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대표팀에 뽑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다.영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15일(한국시간)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코비 마이누를 발탁하지 않은 이유를 언급했다”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마이누는 이번 시즌 아직 국가대표팀에 들 만큼 많은 출전 시간을 가져가지 못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마이누의 성장 속도에 맞춰 그에게 시간을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마이누는 이번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초신성으로 떠올랐다. 이제 고작 18살의 나이지만, 벌써 맨유의 주전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천재 미드필더의 몰락이다. 약물까지 손 댄 폴 포그바가 사실상 은퇴 위기에 처했다. 이탈리아 반도핑재판소는 1일(이하 한국시간) 약물 검사 양성 판정을 받은 유벤투스 미드필더 포그바에게 4년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 이미 지난해 9월부터 출전 자격이 정지된 포그바는 2027년 9월까지 선수로 뛸 수 없다. 1993년생으로 30살을 넘긴 포그바에게는 은퇴 선고나 다름 없다. 포그바는 항소 뜻을 밝힌 상태다.포그바의 약물 검사 양성 판정은 지난해 8월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이탈리아 안사 통신은 "포그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금지 약물 복용 사실이 드러난 폴 포그바(유벤투스)가 오는 7월 열릴 이적 시장을 흔들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 메르카토'는 '포그바가 도핑 규정 위반으로 4년 출전 정지 징계를 이탈리아 국립 반도핑 위원회부터 전달받았다'라고 1일(한국시간) 전했다. 포그바는 지난 시즌 유벤투스에 합류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자리 잡지 못해 유벤투스 입성 후 뛰어난 기량을 보였고 다시 맨유가 2016년 호출했다. 그러나 몸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결국 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사실상 은퇴가 임박했다.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이탈리아의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9일(한국시간) “도핑 테스트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폴 포그바는 4년 출전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았다”라고 전했다. 현재 30세의 포그바는 34세가 될 때까지 그라운드를 밟을 수 없게 됐다. 사실상 현역 은퇴가 가까워지고 있다.포그바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1군 데뷔를 노렸다. 하지만 많은 기회를 받지 못했고, 결국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포그바는 유벤투스에서 잠재력을 폭발했다. 4시즌 동안 모든 대회 177경기에 나서 3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주급 다이어트'를 하려고 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신임 구단주 짐 랫클리프 주도 하에 팀 자체 샐러리캡을 만들 생각이다.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을 포함한 다수는 26일(한국시간) "랫클리프 구단주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붉은 채찍을 휘두른다. 현재 팀의 높은 주급 체계를 통제하고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할 생각"이라고 알렸다.랫클리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고위층과 함께 팀 내 새로운 임금 체계 도입을 고민하고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연간 3억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자선 경기를 망친 장본인이 됐다.영국 매체 ‘더 선’은 24일(한국시간) “2,00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했고, ‘아이쇼스피드’라는 활동명을 갖고 있는 대런 왓킨스 주니어는 첼시의 전 공격수였던 디디에 드로그바에게 기이한 질문을 던졌다”라고 전했다. 왓킨스 주니어는 드로그바에게 “당신은 폴 포그바의 아버지인가요?”라는 질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드로그바는 “아니 포그바는 나의 복사본이자, 내 동생이다”라는 재치 있는 답변을 했다.23일 카타르 아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역대급’ 자선 경기인 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빅6'의 관심은 다 받아 놓고서 정작 행선지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잡아가는 모양이다.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공격의 팀'으로 불리는 아탈란타의 네덜란드 국가대표 미드필더 툰 쿠프마이너스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영국의 라디오 기반 '토크 스포츠' 등 주요 매체는 20일(한국시간)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을 예상하면서 쿠프마이너스의 행보를 주목했다. 공격형 미드필더부터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모두 소화 가능한 쿠프마이너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 홋스퍼가 지난해 겨울 이적 시장부터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어린 나이에 꾸준히 능력을 증명하고 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9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루턴의 케닐워스 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에서 루턴 타운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맨유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라스무스 호일룬은 멀티 골을 폭발하며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그리고 호일룬만큼 주목받는 선수가 있었다. 주인공은 맨유의 중앙 미드필더인 코비 마이누였다.축구통계매체 ‘옵타’에 따르면, 마이누는 루턴 타운을 상대로 총 6개의 드리블을 성공시켰다. 마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28)가 이적을 원한다. 올여름 이적 시장이 중요해졌다.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8일(한국시간) "호이비에르는 엔제 포스테코글루가 감독직을 유지한다면 토트넘을 떠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유벤투스 소식을 전하는 '일 비앙코네로'는 "유벤투스는 폴 포그바와 니콜로 파지올리가 오랜 출장 정지로 인해 중원 보강을 노리고 있다"라며 "호이비에르 영입에 관심이 있다"라고 밝혔다.이어 "1월 이적 시장에도 유벤투스가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호이비에르가 팀에 남기로 했다"라고 덧붙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질병을 이유로 훈련에 불참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마커스 래쉬포드가 나이트클럽에서 발견되어 논란이다. 영국 디애슬래틱은 "래쉬포드가 벨파스트 나이트클럽에 다녀온 뒤 구단 훈련에 불참했다"고 28일(한국시간) 전했다.래쉬포드는 29일 열리는 뉴포티 카운티와 FA컵 4라운드 원정 경기를 앞둔 훈련에 불참했다. 에릭 텐하흐 감독은 인터뷰에서 "오늘 아침 래쉬포드는 아팠고, 에반스도 아팠다. 그래서 우리는 그들이 어떻게 회복되는지 지켜봐야 한다"며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루크 쇼, 해리 매과이어, 카세미루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충격적인 경질 소식에 곧바로 반응했다.AS로마는 1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조제 무리뉴 감독의 경질 소식을 발표했다. AS로마는 “무리뉴 감독은 2021년 5월 AS로마의 감독으로 선임됐다. 이어서 2022년 5월에는 유럽축구연맹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시즌에는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결승에도 진줄했다. 하지만 16일 무리뉴 감독과 코칭 스태프들은 팀을 떠났다”라고 전했다.무리뉴 감독은 또다시 경질이라는 칼을 피하지 못했다. 계약 기간 도중 경질된 것이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선수 영입에 헛발질이 너무 많았다.영국 매체 '더 선'은 13일(이하 한국시간) 지난 10년 동안 맨체스터 유나이티의 이적 시장을 돌아봤다. 특히 이적료만 5,000만 파운드(약 837억 원) 이상 투자한 선수들을 집중 분석했다.결과는 참담했다. '더 선'은 "지난 10년 동안 맨유는 이장 시장에서만 10억 파운드(약 1조 6,757억 원) 넘게 썼다. 영입에 이적료 5,000만 파운드를 지출한 선수만 14명. 이중 성공적인 영입이라 평가 받는 선수는 단 2명이다. 에릭 텐 하흐 감독 시절엔 5,000만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제이든 산초를 다시 품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에릭 텐하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을 '저격'하는 듯한 발언을 해 화제다.보루시아 도르트문트 CEO 한스 요아임 바츠케는 14일(한국시간) 경기가 끝나고 "산초는 규율 문제가 전혀 없다"고 말했다.바츠케는 "누가 그런 말을 했는지 모르겠다"며 "다만 산초에겐 한 가지 문제가 있다. 산초는 가끔 지각을 한다. 그의 내부 시계는 아직 발달하지 않은 것 같다"고 했다.계속해서 "산초는 정말 좋은 선수이지만 가끔 너무 늦게 오긴 한다"면서도 "누가 그러한 이야기(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복귀전부터 심상치 않다.제이든 산초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고 다시 그라운드를 누볐다. 약 4개월 만에 치른 실전이지만 공백기가 느껴지지 않았다.도르트문트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다름슈타트 머크 슈타디온 암 뵐렌팔토어에서 열린 2023-20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다름슈타트를 3-0으로 크게 이겼다.산초는 이날 후반 32분 교체 선수로 도르트문트 복귀전을 치렀다. 팀의 두 번째 골을 돕는 도움까지 기록하는 등 활약했다. 산초는 환하게 웃으며 동료들과 기쁨을 나눴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제이든 산초(23)를 영입한 건 실수였을까. 거액의 이적료에도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한 산초와 결별에 성공했다.영국 매체 '토크스포츠'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맨유 역사상 최악의 영입을 언급했다. 이 매체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체제에서 산초의 상황은 희망적이었다"라며 "그러나 역사상 최악의 영입이 될 수 있는 상황까지 왔다"라고 분석했다.이 매체는 "산초는 7,300만 파운드로 맨유에 합류했다. 주급 30만 파운드로 5년 계약을 체결했고, 1년 연장 옵션까지 포함했다. 이 이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제이든 산초(23)가 친정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떠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릭 텐 하흐 감독과 문제를 일으킨 뒤 유니폼을 갈아입는 데 성공했다.도르트문트는 11일(이하 한국시간) 산초와 계약 소식을 발표했다.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는 완전 이적 옵션을 포함하지 않았다.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340만 파운드(약 56억 원)로 도르트문트 이적을 확정지은 산초는 웃으면서 빨리 뛰고 싶다고 이야기했다"라고 보도했다.산초 활약 여부에 따라 임대료는 달라질 전망이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선수단 정리가 조금씩 속도를 내는 모양이다. 맨체스터 지역지 '맨체스터 이브닝뉴스'는 10일(한국시간) '맨유가 새로운 중앙 수비수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공격수도 중요하지만, 수비수에 시선을 두고 있다'라고 전했다. 현재 맨유 선수단 내 중앙 수비는 노장 조니 에반스를 중심으로 라파엘 바란, 빅토르 린델뢰프, 해리 매과이어,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등이 있다. 그렇지만, 대규모 이적이 불가피하다. 에반스는 이적과 잔류 사이를 오가고 있다. 린델뢰프도 몇 년째 이적설이 있지만, 아직은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폴 포그바(30, 유벤투스)의 축구 인생이 끝을 향해 달린다. 금지 약물이 검출됐고 큰 징계를 받을 전망이다. 소속팀 유벤투스도 포그바와 결별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이탈리아 반도핑 위원회가 최대 징계(4년)을 요청했다.이탈리아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를 포함한 다수는 8일(한국시간) "포그바가 반도핑 검사 징계를 받으면 유벤투스와 계약이 끝날 전망이다. 포그바는 이미 출전 금지 처분을 받았고 9월부터 훈련을 하지 않고 있다. 반도핑 위원회 징계가 확정되면 포그바-유벤투스 관계가 끝날 전망"이라고 보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유벤투스의 폴 포그바(30) 선수 생활이 끝날 위기다.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8일(한국시간) "포그바의 징계는 4년 출정 정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포그바 측은 징계 기간을 2년으로 줄이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포그바는 지난 8월 우디네세와 올 시즌 세리에A 홈 개막전 직후 이뤄진 도핑 테스트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테스토스테론 양성 반응이었다.남성 호르몬으로 잘 알려진 테스토스테론은 인위적으로 주사할 시에 지구력을 향상해준다. 세계반도핑기구(WADA)에서 지정한 대표적인 금지약물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한때 월드클래스 미드필더로 불렸던 폴 포그바(30, 유벤투스)가 금지약물 복용 징계에 따라 은퇴 기로에 놓였다.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8일(한국시간) "이탈리아도핑방지위원회(NADO Italia)가 도핑 위반 혐의를 받는 포그바에게 4견 간의 출장 정지 징계를 구형했다"고 밝혔다. 포그바 측의 소명에 합당성이 없다고 판단해 당초 알려진 징계 기간인 2년에서 4년으로 늘어났다는 설명이다. 포그바는 이미 9월부터 그라운드에서 퇴출됐다. 지난 8월 우디네세와의 2023-24시즌 이탈리아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