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여름 이적 시장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을 염두에 둔 정황들이 하나씩 나오고 있다. 미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이에스피엔(ESPN)'은 26일(한국시간) 맨유의 선수단 개편을 소개했다. 그동안 지속 보도된 대로 중앙 미드필더 소피앙 암라바트는 임대 종료와 함께 원소속팀 피오렌티나로 돌아간다. 앙토니 마르시알, 라파엘 바란, 조니 에반스, 브랜든 윌리엄스, 톰 히튼 등은 올 시즌이면 계약이 종료된다. 이미 이들과는 제계약 의지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주전급이나 교체 자원 활용 용도인 마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파라오'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의 다음 시즌 유니폼 색깔은 무엇일까. 리버풀은 대체자 찾기에 물색했고 적임자를 낙점한 것으로 보인다. 리버풀 지역지 '리버풀 에코'는 22일(한국시간) '유벤투스의 페데리코 키에사는 살라가 리버풀을 떠나면 대체자 가능성이 있다'라고 전했다. 살라는 지난해 여름 사우디아라비아행 가능성이 열려 있었지만, 스스로 거부하면서 리버풀에 잔류했다. 물론 리버풀은 살라가 떠날 경우 플랜B를 실행하려고 했지만, 일단 보류하고 상황을 지켜봤다. 여러 후보군의 이름이 돌았지만, 리버풀 지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유벤투스의 두산 블라호비치(24)가 아스널의 관심을 다시 받고 있다.축구 매체 '풋볼팬캐스트'는 21일(한국시간) "아스널은 이번 여름 블라호비치 영입을 위해 다시 경쟁에 뛰어들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이탈리아 매체 '투토 스포르트'도 "아스널은 이번 여름 6,000만 유로(약 882억 원)의 가치가 있는 블라호비치와 계약하기 위해 경쟁 중이다"라고 밝혔다.또한 "블라호비치는 유벤투스에서 일관성 있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프리미어리그로 이적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라며 "블라호비치는 차이를 만들어낼
"토트넘에 살라 영입 추천했었다"…제2의 살라 다시 제안[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리버풀 소속 세계적인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가 토트넘 홋스퍼 유니폼을 입었다면 어떻게 됐을까.선수 시절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었던 이집트 출신 공격수 미도가 과거 구단에 살라 영입을 추천했다고 털어놓았다.22일(한국시간) 미도는 "수 년 전, 살라가 바셀에 있었을 때 토트넘에 살라를 영입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하지만 그들은 내 말을 듣지 않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미도는 "이젠 토트넘이 오마르 마르무쉬를 영입해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 좋은 영입이 될 것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간만에 나타난 10대 재능을 일찌감치 잡아 놓으려는 모양이다. 맨유는 올 시즌 2005년생 미드필더 코비 마이누의 등장에 흥분하고 있다. 중앙 미드필더인 마이누는 어리지만, 패기 넘치는 플레이를 하면서도 너른 시야로 동료들을 보는 능력까지 갖췄다. 올 시즌 리그 18경기 2골에 FA컵,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출전 경험을 하는 마이누다. 2027년 6월까지 계약, 아직은 직장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그렇지만, 인상적인 활약은 다른 구단의 영입 후보군에 묶이는 효과로 이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언터처블: 1%의 우정' 감독과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의 노에미 메를랑이 만난 영화 '디피컬트'가 오는 5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17일 ㈜블루라벨픽쳐스, TCO㈜더콘텐츠온은 '디피컬트'의 5월 개봉을 알리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디피컬트'는 인생도 사랑도 그리고 환경 운동 마저도, 갓생을 꿈꾸지만 모든 것이 어려운 파리지앵 3인의 파란만장 현생 라이프를 그린 블랙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에릭 토레다노와 올리비에르 나카체 감독은 '언터처블:1%의 우정'으로 프랑스 자국 10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김혜윤이 아티스트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아티스트컴퍼니는 15일 “탄탄하게 다져진 연기력으로 자신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만들며 청춘물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배우 김혜윤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전문적인 시스템을 갖춘 환경에서 아직 선보이지 않은 다채로운 매력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지난 2013년 데뷔 이래 차근차근 연기력을 쌓아온 김혜윤은 JTBC 'SKY 캐슬'의 강예서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제55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 부문 여자 신인연기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세비야의 로익 바데(24)가 이적설을 일축했다.영국 매체 '스퍼스 웹'은 13일(한국시간) "바데는 세비야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토트넘으로 이적하는 것과 관련된 추측에 의문을 제기했다"라고 보도했다.바데는 뛰어난 성장세 속에 세비야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다. 이런 상황에서 토트넘이 관심을 드러냈다. 영국 매체 '풋볼365'는 지난 1월 "토트넘이 바데 영입을 노리면서 세비야가 당황하고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이후 바데와 토트넘이 계속 연결되고 있다. 그러자 바데가 이적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캡틴 손흥민(31)에게 혼났던 브리안 힐(23)에게 임대 생활은 없다. 타 팀으로 완전 이적이 아니라면 당분간 토트넘을 떠나지 않고 경쟁할 참이다.유럽이적시장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2일(한국시간) "브리안 힐이 겨울 이적 시장에서 꽤 많은 팀에 제안을 받았지만 떠나지 않았다. 대부분 임대 제안이라 토트넘에 남기로 했다. 여름에도 마찬가지다. 지금처럼 임대만 다니는 조건이라면 토트넘에서 경쟁에 집중할 생각"이라고 알렸다.브리안 힐은 2021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프리미어리그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대대적인 선수 개편이 가시화하고 있다. 연일 살생부가 돌아다니고 있다. 짐 랫클리프가 구단을 인수한 맨유는 강력한 선수 보강을 예고했다. 기본 6명, 최대 11명이나 될 것으로 보인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운명도 알 수 없는 상황에서 팀 뼈대 자체를 바꾸는 것은 상당한 모험이라는 평가다. 리처드 아놀드가 오마르 베라다의 뒤를 이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 오르고 댄 애시워스가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떠나 맨유 이사로 올 가능성이 점점 더 커지는 중이다. 또,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샌프란시스코 1번타자 중견수'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김하성이 속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개막전을 위해 데뷔 첫 원정길에 올랐다.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SNS 계정에 원정 선수단 사진을 올리면서 이정후의 사진을 앞세웠다. 6년 1억 1300만 달러 사나이가 잘생기기까지 했으니 팬들에게 자랑하고 싶은 모양이다. 샌프란시스코는 29일(한국시간) 새벽 5시 1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2024 메이저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상대 샌디에이고는 이미 지난 20일과 21일 한국 서울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드디어 오라클파크 그라운드를 밟았다. 마지막 시범경기에서는 3타수 무안타 1삼진에 그쳤지만 지금까지의 성과 타율 0.343만으로도 시즌 준비는 합격점이다. 이정후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시범경기에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3타수 무안타로 연속 경기 출루 기록이 4경기에서 끝난 가운데 시범경기를 타율 0.343와 OPS 0.911로 마무리했다. 메이저리그 적응에 대한 우려를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28개 구단보다 먼저 시작한 개막전과 시범경기까지 모두 마쳤다. 미국 본토 개막전을 앞두고 적시타를 기록하면서 이틀 앞으로 다가온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맞대결에 앞서 준비를 모두 마쳤다. 김하성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시범경기에 5번타자 유격수로 나와 2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두 타석만 출전한 뒤 5회 수비에서 레오달리스 데 브리스로 교체되며 컨디션을 조절했다. 27일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25)의 방망이가 식질 않는다.샌프란시스코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서터 헐스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산하 트리플A 팀인 새크라멘토 리버캣츠와 경기를 치렀다.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새크라멘토에 1-8로 졌다.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 2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 멀티 출루를 달성했다. 다만 이날 경기 결과는 시범경기 성적에 반영되지 않는다. 이정후는 시범경기 성적 11경기 1홈런 5타점 6득점 타율 0.414(29타수 12안타) 출루율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놀라운 토요일’에 배우 김지원과 곽동연이 출격한다.오늘(23일) 저녁 7시 30분 방송하는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 김지원과 곽동연이 방문한다. tvN 토일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현실 남매 케미를 뽐내고 있는 두 사람은 이날도 꽉 찬 존재감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먼저 곽동연은 김동현 옆자리를 자처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놀토’ 첫 출연 때 김동현이 옆에서 큰 힘이 되었다면서 “여기 처음 온 사람처럼 저와 의논을 많이 했다”라고 설명한 것. 이에 도레미들은 “김동현은 초심을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바이에른 뮌헨에 레전드가 돌아온다.이탈리아 매체 ‘스카이 이탈리아’는 21일(한국시간) “프랑크 리베리와 그의 가족들은 뮌헨에 머물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리베리는 지난 2022년 이탈리아 세리에A의 살레르니타나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그리고 현재는 살레르니타나의 코치로 활동 중이다.리베리는 한때 유럽 최고의 측면 공격수 중 한 명이었다. 빠른 발과 날카로운 측면 돌파로 상대 수비진을 헤집는 유형이었다. 공격 포인트를 쌓는 능력도 탁월했다. 리베리는 커리어 통산 632경기에 출전해 151골과 2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고우석이 첫 번째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개막 26인 로스터에서 제외됐다. 트리플A에서 시작한다. 샌디에이고와 LA 다저스는 20일 오전 '2024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에 출전할 26인 로스터를 확정했다. 고우석은 샌디에이고 투수 13명에 들지 못했다. MLB.com은 고우석이 트리플A에서 시즌을 맞이한다고 보도했다. 두 구단은 이날 '택시 스쿼드' 5명을 포함한 서울 시리즈 31인 로스터에서 개막전에 출전이 가능한 26인 로스터로 선수단을 축소했다. 키움 히어로즈, L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브리안 힐(토트넘)이 올여름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영국 매체 '더 부트 룸'은 18일(한국시간)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힐을 미래 계획에 포함시키지 않았다"라고 보도했다.스페인 매체 '에스타디오 데포르티보'는 "토트넘은 올 시즌이 끝나고 힐을 붙잡는 데 관심이 없다. 이번 여름 그가 떠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힐은 스페인 축구계에서 인정받는 유망주였다. 토트넘은 힐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해 2021-22시즌 영입에 성공했다. 당시 에릭 라멜라와 스왑딜을 통해 팀을 옮기게 됐다. 이적료는 2,1
[스포티비뉴스=고척, 신원철 기자] KKKKKKK! LG 임찬규가 샌디에이고 스타군단을 상대로 탈삼진을 7개나 기록했다. 김하성에게 내준 2점 홈런 탓에 패전 위기에 몰려 있지만 경기 내용은 훌륭했다. 위기 자체가 많지 않았고, 피홈런 하나를 제외하면 몰린 상황에서도 계획한 투구를 해내면서 자신의 강점을 보여줬다. 임찬규는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스페셜게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4피안타(1홈런) 1볼넷 7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다. LG는 9회 고우석을 상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잃어버린 정체성 찾아줄 것이다.”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com은 16일(한국시간) 월드시리즈 우승 경쟁 팀 순위를 매겼다. 이정후의 소속팀 샌프란시스코는 15위에 랭크됐다. 우승과는 거리가 멀지만, 이정후에 대해서는 호평을 내렸다. MLB.com은 “이정후는 아마도 샌프란시스코가 잃어버린 정체성을 부여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선수다”며 이정후가 샌프란시스코 공격을 이끌 것이라 내다봤다.이정후는 올 시즌을 앞두고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 1300만 달러(약 1505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