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UFC가 아시아 정상급 유망주들이 세계 무대로 진출할 수 있는 등용문 로드 투 UFC(ROAD TO UFC) 세 번째 시즌을 발표했다. 시즌 2 포맷의 성공에 이어 오프닝 라운드는 다음 달 18일과 19일 양일에 걸쳐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UFC 퍼포먼스 인스티튜트(PI)에서 열린다.로드 투 UFC는 승자가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는 체급별 8강 토너먼트로 아시아 정상급 MMA 유망주들에게 UFC와 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총 32명의 MMA 선수들이 4개 체급에서 경쟁한다. 논토너먼트
[스포티비뉴스=서울, 곽혜미 기자] 보이넥스트도어 미니 2집 'HOW?'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5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됐다. 성호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산하 트리플A 팀인 라스베이거스 에비에이터스에서 뛰고 있는 한국인 타자 박효준(28)이 홈런포를 터뜨리며 빅리그 무대를 응시했다.박효준은 15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볼파크에서 열린 LA 에인절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솔트레이크 비스와 경기에 2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4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박효준의 타율은 0.226 출루율 0.316 장타율 0.355 OPS(출루율+장타율) 0.671이 됐다.박효준의 홈런은 경기 초반 터졌다. 1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통계전문사이트 ‘팬그래프’는 지난 2월 통계 프로젝션인 ‘ZiPS’의 올해 대체선수대비 승리기여도(WAR) 예상을 통해 메이저리그 유망주 ‘TOP 100’ 랭킹을 선정했다. 20대 중반 선수까지 통틀어 올해 예상 성적을 매기고, 그 WAR대로 순위를 나열한 것이다.이 랭킹에서 반가운 이름이 등장했으니 바로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였다. WAR 예상을 봤을 때 올해 이정후의 랭킹은 전체 15위였다. 그래도 수준 높은 프로리그 중 하나인 KBO리그에서 7년을 뛰며 최우수선수(MVP)까지 수상한 이정후를 유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이 막무가내로 홈경기 개최를 취소한 북한축구협회에서 철퇴를 내렸다. FIFA는 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일방적으로 공식 경기를 진행을 포기한 북한축구협회에 벌금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징계위원회를 거친 결과 FIFA는 "여러 요소를 분석한 뒤 북한의 0-3 몰수패를 결정했다. 또 북한축구협회에 1만 스위스프랑(약 1,490만 원)의 벌금을 징계도 내린다"고 전했다. 북한은 지난달 26일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일본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B조 4차전을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북한에 몰수패 철퇴가 내려졌다. 평양 홈 경기를 멋대로 취소한 대가다.30일 일본축구협회에 따르면, FIFA 규율위원회는 "북한 측이 돌연 홈 경기 개최 불가를 통보했고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B조 조별리그 4차전을 치르지 못했다. 북한에 0-3 몰수패를 통보했다"라고 발표했다.일본 축구대표팀은 3월 A매치 기간에 북한과 홈, 원정 연전이 있었다. 21일 일본도쿄국립경기장에서 북한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캐나다-멕시코-미국(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B조 3차전에선 1
[스포티비뉴스=방콕(태국), 이성필 기자] "북한-일본전이 취소 됐으니 일본 팬들도 우리(태국)를 응원하지 않을까 싶다."한국과 다시 만나는 일본인 출신 이시이 마사타다 감독이 태국, 일본 양국 축구팬의 응원을 받아 반드시 이기겠다고 다짐했다. 이시이 감독은 25일 오후(한국시간)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4차전 한국전을 하루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지난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3차전에서 1-1로 비기는 소기의 성과를 올린 태국이다. 만약 홈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아키우노 종합건설의 박준혁 회장이 2024년 로드FC 첫 대회의 대회장을 맡는다. 다음 달 1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굽네 로드FC 068' 개최를 물심양면 지원한다.박준혁 회장이 로드FC 대회장을 맡은 것은 이번이 두 번째. 코로나 펜데믹으로 한국 종합격투기가 침체돼 있던 2021년 7월 창원에서 열린 로드FC 058에서도 대회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당시 박준혁 대회장이 창원에서 대회를 유치해 황인수(30)는 고향에서 오일학을 꺾고 로드FC 미들급 챔피언에 오를 수 있었다.박준혁 대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LA 다저스 야마모토 요시노부(25)가 1선발이 아닌 3선발로 밀려났다.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25일(한국시간) 선발 로테이션을 확정지었다. 다저스는 타일러 글래스나우-바비 밀러-야마모토-개빈 스톤-제임스 팩스턴 순으로 로테이션을 가동한다. 야마모토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맞붙었던 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에서는 2차전 선발 투수로 등판했지만, 본토 개막전에서는 3선발로 강등됐다. 서울시리즈 부진 여파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야마모토는 지난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월드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이 일방적으로 홈경기 개최를 거부한 북한 축구에 몰수패 철퇴를 안겼다. FIFA는 24일(한국시간) "북한과 일본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경기를 취소한다"며 "이 경기는 추후 재조정되거나 다시 치러지지 않는다"고 못박았다. 이에 따라 북한과 일본의 이번 예선 경기는 일본의 3-0 몰수승으로 확정했다. 더불어 FIFA는 북한축구협회를 징계위원회에 회부했다. 몰수패에 더해 추가 징계도 내려질 수 있다. 북한은 오는 26일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일본과 2차예선 B조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북한이 돌연 홈 경기를 취소했다. 중립지역에서 경기를 강행하려고 했지만 시간적 여유가 없었고 결국 연기를 결정했다.일본 축구대표팀은 21일 오후 7시 20분 일본도쿄국립경기장에서 북한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캐나다-멕시코-미국(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B조 3차전을 치렀다. 구보 다케후사 등을 벤치에 앉혀 북한을 상대했고 1-0으로 이겨 승점 3점을 확보했다.홈 앤 어웨이 시스템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캐나다-멕시코-미국(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B조 4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북한이 일본과 평양 홈 경기를 돌연 취소했다. 공식적인 이유도 알리지 않고 개최 불가를 통보했다. 북한 몰수패를 주장하는 쪽이 있지만 아시아축구연맹(AFC)은 중립지역(제3국) 개최로 대회를 이어가려고 한다.다토 윈저 존 아시아축구연맹 사무총장은 22일 AFP 통신과 인터뷰에서 "홈 경기 주최 측이 중립지역 경기장을 지목해야 하지만 어려움이 따른다. 하지만 어려움이 있을 경우엔 아시아축구연맹이 장소를 지정할 수 있다. 북한과 일본의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B조 조별리그 4차전은 취소되지 않고 진행될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로드FC가 2024년 첫 대회 전 경기 대진을 확정 발표하고 시즌 시작을 알렸다.김태인(30, 로드FC 김태인짐)과 세키노 타이세이(23, 일본)의 헤비급 타이틀전을 메인이벤트로 내세우고 다음 달 1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굽네 로드FC 068'을 연다.코메인이벤트는 로드FC 역대 최연소 챔피언 박시원(22, 다이아MMA)과 일본 단체 그라찬 잠정 챔피언 하야시 '라이스' 요타(31)의 라이트급 경기.로드FC 스카우터에서 활약한 선수들이 출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하반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북한이 홈경기 개최 닷새 전에 일방적으로 거부 의사를 밝혔다. 북한은 오는 26일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일본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B조 4차전을 펼칠 예정이었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이 평양 실사를 마쳐 북한의 홈경기 개최를 승인했다. 그러나 북한축구협회는 평양에서 열리기로 한 경기를 5일 전에 전격 취소했다. 다시마 고로 일본축구협회장에 따르면 북한이 4차전 홈경기를 개최하기 어렵다고 AFC에 통보했다. 갑작스런 결정을 내린 배경으로 북한은 일본내 전염병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북한 축구가 국제 무대에 어울리지 않는 막무가내 주장을 펼치고 있다. 일방적으로 홈 개최 불가를 표했다. '스포츠호치'를 비롯한 복수의 일본 언론은 "다시마 고조 일본축구협회장이 오는 26일 김일성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일본 축구대표팀의 평양 원정이 취소됐다고 밝혔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고조 협회장에 따르면 북한축구협회는 21일 오전 아시아축구연맹(AFC)에 일본과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4차전 홈경기를 개최하기 어렵다고 통보했다. 경기를 고작 닷새 앞두고
[스포티비뉴스=고척, 김태우 기자]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경기에서도 보기 드문 화끈한 타격전이 고척돔에서 펼쳐졌다. 서울시리즈 1차전이 투수전에 가까웠다면, 2차전은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는 타격전이 벌어졌다. 이 타격전 양상에서 데뷔전이 큰 기대를 모았던 야마모토 요시노부(LA 다저스)가 녹아내린 가운데, 샌디에이고가 전날의 전철을 되풀이하지 않고 승리하며 서울시리즈를 1승1패로 마쳤다.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LA 다저스와 2차전에서 장단 17안타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북일전이 싱겁게 끝났다. 일본이 킥오프 2분 만에 결승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챙겼다. 일본은 21일 도쿄 신 국립경기장에서 펼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B조 3차전에서 북한을 1-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일본은 3연승을 달리며 선두를 유지했다. 북한은 시리아와 1차전을 패한 뒤 미얀마를 크게 이기면서 일본 원정에 기대를 모았으나 1승 2패로 순위 하락 위기에 놓였다. 북한 축구는 한동안 국제 무대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예선에서도 신종 코로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의 라이벌인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벌이고 있는 ‘2024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서울시리즈’는 화제가 끊이지 않고 있다. 좋은 쪽으로든, 그렇지 않은 쪽으로든 다 그렇다. 21일에는 아침부터 한 사건이 화제였다. 오타니의 통역인 미즈하라 잇페이가 해고됐다는 소식 때문이었다.미즈하라는 2018년 오타니가 메이저리그에 진출할 당시부터 오타니의 그림자였다. 통역을 맡아 오타니를 항상 따라다녔다. 그림자이기는 했지만, 오타니가 워낙 스타라 미즈하라 또한 큰 주목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스포티비뉴스=고척, 김태우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LA 다저스의 ‘2024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경기가 열린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는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의 여러 유명 인사들이 모이는 장관을 연출했다. 한국 쪽에서는 대표적인 인사로 코리안 메이저리거의 선구자격인 박찬호 샌디에이고 특별 고문, 그리고 KBO리그에서 메이저리그로 직행한 선수 중에서는 가장 성공한 선수로 뽑히는 류현진(37‧한화)이 고척돔을 찾았다.시범경기 일정을 모두 마친 류현진은 이날 시간을 잠시 내 서울로 올라와 고척돔을 찾았다. 이유는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조관우가 30주년 콘서트를 갖는다.조관우는 오는 5월 11일 서울 영등포동 명화라이브홀에서 30주년 콘서트 '더 메모리즈 : 관우에게 광호가'를 개최한다. 공연 소식과 함께 포스터도 공개됐다. 지난 30년을 회상하는 듯한 모습이 연상되는 이번 포스터는 소리꾼 유태평양이 사진작가로 참여했다. 유태평양은 남성 창극 '살로메' 포스터 사진 촬영에도 참여하는 등 프로 사진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조관우는 데뷔 30주년을 맞아 개최하는 공연인 만큼, 그의 수많은 히트곡과 명곡들로 세트리스트가 구성된다. 199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