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도쿄, 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이정현(22, 팀 AOM)은 MZ 세대답게 당당하다. 어떤 무대에서도 긴장하거나 위축되지 않는다. 일본 취재진 앞에서도 할 말 다 했다. 톡톡 튀는 발언으로 기자들을 여러 번 웃음 짓게 했다.이정현은 27일 일본 도쿄 ANA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라이진(RIZIN) 46' 기자회견에서 "일본 기자분들도 열심히 취재하셔야 한다. 여러분들이 졸지 않도록, 재미없는 경기를 하는 신류 마코토를 타격전으로 끝내겠다"고 하니 여기저기서 웃음이 터져나왔다.오는 29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아레나에서
[스포티비뉴스=대전, 김민경 기자] "선수들이 이야기를 하면 아무래도 의심하게 된다."최원호 한화 이글스 감독은 26일 대전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에이스 류현진이 ABS(자동볼판정시스템)에 격분했던 것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류현진은 24일 수원 kt 위즈전에서 5이닝 7실점(5자책점)으로 무너졌다. 류현진은 ABS가 설정한 스트라이크존이 23일 수원 kt 위즈전과 차이가 있다고 판단했고, 본인 예상과 다른 볼 판정이 자꾸 나오자 멘탈이 흔들렸다. 류현진은 25일 이례적으로 취재진 앞에서 ABS 스트라이크존이 일관되지 않아 혼란을
[스포티비뉴스=고척, 최민우 기자] “경기 못 나갈 줄 알았는데, 30초 만에 괜찮아졌다.”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은 2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SOL 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김영웅의 몸 상태를 전했다. 전날 대구 LG전에서 김영웅은 9회 김유영이 던진 138km짜리 패스트볼에 오른쪽 어깨를 맞았다. 그라운드에 한참 동안 쓰러져 있던 김영웅은 다시 일어나 1루로 걸어갔다. 더그아웃에서 지켜보던 박진만 감독도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김영웅을 지켜봤다.박진만 감독은 “김영웅이 우투좌타라 더 걱정을 했다.
[스포티비뉴스=대전, 김민경 기자] "예전에는 이 구장은 이런데, 다른 구장은 이렇다 였다면, 그날은 첫날과 둘째 날이 확 다르다고 했다."최원호 한화 이글스 감독이 26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를 앞두고 ABS(자동볼판정시스템)를 언급했다. 에이스 류현진이 지난 24일 수원 kt 위즈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7실점(5자책점)에 그친 뒤 ABS 판정이 일관적이 않다고 주장했고, 최 감독 역시 류현진의 의견에 동의했다. 23일 kt와 시리즈 첫 경기에 문동주가 선발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놀면 뭐하니?' 녹화 중 열애설이 발표된 가수 이미주의 반응이 공개된다. 27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녹화 도중 이미주의 열애설을 접한 유재석, 하하, 주우재, 박진주, 이이경의 리액션이 밝혀진다. 이미주는 '놀면 뭐하니?' 촬영 중 축구선수 송범근과 핑크빛 열애 소식이 전해져 멤버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는다. 그동안 방송을 통해 멤버들이 막내 이미주의 '썸'을 의심하며 짓궂게 놀리는 모습이 그려졌는데, 녹화 중 진짜 열애설이 터져 현장을 뒤집는다. 공개된 사진 속 이미주는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윤종신이 월간 음악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 4월호를 26일 발매한다.윤종신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2024 ‘월간 윤종신’ 4월호 ‘어반 나이트’(with kingo hamada)를 선보인다.‘어반 나이트’는 대도시의 밤을 가득 메우는 풍경과 정서를 담은 곡이다. 각기 다른 욕망을 안고 분주하게 도시를 가로지는 사람들, 그러다 다치기도 하고 지치기도 하는 마음들, 화려한 만큼 금세 공허해지고, 복잡한 만큼 자주 고독해지는 도시 생활의 속성을 표현했다.특히, 이번 신곡은 일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기자회견에 이어 라디오쇼에 출연해 경영권 탈취 의혹을 재차 반박하며, 뉴진스와는 여전히 끈끈함을 강조했다. 민희진 대표는 26일 오전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자신의 입장을 재차 밝혔다. 민희진 대표는 "이런 일이 생길 줄 몰랐다"며 "하이브를 일부러 나쁘게 말하고 싶지는 않다. '그렇게 나쁘게 말하고 왜 이제 와서 말하냐'라고 할 수 있는데 저한테는 정말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였다"고 했다. 민 대표는 "어떤 목적이나 프레임으로 사람을 재단하는 이상한 권력의 힘, 이런 걸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가수 브라이언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25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가수 박준형과 브라이언 수도권 인근에 위치한 전원주택 찾기에 나섰다.이날 장동민은 박준형에게 "아내와는 정리 정돈하는 게 잘 맞느냐"고 물었고, 박준형은 "맨 처음 살았을 때는 6개월 동안 싸웠다"라고 답했다.이를 들은 장동민은 "형님도 그러는데, 브라이언도 나중에 결혼하면 그럴 거 아니냐"라고 걱정했다 그러나 브라이언은 "그런 걱정은 할 필요 없다. 결혼은 나랑 안 맞는다"라고 말했다.장동민은 "이런 애들이 꼭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꽃대디’ 신성우와 김원준이 ‘지천명 육아’의 고단함도 잊게 만드는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받아, 안방에까지 행복의 가치와 가족의 의미를 일깨워줬다.25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 2회에서는 초등학교 입학식을 하루 앞둔 첫째 아들 태오를 위해 신성우가 입학식 준비에 나서는 모습이 펼쳐졌다. 또한 김원준은 둘째 딸 예진이와 등원전쟁을 치렀지만 마트 데이트까지 함께하며 ‘소원 성취’를 해 훈훈한 웃음을 선사했다. 김원준과 ‘18개월 딸’ 예진이와 ‘독박육아’로 하루를 시작했다. 그는 혼자서 등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전날 자신의 기자회견 후 나온 하이브 공식입장을 언급하며 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민희진 대표는 26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하이브에게 "왜 우리가 여론 심판을 받아야 하나"라고 전했다. 민희진 대표는 전날인 2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긴급 기자 회견을 열었다. 당시 민희진 대표는 경영권 탈취 시도에 대해 전면 부인하며, 억울하고 답답하다는 심경을 털어놨다. 민 대표의 기자회견이 끝난 후 하이브는 "민희진이 기자회견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대한민국 최초 여성 강력계 반장 박미옥이 안문숙과 골드미스 동지라고 말했다. 박미옥은 25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했다. 이날 박미옥은 "(안)문숙 형님과 동질감을 느낀다. 한 번도 안 다녀왔다"라며 골드미스임을 발혔고, 이에 안문숙과 하이파이브를 하기도 했다. 박미옥은 "원래는 꿈이 스님이었다"라며 머리를 짧게 깎은 이유를 말하기도 했다. 또 박미옥은 "첫 근무할 때가 88올림픽이라 중국 농구 선수단을 경호했다. 그러다가 여자 교통경찰관을 거쳐 여자 형사 기동대가 1991년 만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하이브와 자회사인 그룹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경영권 탈취 시도 의혹을 둘러싸고 진흙탕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민희진은 25일 긴급 기자회견을 자청해 "경영권 탈취 시도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오히려 하이브가 나를 배신했다"라고 분노를 쏟아냈으나, 하이브는 "민희진이 논점을 호도했다"라며 "모든 주장에 대해 증빙과 함께 반박할 수 있으나 답변할 가치가 없다고 판단에 일일이 거론하지 않겠다"라고 맞섰다.이날 민희진은 자신에 대한 의혹에 억울함을 호소하고 하이브를 향한 분노와 억울함을 쏟아냈다.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클레오 채은정이 홍콩에서 가수가 아닌 회사원으로 살았던 시절에 대해 언급했다. 채은정은 2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 출연했다. 채은정은 1999년 데뷔한 클레오의 멤버. 채은정은 "홍콩에서 가수 활동을 했다. 거기서 돈을 많이 벌었다. 가수도 했고, K-POP, K-뷰티가 너무 붐이라 직장에서도 일을 했다. 한국 연예인을 초빙해서 광고도 찍고 콘서트도 하고 행사도 하는 일이었다. A급 스타들만 하니 커미션이 꽤 됐다. 이영애님 광고도 찍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채은정은 "10만원을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긴급 기자회견을 자청해 카메라 앞에 섰다. 오열까지 쏟아내며 속내를 보였지만 명쾌하고 냉철한 해명보다는 하이브를 향한 한풀이에 가까운 자리였다. 민희진은 2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경영권 탈취 시도 등 자신을 향한 의혹에 직접 입을 열었다. 시작 3시간 전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선언한 그는 "뉴진스를 위해서"라며 "내가 나서지 않으면 모두가 뉴진스 콘텐츠를 나쁘게 볼 것 같았다"라고 밝혔다. 하이브는 민희진을 필두로 어도어
[스포티비뉴스=수원, 김태우 기자] 류현진은 24일 수원 kt와 경기에서 5이닝 동안 7개의 안타를 맞으며 7실점(5자책점)하고 패전을 안았다. 역사적인 KBO리그 통산 100승도 다음 기회로 미뤄야 했다.이날 류현진은 이전 경기 대비 구속이 떨어지며 상대적으로 인플레이타구를 많이 허용했고, 타구 속도 140㎞ 이하의 타구들이 코스를 타고 족족 안타가 되며 어려운 경기를 했다. 여기에 3회와 4회에는 동료들의 실책 및 실책성 플레이가 속출하며 가뜩이나 안 풀리는 경기가 더 꼬였다. 평소 좀처럼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류현진이지만, 이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경영권 탈취 시도 의혹에 대한 입장을 직접 밝혔다. 민희진은 2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경영권 탈취 시도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증거를 가져오라"라고 호소했다. 민희진은 "여러 가지 의혹에 휘말리게 됐다. 이게 하필이면 뉴진스 새로 나오는 음반이랑 겹쳐지게 됐다. 원래 저는 뉴진스 음반을 어느 정도 정리하고 말씀 드리려고 했다"라며 "이미 저는 마녀가 됐다. 제가 보는 앵글과 하이브가 보는 앵글이 다른 것 같다. 그런데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 방시혁 의장을 언급했다. 민희진 어도어 대표는 2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방시혁이 손을 떼야 한다"고 말했다. 민 대표는 "어도어, 플레디스, KOZ 말고 빌리프랩, 쏘스뮤직, 빅히트 뮤직 여기는 시혁 님이 프로듀싱을 한다"며 "시혁 님은 의장이다. 의장이 주도하면 알아서 기는 사람들이 생긴다. 다른 레이블들이 의장한테 잘보이려고 이상한 짓을 한다"고 했다. 이어 민 대표는 "이런 문제가 생기지 않으려면 내새끼는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뉴진스 멤버들을 떠올리며 오열했다.민희진 대표는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뉴진스랑 저는 상상 이상"이라며 "아이들이 전부 다 엉엉 울었다"라고 밝혔다. 민희진은 컴백 준비를 하고 있는 뉴진스를 떠올리며 "멤버들과 저는 상상 이상이다. 멤버들은 저한테 사랑한다고 맨날 보낸다. 저희는 서로 위로를 주고 받는 사이"라고 했다.이어 "하니가 '저 진짜 괜찮다. 대표님 계신 곳으로 가겠다' 하더라. 해린이는 정말 말이 없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뉴진스 멤버들을 언급하며 눈물을 흘렸다. 민희진 어도어 대표는 2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뉴진스랑 저는 여러분이 생각하는 관계 상상이상"이라고 말하며 오열했다. 민 대표는 "멤버들이 저한테 사랑한다고 맨날 보낸다. 하니가 '대표님 너무 힘드시죠. 저 대표님 계시는 곳으로 갈게요'라고 하더라"라며 "혜린이는 원래 말도 없는 애인데 저한테 영상통화를 해서 '문자를 보내고 싶었는데 말이 안 나왔다. 그래서 자기가 그냥 목소리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정형돈이 개그맨 데뷔를 위해 대기업을 퇴사했을 당시 어머니의 반응을 전한다. 25일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성인 영어 부문 3년 연속 1위, 미모의 영어 일타강사 박세진, 이향남 모녀가 방문한다.이날 박세진은 영어 일타강사지만, 심각한 ADHD를 앓고 있다고 밝혀 모두에게 충격을 안긴다. 이어 “ADHD로 일상생활이 어려워 하루 10알 이상의 약을 복용할 정도”라며 자신의 상황을 고백한다. 이에 엄마 이향남은 “남자아이 다섯 명보다 세진이 하나 키우는 게 더 힘들었고, 아이가 학교에서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