해야 했다. 그리고 이날 경기에서는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이날 경기에서 조슈아 팔라시오스가 6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 1득점을, 코너 조도 5타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직전 경기에서 아찔한 사고에 눈물을 글썽거렸던 배지환(24‧피츠버그)이 그 아픔을 달랠 새도 없이 다시 경기에 나갔다. 그러나 안타를 치지는 못하며 한 차례 출루에 그쳤다. 배지환은 17일(한국시간) 미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경기에 선발 1번 2루수로 출전했다. 이날 배지환은 3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0.242에서 0.239로 소폭 떨어졌고, 시즌 출루율은 0.304를 유지했다. 팀은 양키스에 3-6으로 졌다.사실 최근 들어 자신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다사다난한 하루였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한국인 유틸리티 플레이어 배지환(24)이 1안타 1볼넷 2득점으로 리드오프로서 임무를 다했지만 자신의 강습타구가 투수 머리로 향하면서 눈물을 글썽였고 9회에는 결정적인 실책으로 역전패의 빌미를 제공하기도 했다.배지환은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에 위치한 PNC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홈 경기에 1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이날 피츠버그는 우완투수 요한 오비에도를 선발투수로 내세웠고 배지환(2루수)-브라이언 레이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하필 최악의 심판을 만났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한국인 유틸리티 플레이어 배지환(24)이 무안타에 그친 이유다.배지환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에 위치한 PNC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 경기에 1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이날 피츠버그는 배지환을 리드오프로 내세웠다. 선발투수는 우완 미치 켈러. 1~9번 타순에는 배지환(2루수)-브라이언 레이놀즈(지명타자)-코너 조(우익수)-잭 스윈스키(중견수)-조슈아 팔라시오스(좌익수)-리오버 페게로(유격수)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배지환(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이 네 타석에서 모두 풀카운트 승부를 펼치는 끈질긴 승부욕을 발휘했다. 8경기 연속 안타로 메이저리그 데뷔 후 최장 기간 연속 안타 기록을 새로 썼다. 수비에서도 깜짝 놀랄 호수비를 펼치면서 팀의 연승에 기여했다. 배지환은 14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 경기에 1번타자 중견수로 나왔다. 경기를 끝까지 마치면서 4타석 3타수 1안타 1볼넷 1도루를 기록했다. 네 차례 타석에서 모두 풀카운트 승부를 벌이면
[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배지환은 바퀴가 있는 것 같다.”배지환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애틀랜타전에서 9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타석에서는 빼어난 컨택 능력으로 멀티히트를 완성했고, 누상에서는 주무기인 빠른 발을 활용해 애틀랜타 야수진을 흔들었다.배지환의 첫 타석은 3회초였다. 선두타자로 나서 딜런 닷의 포심 패스트볼을 밀어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이후 배지환의 진가가 제대로 드러났다. 키브라리언 헤이즈의 타구가 좌익수 쪽 깊은 곳으로 향했는데 그사이 모
[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멀티 플레이어 배지환(24)이 적시타를 포함해 멀티히트와 뛰어난 주루 센스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팀은 이날 전까지 양대리그 승률 1위(92승 48패/0.657)를 기록 중이던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상대로 지난 경기(9일 애틀랜타전 2-8패) 패배를 설욕했다.배지환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애틀랜타전에서 9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시즌 타율은 종전 0.241에서 0.245로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피츠버그 파이리츠 배지환이 안타를 생산했다.배지환은 9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원정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4타수 1안타를 기록.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피츠버그는 애틀랜타에 2-8로 무릎을 꿇었다. 시즌전적 65승 76패가 됐다. 선발 투수 미치 켈러가 5이닝 12피안타 2피홈런 무사사구 8실점 4탈삼진으로 부진한 탓이다. 타선도 이렇다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고, 결국 패배를 떠안았다.반면 애
[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멀티 플레이어 배지환(24)이 메이저리그 데뷔 첫 3루타로 결승타를 장식해 밀워키 브루어스전 위닝시리즈를 완성했다.배지환은 7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밀워키전에서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하며 시즌 타율은 종전 0.241을 유지했다.이날 피츠버그는 배지환(중견수)-브라이언 레이놀즈(좌익수)-키브라이언 헤이즈(3루수)-잭 스윈스키(지명타자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피츠버그가 상대 선발투수를 상대로 단 2안타에 그치며 완패했다. 배지환이 이 2개 가운데 하나를 기록했다. 배지환은 6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경기에 1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5일 밀워키전에 이어 이틀 연속 2루수로 나와 내야를 지키면서 3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배지환의 시즌 성적은 타율 0.241, OPS 0.618이다.피츠버그가 올스타 투수 브랜든 우드러프의 호투에 밀려 7회까지 2안타 무득점의 빈공에 그
[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멀티 플레이어 배지환(24)이 안타는 없었지만, 수비에서 번뜩이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배지환은 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9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3타수 무안타로 시즌 타율은 종전 0.243에서 0.240으로 내려갔다.이날 피츠버그는 키브라이언 헤이즈(3루수)-브라이언 레이놀즈(좌익수)-앤드류 매커친(지명타자)-코너 조(우익수)-잭 스윈스키(중견수)-엔디 로드리게스(포수)-리오버 페게로(
[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멀티 플레이어 배지환(24)이 적시타를 포함해 멀티히트를 때려내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배지환은 3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 8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시즌 타율은 종전 0.239에서 0.243으로 올랐다.이날 피츠버그는 키브라이언 헤이즈(3루수)-브라이언 레이놀즈(좌익수)-앤드류 매커친(지명타자)-코너 조(1루수)-엔디 로드리게스(포수)-미겔 안두하(우익수)
[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멀티 플레이어 배지환(24)이 행운이 깃든 내야안타를 쳐내며 안타 행진을 재개했고, 곧바로 누상에서 도루에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팀은 연장 접전 끝 4연승에 성공해 기세를 높였다.배지환은 2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 1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5타수 1안타로 시즌 타율은 종전 0.240에서 0.239로 약간 내려갔다.이날 피츠버그는 배지환(2루수)-브라이언 레이놀즈(좌익수)-키브라이언
[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멀티 플레이어 배지환(24)이 3경기 연속 안타를 만들며 팀 연승에 힘을 보탰다.배지환은 30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코프먼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서 9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4타수 1안타 1타점으로 시즌 타율은 종전 0.240을 유지했다.이날 피츠버그는 키브라이언 헤이즈(3루수)-브라이언 레이놀즈(좌익수)-앤드류 매커친(지명타자)-코너 조(1루수)-엔디 로드리게스(포수)-조시 팔라시오스(우익수)-리오버 페게로(유격수)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피츠버그 파이리츠 배지환이 안타를 생산했다.배지환은 2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홈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3경기만에 안타를 뽑아냈다.피츠버그는 컵스에 1-10으로 패했다. 선발 투수 베일리 폴터가 컵스 타선에 난타 당한 게 뼈아팠다. 이날 4⅔이닝 7피안타 1피홈런 1볼넷 6실점 3탈삼진으로 부진했다. 여기에 타선이 침묵하면서 피츠버그는 컵스에 무릎을 꿇었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