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FC 바르셀로나가 메인 용품 스폰서 재계약을 놓고 고심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나이키와 1998년부터 유니폼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 2016년 연간 1억 500만 유로(약 1,516억 원) 규모의 현금 및 현물을 지원받고 있다. 당시 10년 계약을 체결해 오는 2026년 만료된다. 양측은 2028년까지 2년 더 연장 가능한 옵션을 달아 머지않아 이를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바르셀로나는 여러 방안을 살피기 시작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재정적인 어려움을 장시간 겪고 있어 수입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브라질 축구스타 다니엘 알베스가 성폭행 혐의로 실형 유죄 판결을 받았다. 스페인 언론 '아스'는 22일(한국시간) "스페인 법원은 알베스에게 2022년 12월 30일 서튼 나이트클럽에서 성폭행을 저지른 혐의로 징역형 4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알베스는 출소한 후에도 5년 동안 관리 감독을 받아야 하며, 피해자에게 접근 금지 명령도 내려졌다. 또, 법원은 알베스에게 피해 여성의 보상금 및 재판 비용 지급을 위해 15만 유로(약 2억 1,600만 원)를 배상하라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피해자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포항 스틸러스가 2024시즌 유니폼을 공개했다.올 시즌 포항은 용품 후원사 푸마(PUMA)와 협업해 포항만의 강렬함이 드러난 유니폼을 제작했다. 홈 유니폼은 포항의 시그니처 검정 빨강 줄무늬를 그대로 가져왔고, 원정 유니폼은 흰색 바탕에 시안블루를 곁들였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원정 유니폼은 흰색 바탕에 검은색 옷깃과 빨간색으로 포인트를 줬다. 또한 왼쪽 가슴에 박힌 엠블럼을 자수로 교체해 레트로 느낌을 강조했다.유니폼의 메인 패턴은 ‘스페이스워크’를 형상화했다. 스페이스워크는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 바르셀로나와 브라질 축구 대표팀에서 활약했던 다니 알베스가 강간 혐의로 징역 12형에 직면했다.데일리미러, 더선 등 영국 언론들은 5일(한국시간) "오늘 아침 스페인에서 알베스에 대한 재판이 진행됐다"며 "알베스에게 징역 12년이 선고될 것"이라고 전했다.스페인 검찰청은 지난 2022년 12월 30일 바르셀로나 한 고급 나이트클럽에서 젊은 여성을 강간하고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알베스에게 징역 9년과 15만 유로 보상금을 지난해 11월 선고했다.또 알베스가 징역형을 마치면 10년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페퍼저축은행이 푸마 브랜드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 배구단이 "오는 7일 홈 구장인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공식 용품 후원사 푸마(PUMA)와 함께 푸마 브랜드데이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페퍼저축은행은 7일 흥국생명과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7일 하루 동안 페퍼스타디움은 푸마 브랜드데이를 위해 새롭게 단장한 모습으로 팬들을 맞이한다. 푸마와의 파트너십 2년차를 기념해 준비된 이번 행사는 현장 이벤트 및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사전 이벤트도 준비돼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손캡틴'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이다스와 5년 더 동행을 이어간다.아디다스는 19일 손흥민과 2028년 7월까지 후원 계약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 함부르크 시절부터 아디다스와 인연을 맺었던 손흥민은 무려 20년 동안 동행하게 됐다. 수많은 브랜드가 세계적인 축구 선수들과 후원 계약을 진행하고 있지만, 20년 이상의 스폰서십 계약은 보기 드문 사례다. 서로 신뢰가 깊다는 것을 증명한 사례다. 데이비드 베컴(잉글랜드), 지네딘 지단(프랑스)과 같이 은퇴 후 한참이 지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성폭행 혐의로 기소된 브라질 축구 스타 다니엘 알베스에게 스페인 검찰청이 징역 9년을 구형했다.24일(한국시간) ESPN 스페인에 따르면 스페인 검찰청은 지난해 12월 바르셀로나 나이트클럽에서 젊은 여성을 강간하고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알베스에게 징역 9년과 15만 유로 보상금을 선고했다.또 법무부는 알베스가 징역형을 마치면 10년 보호관찰과 함께 같은 기간 피해자 반경 1000미터 이내 접근하거나 대화하는 것을 금지할 것을 요청했다.알베스는 지난해 12월 31일 바르셀로나 나이트클럽 화장실에서 20대
[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최고의 레전드에서 한순간에 범죄자가 됐다.글로벌 축구 매체 ‘비사커’는 11일(한국시간) “브라질 현지에 있는 다니 알베스(40)의 동상이 훼손됐다”라고 전했다. 사진 속 알베스의 동상은 검정 쓰레기봉지가 씌워져 있으며, 벗겨지지 않게 테이프로 감겨 있다.현재 알베스는 성폭행 혐의로 스페인 구치소에 구금돼 있다. 알베스는 작년 12월 스페인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처음 만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간 성적인 접촉이 없었다고 극구 부인했다. 하지만 지난 4월 담당 판사 앞에서 진술을 반복했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가 돈방석에 앉았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와 파트너십 계약을 10년 연장하며 1조5000억 원에 이르는 거금을 손에 쥐었다.ESPN은 1일(한국 시간) "맨유와 아디다스가 파트너십 계약을 10년 연장했다"면서 "계약 규모는 9억 파운드(약 1조4826억원)에 달한다"고 전했다.아디다스로부터 2035년 6월까지 후원을 받는 맨유는 앞서 2014년에도 아디다스와 10년 총 7억5000만 파운드 규모의 후원 계약을 맺은 바 있다.연간 9000만 파운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초대형 유니폼 계약을 성사시켰다.31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아디다스와 유니폼 스폰서 파트너십 연장을 발표했다.영국 데일리미러에 따르면 이 계약으로 아디다스는 2035년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 공급업체가 되며, 10년 동안 9억 파운드(1조4760억 원), 연간 9000만 파운드(약 1470억 원)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지급한다.연간 9000만 파운드는 리버풀(나이키)의 8000만 파운드를 넘어 프리미어리그 구단 중 가장 많은 금액이다. 아스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갈수록 어두운 말년을 보내고 있다.미국 스포츠 매체 ‘ESPN’은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다니 알베스가 3번째 보석 요청을 했으나 스페인 법원은 기각했다”라고 전했다. 기각 사유는 도주 우려 때문이었다.알베스는 작년 12월 스페인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처음 만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꾸준히 성적인 접촉이 없었다고 부인했다. 하지만 지난 4월 합의된 성관계였다며 진술을 번복했다. 조사가 길어지자, 보석을 요청했다. 2월과 4월에 이어 벌써 3번째다. 하지만 비슷한 이유로 다시 한번 기각됐다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대한배구협회가 오는 3~4일 충청북도 단양군에서 2023 푸마컵 전국유소년배구대회를 개최한다.이 대회는 협회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유소년 학생들을 배구로 유입할 목적으로 2022년 최초로 유소년 전문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이 시발점이었다. 2023년부터는 국가대표팀 공식 경기용품 후원업체인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스폰서로 참여해 대회에 참가한 모든 유소년선수들에게 기념품(푸마 티셔츠)을 제공하는 등 대회가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푸마코리아측은 "푸마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로서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대한핸드볼협회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가 공식 후원 협약을 맺고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및 국내 핸드볼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손을 잡는다.대한핸드볼협회는 17일 푸마와 공식 후원 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푸마는 2025년 1월까지 대한민국 남녀 핸드볼 국가대표팀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유니폼과 경기 용품을 지원한다.핸드볼 대표팀 선수들은 오는 9월 열리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시작으로 2024 파리 올림픽 등 국제 경기에서 푸마가 지원하는 유니폼과 경기 용품을 착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브라질 축구 스타’의 말년이 위태롭다.영국 매체 ‘BBC’는 10일(한국시간) “스페인 법원이 다니 알베스의 보석금 요청을 거절했다’고 전했다. 현재 알베스는 성폭행 혐의로 바르셀로나 인근 구치소에 수감돼 있다.알베스는 작년 12월 스페인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처음 만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간 성적인 접촉이 없었다고 극구 부인했다. 하지만 지난 4월 담당 판사 앞에서 진술을 반복했다. 영국 통신사 ‘로이터’에 따르면, 당시 알베스는 “합의 하에 맺은 관계”라 주장했다.조사가 길어지자,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수원삼성이 2023시즌을 함께 할 유니폼을 공개했다.수원은 20일 구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홈, 원정 유니폼을 공개했다.수원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에서 디자인한 유니폼 포맷을 바탕으로, 유니폼 전면에 수원의 날개 문양을 재해석한 패턴을 넣어 구단의 정체성을 표현했다. 또 홈 유니폼은 파란색의 색감 변화를 통해 독창성을 더했으며, 원정 유니폼은 흰색을 바탕으로 톤 다운된 청색과 백색으로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였다”라고 설명했다.이어 “푸마의 독자 기술인 드라이셀(DRYCELL) 기능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네이마르(30)의 눈물에는 이유가 있었다. 마지막 월드컵 무대에서 선 동료에게 트로피를 안기려는 의지였다.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을 앞뒀던 브라질의 목표는 명확했다. 2002 한일 월드컵 이후 20년 만에 우승이었다.공수 균형과 선수단 구성 등 역대급 전력으로 평가됐기에 우승 후보 1순위로 꼽혔다.브라질은 순항했다. 세르비아, 스위스를 연파하며 일찌감치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로테이션을 가동한 카메룬전에서 패했지만 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부상에 시달리던 네이마르가 복귀하며 화력
[스포티비뉴스=월드컵특별취재팀 박정현 기자] 여유가 넘치는 것일까? 피파랭킹 1위 팀의 각오는 남달랐다.AP통신은 22일(한국시간) 브라질 국가대표팀의 기자 회견을 보도했다. 브라질은 이번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6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남미 예선에서 14승3무로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으며 예선 1위로 카타르행을 확정했다.브라질은 예선 기간 경기당 2.35득점을 했고, 0.29실점을 했다. 기록이 보여주듯 강력한 공격력과 견고한 수비력이 돋보이는 강팀이다.선수들의 명단도 화려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의 최고 골키퍼로 꼽히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2022-2023 메이저리그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의 최대어는 야수 쪽에서 애런 저지(30), 그리고 투수 쪽에서는 제이콥 디그롬(34)이다. 저지는 총액 기준, 디그롬은 연 평균 기준에서 메이저리그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건강하기만 하면 지구상 최고 투수라고 할 수 있는 디그롬은 2022년 시즌 뒤 옵트아웃(잔여계약을 포기하고 FA 자격을 획득) 권한을 기어이 행사했다. 디그롬은 2018년 이후 5번의 시즌에서 102경기에 선발 등판, 37승25패 평균자책점 2.05를 기록하면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꿈의 무대 월드컵 앞에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카타르 월드컵 개막이 다가오면서 출전 선수 면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마지막 싸움을 벌일 리오넬 메시(34, 파리 생제르맹)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부터 화려한 데뷔를 노리는 유수파 무코코(17), 주드 벨링엄(19, 이상 도르트문트), 파블로 가비(18, FC바르셀로나) 등이 줄을 서 있다.누군가가 정점을 노린다면 마지막 불꽃을 뜨겁게 태우려는 이들도 있다. 축구 통계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7일(한국시간) 고연령으로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브라질 대표팀이 월드컵 정상에 도전할 선수 명단을 확정했다.브라질 축구협회는 8일(한국시간) 2022 카타르 월드컵에 나설 26명의 선수를 확정해 발표했다.스타 군단인 브라질에서도 최고 스타인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를 비롯해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 가브리엘 제수스(아스널)가 이변 없이 공격진에 이름을 올렸다. 부상 회복 중인 히샬리송(토트넘 홋스퍼) 역시 포함됐다.미드필더로는 카세미루, 프레드(이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파비뉴(리버풀), 루카스 파케타(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이름을 올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