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정통 스트라이커 영입을 시도한다. 영국 언론 'BBC'는 26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의 이적 시장 소문을 정리했다. 이중에 토트넘 관련으로 4,500만 파운드(약 774억 원)의 이적료를 들여 브렌트포드의 공격수 아이반 토니를 영입할 것이라는 기브미스포츠의 보도를 인용했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해리 케인을 바이에른 뮌헨으로 보냈다. 케인은 토트넘 득점을 책임지던 최고의 스트라이커였다. 토트넘에서만 430경기를 뛰어 278골을 뽑아냈다. 구단 최다 득점자이자 프리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릭 텐 하흐 감독 입지가 흔들린다. 사실상 '별들의 전쟁' 진출에 실패한 가운데 연봉 삭감에 이어 경질설까지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보드진이 텐 하흐 감독이 경질된다면 토마스 투헬 감독에게 접근하려고 한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6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텐 하흐 감독 경질을 선택한다면 가능한 차기 감독 후보들을 평가해야 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내에선 투헬 감독 선임을 지지하는 쪽이 많다. 투헬 감독 향방을 최우선으로 파악하는 중"이라고 알렸다.맨체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아랍에미리트(UAE) 알 아인에서 뛰는 박용우(30)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결승에 선착했다. 알 아인은 24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덤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ACL 4강 2차전에서 알 힐랄(사우디아라비아)에 1-2로 졌다. 하지만 1차전 홈경기에서 4-2로 이긴 덕에 합계 스코어 5-4로 앞서면서 ACL 결승에 올랐다. 박용우가 크게 기여했다. 1차전에서도 풀타임을 소화했던 박용우는 이날 스리백의 중앙 수비수로 출전했다. 말콤, 후벵 네베스, 세르게이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양세형이 이은형-강재준 부부를 보면서 '결혼 욕구'를 느꼈다.2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은형-강재준 부부의 '39금 주의' 임신 일상이 펼쳐졌다.이날 강재준은 이은형을 위해 소고기밥을 직접 해줬다. 하지만 입맛이 없어진 이은형은 음식을 남겼고, 남은 걸 강재준이 해치웠다.그런데 이때, '찐친' 양세형이 찾아왔고, 그는 이은형을 위해 요리를 만들어줬다. 이은형은 '진실의 미간'을 뿜으며, 식욕을 폭발시켰다.식사 자리에서 이은형은 "임신을 하고 나니까 진짜 결혼생활을 하는 느낌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헬스 중독’이 된 이유를 공개했다.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1일(한국시간) 메수트 외질과 인터뷰를 공개했다.외질은 한때 유럽 최고의 천재 미드필더 중 한 명이었다. 뛰어난 스피드와 신체 조건을 갖추진 못했지만, 천재적인 축구 지능을 겸비했다. 또한 날카롭고 창의적인 패스가 일품인 미드필더였다.독일 베르더 브레멘에서 두각을 드러냈던 외질은 2010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그리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카림 벤제마와 함께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을 주도했다. 이어서 2013년에는 아스날에 몸담았다. 그리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엘링 홀란드와 같은 순위에 이름을 올린 손흥민이다.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0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전방 공격수들의 순위를 매겼다.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은 해당 순위에서 홀란드, 제로드 보웬과 함께 공동 3위를 차지했다.토트넘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에이스인 해리 케인을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나보냈다. 이후 케인의 공백을 메워줄 적임자로 히샤를리송을 낙점했다. 하지만 히샤를리송은 시즌 초반 부진을 거듭했다.이에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을 최전방에 세우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토마스 투헬 감독 후임 찾기가 쉽지 않다.영국 메트로는 20일(한국시간) 지네딘 지단 전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는 것을 선호하며, 결정을 내리기 위해 시간을 끄록 있다고 전했다.이에 따르면 지단 감독은 현재 상황에서 투헬 감독을 대신할 선두 주자로 떠올랐다.1순위였던 사비 알론소 바이어 레버쿠젠 감독이 잔류를 선언하고 2순위였던 율리안 나겔스만 독일 축구 대표팀 감독이 독일 축구협회와 계약 기간을 2026년까지 늘린 것에 따른 영향이다.알론소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 알 나스르)가 전 소속팀인 유벤투스와 소송에서 이겼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18일(한국시간) "유벤투스가 최근 이탈리아 법원으로부터 호날두에게 주지 않은 임금과 그에 따른 이자를 포함한 980만 유로(약 144억 원)를 지불하라는 명령을 받았다"고 밝혔다. 유벤투스는 법원의 판단을 따를지 고민하기로 했다.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탈리아 법원이 호날두의 요청을 부분적으로 승인했다. 우리는 법률 고문의 지원을 받아 법원의 결정을 검토할 것"이라고 했다. 호날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충격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결국 챔피언스리그를 마감했다.맨체스터 시티는 1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승부차기 끝에 패했다. 앞선 1차전에서 3-3 무승부를 거둔 두 팀은 2차전에서 1-1로 비기며 정규 시간 내에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그리고 결국 승부차기까지 간 끝에 최종 승자는 레알 마드리드였다.맨시티는 홈에서 4강 티켓을 따내기 위해 레알 마드리드를 몰아붙였다. 하지만 최전방 공격수인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손흥민은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교체 지시를 받은 것에 분명히 굴욕감을 느꼈을 것이다…손흥민을 왼쪽 윙어로 돌려야 한다"영국 매체 팀 토크가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을 향해 손흥민의 활용법을 바꿔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팀 토크는 16일 보도에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다음 시즌 토트넘을 진정한 (타이틀) 경쟁자로 만들기 위해 반드시 고쳐야 할 문제를 다루면서 이같이 주장했다.주장의 근거는 지난 13일 뉴캐슬 유나이티드 원정 경기다. 이 경기에서 토트넘은 0-4로 크게 졌고 손흥민은 58분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손흥민(31, 토트넘 홋스퍼)을 다시 살려야 한다. 손흥민에게 어울리지 않는 전수 지시가 가장 큰 문제다. 손흥민이 크게 부진했다. 지난 13일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원정 경기에서 60분도 채 뛰지 못했다. 주장이자 에이스인 손흥민을 벤치로 일찍 불러들여야 할 정도로 묶였던 토트넘은 뉴캐슬에 0-4로 크게 패했다. 손흥민은 원톱으로 나섰다. 히샤를리송이 부상으로 빠진 자리를 메워야 했다. 스트라이커로도 곧잘 뛰어왔다. 상대 뒷공간을 잘 허무는 위협적인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바이에른 뮌헨에서 주전 경쟁에서 밀려난 김민재의 미래가 차기 감독에게 달릴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지네딘 지단 전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후보로 떠올랐다.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최근 바이에른 뮌헨이 지단 감독의 에이전트와 접촉에 관심을 전달했다"고 15일(한국시간) 전했다.카스티야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지단 감독은 2016년 레알 마드리드 1군 지휘봉을 잡았다. 당시에 흔들렸던 팀을 빠르게 재정비했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카림 벤제마 등 유럽 최고 선수들을 이끌고 전무후무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 알 나스르)가 사우디아라비아 무대 진출 이후 첫 퇴장을 당했다. 호날두는 9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위치한 킹덤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사우디 슈퍼컵 알 힐랄과의 준결승에서 상대 선수를 가격해 레드카드를 받았다. 호날두가 상대 신경전을 이겨내지 못했다. 0-2로 끌려가던 후반 41분 폭력적인 행위가 발각되면서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호날두는 자신에게 레드카드를 꺼낸 주심의 판정이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달려들어 때리려는 시늉까지 해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3월 '이달의 선수'에 선정될까.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4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3-24시즌 3월 이달의 선수 후보 7명을 공개했다.3골 2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은 알렉산데르 이사크(4골 1도움·뉴캐슬),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1골 2도움·리버풀), 호드리구 무니스(4골 1도움·풀럼), 콜 팔머(3골 2도움·첼시), 앙투안 세메뇨(3골·본머스), 벤 화이트(1골 2도움·아스널)와 함께 이달의 선수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손흥민은 3월 첫 경기였던 27라운드 크리스탈 팰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월 이달의 선수 경쟁에서 손흥민(32)이 가장 앞서 있다고 글로벌 스포츠 매체 스포츠 키다가 전망했다.5일(한국시간) 스포츠 키다는 잉글랜드 프리미이어리그 3월 이달의 선수 후보들을 소개하면서 "후보들이 손흥민을 쫓고 있다"고 설명했다.손흥민은 4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3월 이달의 선수 후보 7인에 포함됐다.손흥민은 3월에 열린 토트넘의 4경기에서 3골과 2개의 도움을 기록했다.가장 먼저 지난달 3일에 있었던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크리스탈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한 축구 전문가가 손흥민(31, 토트넘 홋스퍼)에게 아직은 프리미어리그 전설이 아니라는 혹평을 했다. 하지만 영국 현지에서 관련 발언을 부인하며 프리미어리그 전설 대열에 합류할 거라고 인정했다.영국 매체 '스퍼스웹'은 3일(한국시간) "레전드(legend)라는 단어는 월드클래스(world class)라는 단어처럼 매우 주관적이다. 모두가 동의할 순 없는 말이기 때문이다. 손흥민은 토트넘 전설이라는 것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 아직 프리미어리그 전설이 아니라면, 은퇴 이후 분명히 전설이라는 말을 듣게 될 것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손흥민(31)이 토트넘에서 또 새로운 역사를 썼다. 웨스트햄전에서 토트넘 통산 400경기를 달성하며 구단 역사상 비유럽인 최초 기록을 세웠다. 최근 손흥민에게 뜬금없는 평가가 있었지만 꿋꿋하게 그라운드를 달리며 존재감을 보였다.손흥민은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웨스트햄 원정길에 선발로 출전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순위 경쟁에서 매우 중요한 한 판 승부였지만, 90분 풀타임에도 골 맛을 보지 못했고 팀은 1-1 무승부로 승점 1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가 두 경기 연속 해트트릭으로 건재를 증명했다.3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술탄 빈 압둘 아지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사우디 프로리그 26라운드 아바와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해트트릭에 도움 한 개를 더해 8-0 대승에 앞장섰다.지난달 31일 알 타이와 홈 경기에서도 3골을 몰아친 호날두는 2경기 연속 해트트릭을 터뜨리는 기염을 토했다.또 득점 선두에 올라 있는 호날두는 2경기 만에 6골을 더해 시즌 득점을 29골로 쌓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출신 알렉산다르 미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