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아 어렵네요."최원호 한화 이글스 감독이 10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 앞서 마음처럼 운용되지 않는 불펜에 답답한 마음을 표현했다. 한화는 최근 선발이 무너지거나 불펜이 흔들리기를 반복하면서 4연패에 빠졌다. 9일 잠실 두산전에서는 3-2로 앞선 1사 1, 2루 위기에 좌완 필승조 김범수를 올렸다가 상대 4번타자 김재환에게 좌중월 3점포를 얻어맞으면서 3-5로 역전패했다. 뼈아픈 역전패의 빌미를 제공한 김범수는 이날 2군행을 통보받았다. 김범수는 9일 두산전뿐만 아니라 시즌 초반 안정감이 떨어져
[스포티비뉴스=고척, 최민우 기자] 한화 이글스 황준서가 1군 선수단과 동행을 이어갈 수 있을까.한화 최원호 감독은 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황준서의 활용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먼저 오늘 선발 투수 김민우가 던지는 걸 확인하려 한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황준서를 불펜으로 기용할지 2군으로 내려가 선발 수업을 할지 결정하려 한다”며 팀 상황을 고려해 황준서를 어떻게 활용할지 결정하겠다고 말했다.황준서는 전날(6일) 경기에서 2이닝 무피안타 2사사구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1-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키움 히어로즈는 7일(일) 오후 2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한화이글스와 경기 시구자로 배우 고원희를 선정했다.고원희 배우는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KBS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셋째 딸 ‘이광태’ 역으로 안방극장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연애대전’, JTBC 드라마 ‘킹더랜드’에서 승무원 역할을 연달아 맡으며 과거 아시아나 전속모델로서 ‘경력직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이날 시구를 맡은 고원희는 “JTBC 예능프로그램
[스포티비뉴스=대전, 윤욱재 기자] 과연 류현진(37)의 '위엄'이다.한화 이글스가 선보인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복귀 기념 팝업 스토어가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한화 이글스는 지난달 30일부터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외야에 '몬스터 이즈 백(MONSTER IS BACK)' 팝업스토어를 운영 중이다. 류현진이 메이저리그에서 12년 만에 돌아온 것을 기념하는 상품 매장으로, 4일까지 운영 후 종료된다.오픈 기간 동안 3,000여명이 팝업스토어 현장을 방문했고, 몬스터 콜렉션 상품은 2억여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같은 호응 속에 한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키움 히어로즈는 6일(토) 오후 5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한화이글스와 경기에 보이그룹 ‘웨이커(WAKER)’를 시구, 시타자로 선정했다.멤버 중 조이준이 시구를 하고, 권협이 시타를 맡는다.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는 멤버 전원이 공연을 펼친다.이날 시구와 시타를 맡은 웨이커는 “좋은 자리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 항상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을 응원하고 있다. 올 시즌 부상 없이 좋은 결과 내시길 바라며 저희도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웨이커는 올해 1월 데뷔한 6인조 보이그룹이다. 첫 번째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홍김동전'을 연출했던 박인석PD가 ENA&채널십오야 ‘찐팬구역’을 통해 프리랜서PD 신분으로 3개월만에 돌아온 이유를 밝힌다. 4일 ENA&채널십오야 신규 예능 ‘찐팬구역’ 측은 '홍김동전' 종영 이후 3개월 만에 돌아온 박인석 PD의 서면 인터뷰를 공개했다. '찐팬구역'은 ‘그깟 공놀이’에 인생을 걸고 사는 찐팬들의 처절한 응원기로 팬이 주인공이 되는 최초의 스포츠 예능. 첫 시즌은 한화이글스 팬들의 이야기가 담긴다. 중립구역 MC 조세호와 함께 한화이글스의 찐팬 고정 멤버 차태현, 김태균, 인교진,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키움 히어로즈는 5일 오후 6시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한화이글스와 경기에 걸그룹 ‘엑신(X:IN)’을 시구, 시타자로 선정했다.시구는 니즈, 시타는 노바가 한다. 클리닝타임에는 멤버 전원이 1루 응원단상에서 공연을 펼친다.이날 시구와 시타를 맡은 엑신은 “시구와 시타뿐 아니라 공연까지 할 수 있어서 기쁘다. 처음으로 하게 되는 만큼 많이 떨리고 기대된다. 기회를 주신 키움히어로즈에 감사드리고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엑신은 인도인 멤버 아리아와 러시아인 멤버 노바, 한국인 멤버 이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올 시즌을 앞두고 가장 큰 관심을 모은 신인은 역시 연습·시범경기와 메이저리그 팀과 연습 경기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했던 우완 김택연(두산)이었다. 당찬 구위와 배짱에 많은 이들이 ‘팀의 마무리 후보’라는 영광스러운 호칭을 달아주기도 했다.실제 김택연의 구위와 성적 자체가 가장 앞서 나가는 것은 맞는 이야기였다. 호주 시드니 캠프부터 인상적인 구위를 선보인 김택연은 일본 미야자키와 후쿠오카에서 열린 일본 프로 팀과 경기에서도 호평을 한몸에 모으며 그 기세를 시범경기까지 이어 가는 데 성공했다. 시범경기 세
[스포티비뉴스=스포츠팀] 한화이글스 윤승열 전력분석원 조부상고인 故 윤한구(향년 87세)천안하늘공원 장례식장 3호실(천안시 동안구 만남로114)발인 4월 3일(수) 오전 9시장지 천안추모공원연락처 041-553-8000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팬이 주인공인 최초의 스포츠 예능 ENA&채널 십오야 ‘찐팬구역’이 오는 4월 첫 방송된다.26일 ‘찐팬구역’ 측은 “ENA&채널 십오야 신규 예능 ‘찐팬구역’이 4월 첫 방송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본격 찐팬들의 처절 응원기 ENA&채널 십오야 신규 예능 ‘찐팬구역’은 ‘그깟 공놀이’에 인생을 걸고 사는 찐팬들의 처절한 응원기로 팬이 주인공이 되는 최초의 스포츠 예능. 스튜디오 수파두파와 에그이즈커밍이 공동제작하고, ENA에서 방송되며, 유튜브 채널십오야에서도 동시 공개된다. 선수가 아닌 팬을 주인공으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LG 트윈스는 3월 24일 한화이글스와의 홈 개막 시리즈 2차전에 앞서 정주현 코치의 선수 은퇴식을 진행한다.정주현은 경상중과 대구고를 졸업한 뒤 2009년 시즌을 앞두고 드래프트 5라운드 36순위로 LG 유니폼을 입었다. 고등학교 졸업반이던 2008년에는 오지환과 함께 캐나다 에드먼턴에서 열린 청소년 야구 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참가하기도 했다. 오지환과는 이후 LG에서 주전 2루수와 유격수로 키스톤 콤비 호흡을 맞췄다. 입단 후 2023년까지 LG트윈스에서만 뛴 원클럽맨으로 은퇴하는 영광을 누리게 됐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LG 트윈스는 3월 23일 잠실야구장에서 한화이글스를 상대로 2024시즌 홈 개막전을 진행한다.홈개막 행사는 지난해 LG트윈스와 업무협약을 맺은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군악대의 홈개막을 축하하는 오프닝 연주로 시작되며, 2024시즌 선수단의 각오를 담은 출사표 영상 상영과 우승반지 전달식 순으로 진행된다. 우승반지 전달식은 2023 통합우승을 기념하여 제작한 우승반지를 LG스포츠 김인석대표이사가 선수단을 대표하여 주장 오지환 선수에게 전달한다. 또한 출사표 영상에는 2024시즌을 맞이하는 선수들의 각오와 팬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한화이글스는 19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진행한 2024시즌 언베일링쇼에서 슬로건 '디퍼런스 어스(DIFFERENT US)'를 공개했다.또한, 신규 치어리더를 포함한 응원단이 2024시즌 개막을 앞두고 베일을 벗었다.박찬혁 대표이사가 부임한 지난 2021년부터 젊은 선수들의 개인기량 향상과 쉽게 포기하지 않는 팀으로의 체질 개선을 통해 강팀으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해오던 한화이글스는 채은성, 안치홍 등 FA 영입에 이어 지난달 류현진과 전격 계약하며 2024시즌 달라질 모습을 예고하고 있다.이같은 과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한화 이글스가 2024 스프링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한화이글스는 3일 일본 오키나와현 고친다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 연습경기(0-2 패)를 끝으로 스프링캠프 일정을 마무리했다.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 국가대표팀과 연습경기 2승을 비롯해 오키나와 연습경기 2승1무2패까지, 최종 연습경기 성적은 4승1무2패다.호주 멜버른 1차 캠프에서 체력 및 기술 훈련을 중심으로 담금질을 마친 뒤 실전 모드에 접어든 한화이글스 선수단은 일본 오키나와 2차 캠프부터 본격적으로 연습경기 일정을 소화했다. 투수들은 투구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돌아온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한화 이글스)이 3월 23일 개막전에 맞춰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2일 라이브 피칭으로 그 첫 단추를 무난하게 채웠다. 이제 시범경기 등판으로 투구 수를 늘리고 나면 3월 23일 2024년 시즌 KBO리그 개막전에 나설 수 있다. 상대는 LG 트윈스. 류현진이 KBO리그에서 가장 많은 승수를 뽑아낸 팀이면서, 지난해 정규시즌-한국시리즈 통합 우승 팀이다. 그래서 더 관심이 쏠리는 매치업이기도 하다. 류현진은 차근차근 이날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2일 스프링캠프지인 일본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한화와 두산은 2024년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2순위 지명권을 가지고 있었다. 지명권 상위 순번이라는 것은, 그만큼 전년도 성적이 좋지 않았고 시즌이 험난했음을 의미하는 또 다른 말이었다. 한화는 2022년 최하위, 두산은 9위에 그쳤다.한화는 2022년 최하위로 3년 연속 최하위라는 불명예를 안아야 했다. 카를로스 수베로라는 육성 전문 외국인 감독까지 데려오며 리빌딩에 나섰으나 성과가 쉬이 나지 않았다. 일부 가능성을 보여주기는 했으나 전체적으로는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 채 시간만 흘렀다. 2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2024년 KBO리그의 이슈를 류현진(37‧한화)이 다 빨아들이고 있다. 비교적 조용하게 지나가는 듯했던 2023-2024 KBO리그 선수 이적 시장이 끝물에서 거대한 이름을 만났기에 당연한 일이다.한화는 단번에 KBO리그의 지각변동을 이끌 후보로 떠올랐다. 당장 류현진의 개막전 선발 등판 여부가 화제가 되는 가운데 한화를 제외한 나머지 9개 구단이 류현진의 존재를 껄끄러워하는 ‘불편한’ 상황이 만들어지고 있다. 반대로 류현진을 선발할 수 있게 된 국가대표팀은 호재다. 올 시즌 뒤 열릴 프리미어12의 대
[스포티비뉴스=인천국제공항, 곽혜미 기자] 12년 만에 한화이글스로 돌아온 류현진이 23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전지훈련지인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했다. 출국 전 류현진이 아들을 안으려 했으나 아들이 거부하자 당황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인천국제공항, 곽혜미 기자] 12년 만에 한화이글스로 돌아온 류현진이 23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전지훈련지인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하며 팬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인천국제공항, 곽혜미 기자] 12년 만에 한화이글스로 돌아온 류현진이 23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전지훈련지인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하며 인터뷰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