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골문을 지켰던 스페인 국가대표 출신 골키퍼 다비드 데헤아(33)가 긴 침묵을 깨고 그라운드에 복귀할 가능성이 생겼다.23일(한국시간) 영국 더선은 스페인 에스타디오 데포르티보 보도를 인용해 "데헤아가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베티스 타깃이 됐다"고 보도했다.데헤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이 끝나고 자유 계약선수로 풀린 직후 레알 베티스를 비롯해 레알 마드리드 등 스페인 구단들로부터 관심을 받았다.하지만 데헤아가 높은 급여를 요구하면서 해당 팀들은 데헤아와 협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UFC가 아시아 정상급 유망주들이 세계 무대로 진출할 수 있는 등용문 로드 투 UFC(ROAD TO UFC) 세 번째 시즌을 발표했다. 시즌 2 포맷의 성공에 이어 오프닝 라운드는 다음 달 18일과 19일 양일에 걸쳐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UFC 퍼포먼스 인스티튜트(PI)에서 열린다.로드 투 UFC는 승자가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는 체급별 8강 토너먼트로 아시아 정상급 MMA 유망주들에게 UFC와 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총 32명의 MMA 선수들이 4개 체급에서 경쟁한다. 논토너먼트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큐브가 8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 나우어데이즈가 "전세계를 뒤집겠다"는 포부를 품고 가요계에 등장했다. 나우어데이즈는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첫 번째 싱글 '나우어데이즈'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디는 소감을 전했다. 나우어데이즈는 2016년 펜타곤 이후 큐브엔터테인먼트가 무려 약 8년 만에 선보이는 그룹이다. 나우어데이즈는 현빈, 윤, 연우, 진혁, 시윤 총 5인으로 구성됐다. 나우어데이즈는 이날 데뷔를 앞둔 떨리는 소감을 전했다. 리더 현빈은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잘나가던 '눈물의 여왕'이 연이어 논란을 맞아 눈물을 흘리고 있다. '눈물의 여왕'이 이를 이겨내고 꺾이지 않는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까?김수현과 김지원, 세기의 비주얼 커플로 큰 기대 속에 시작된 tvN'눈물의 여왕'은 매회 자체 시쳥률을 경신하는 등 화제 속에 방송되고 있다. 특히, 가장 최근 방송 회차인 6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14.1%를 돌파하기도 했으며, 김지원 김수현 등 출연진 역시 높은 화제성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렇듯 시청률과 화제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김민재가 그리울 수밖에 없다.나폴리는 13일(한국시간) 스페인 에스타디 올림픽 류이스 콤파니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에서 FC바르셀로나에 1-3으로 패했다. 이날 경기 결과로 합산 스코어는 2-4가 되며 나폴리는 8강 진출에 실패했다. 반면 바르셀로나는 4년 만의 8강 진출에 성공했다. 홈팀 바르셀로나의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4-3-3을 선택했다. 라민 야말과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하피냐가 최전방 스리톱을 구축했다. 중원은 일카이 귄도안과 안드레아스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김동헌과 박윤성의 활약에 힘입어 연습경기에서 승리했다.키움은 29일 대만 핑둥현 CTBC 파크에서 열린 대만프로야구 중신 브라더스와 스프링캠프 연습경기에서 3-2로 이겼다. 2연패 후 2연승을 거둔 키움은 2승 2패로 중신과 연습경기 일정을 모두 마쳤다.이날 경기에서는 프로 2년차 포수 김동헌의 활약이 돋보였다. 5번 지명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김동헌은 3타수 2안타 1홈런 1볼넷 1타점 1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타격폼을 조금 수정했는데, 지금까지는 좋은 결과가 나오고 있는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주제 무리뉴(61)가 위고 요리스(37)와 재결합을 노렸지만 실패하고 말았다.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3일(한국시간) "무리뉴 감독이 AS 로마로 요리스를 데려오고 싶었지만 구단이 허락하지 않았다"라고 보도했다.이어 "무리뉴 감독은 지난해 여름 요리스 영입을 원했다. 골키퍼 전력을 강화시키려고 했다"라며 "그러나 구단주들이 개입하고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그의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라고 덧붙였다.또한 "구단주들은 기존 골키퍼 셋업을 유지하는 걸 선호했다. 후이 파트리시우가 주전 골키퍼, 밀레 스빌라르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2023-2024 메이저리그 오프시즌의 최대 기대주였던 샌프란시스코는 시장이 열리자마자 한 선수를 무조건 잡겠다는 계획 속에 오프시즌 구상을 풀어나갔다. KBO리그 최고 타자이자, 2023년 시즌 후 포스팅시스템(비공개경쟁입찰)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한 이정후(26)가 그 주인공이었다. 팀 사정, 선수의 기량을 고려했을 때 놓칠 수 없는 선수였다.샌프린시스코만 이정후에 관심을 보인 것도 아니었다. 뉴욕 양키스, 샌디에이고와 같은 팀들도 이정후에 큰 관심을 보였다. 금액이 점점 올라갔고, 결국 6년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한류 프린스' 박시후가 '트로트 히어로' 임영웅과 듀엣까지 했던 숨겨둔 노래 실력을 大방출한다.오는 14일 방송될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역대급 허당미'가 폭발한 박시후 부자의 설날 풍경, 그리고 아들은 몰랐던 아버지의 깜짝 취미 생활이 공개될 예정이다.먼저 취미 공간으로 출발하기 전 박시후의 아버지는 평소와 다르게 한껏 멋을 낸 모습으로 '1세대 모델' 출신의 위엄을 드러낸다. 이에 전현무는 "이승연 씨 아버지에게 도전장을 내미셨다"라며 놀라워했고, 이승연은 "너무 멋있으시다. 역시 원조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방송인 박나래의 성대 수술 소식이 알려져 누리꾼들의 걱정을 높이고 있다. 지난 9일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에서는 박나래가 성대 수술을 받은 사실이 공개됐다. 이날 현장에는 박나래 대신 등신대가 등장했고 전현무는 "나래가 목 상태가 너무 나빠져서 쉬어야 한다. 급하게 수술을 받았다"고 설명했다.앞서도 박나래는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성대 폴립 수술을 2차례 받았다고 밝힌 바 있기에 누리꾼들의 걱정은 더욱 깊어졌다. 당시 그는 "만약에 세 번째 수술을 하게 되면 '나 어떡하지', '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또 무대를 옮겼다. 황의조가 튀르키예로 갔다.튀르키예 프로축구 팀 알란야스포르는 6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황의조 임대 영입 사실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이번 시즌까지다. 올 시즌이 끝나면 원 소속 팀인 노팅엄 포레스트로 돌아간다.황의조는 "알란야스포르 회장님을 시작으로 내게 관심 가져 준 모든 분들에게 고맙다. 내가 온 첫 날부터 모든 사람이 나를 기분 좋게 만들어 줬다. 경기장에서든 훈련장에서든 어디서든 최선을 다하고 팀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하루빨리 팀에 합류하고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무대는 바뀌지만 유럽에는 남는다.'디 애슬레틱'은 5일(이하 한국시간) "노팅엄 포레스트의 스트라이커 황의조가 튀르키예의 알란야스포르로 임대 이적을 눈앞에 두고 있다"며 "황의조는 노리치 시티에서 임대 생활을 마치고 돌아왔다. 노팅엄 포레스트의 누누 이스피리투 산투 감독은 황의조를 팀 미래에 포함 하지 않았다. 황의조는 2022년 보르도에서 노팅엄 포레스트로 이적한 뒤 한 번도 노팅엄 포레스트 소속으로 출전하지 못했다"라고 밝혔다.이어 "황의조 거취에 대한 최종적인 세부 사항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그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돌아온 '어쩌다 어른' 첫 강연자로 '푸바오 할아버지' 강철원 사육사가 출격한다. 30일 첫 방송되는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어른'은 다방면의 지식에 목마른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각계 전문가가 인문 지식을 풀어주는 프로그램이다. 2024년 새롭게 돌아온 '어쩌다 어른'에서는 우리 삶에 꼭 필요한 일상의 지식을 전해줄 예정이다. 먼저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사랑의 가치를 일깨우는 강철원 사육사가 강연을 펼친다. 강철원 사육사는 '있을 때 잘해, 후회하지 말고'를 주제로 37년 간 사육사로 근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아이유가 신곡 '러브 윈즈 올'로 새삼 이름값을 증명하고 있다.우선 미국 전역으로 방송되는 K팝 전용 차트쇼 '케이팝레이더'(K-POP RADAR) 주간 팬덤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K팝 전용 차트 프로그램 '케이팝레이더'가 K팝 역사 최초로 미국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정규 편성돼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26일 발표된 케이팝레이더 주간 팬덤 차트에서 아이유가 '러브 윈즈 올'로 1위를 차지했다.방탄소년단 뷔가 출연해 화제를 모은 '러브 윈즈 올' 뮤직비디오는 케이팝레이더 1월 4주차 집계 기간 (2024년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피크타임' 우승팀 배너(VANNER)가 신곡 '잭팟' 일부를 공개했다.배너는 23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두 번째 미니 앨범 '캡처 더 플래그'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 모든 수록곡들의 일부를 미리 선보여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영상은 올블랙의 카리스마 넘치는 시크한 비주얼로 시작돼 시티보이룩의 캐주얼한 매력까지 다채롭게 담아내며 강렬한 분위기를 선사한다.K팝 히트메이커들이 대거 참여한 트랙이자 배너의 이번 컴백에 힘을 실어줄 타이틀곡 '잭팟'은 블루스 감성을 곁들인 얼터너티브 록 장르다. 배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밤에 피는 꽃’이 코믹과 액션 속에 본격적인 사건의 시작을 알렸다. 뜻밖의 반전은 흥미를 더했다.20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기획 남궁성우, 제작 김정미, 연출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 극본 이샘 정명인, 제작 베이스스토리 필름그리다 사람엔터테인먼트) 4회에서는 복면과부 조여화(이하늬)의 정체를 알아채면서도 비밀을 지켜주는 종사관 박수호(이종원)의 모습이 설렘을 선사했다. 좌충우돌 수절과부 며느리와 깐깐한 시어머니 유금옥(김미경)의 대비는 큰 웃음을 안겼다.시청률 역시 선전했다. 이날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샌프란시스코의 1순위 백업 외야수인 오스틴 슬레이터는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와 첫 만남이 굉장히 강렬했다고 말했다. 슬레이터는 이정후가 샌프란시스코와 계약한 날, 홈구장인 오라클 파크에서 직접 만났다고 떠올렸다. 그런데 만난 곳은 기자회견장이 아닌, 훈련장이었다.이정후는 입단식이 끝난 뒤 곧바로 구장 내 훈련 시설을 찾아 훈련을 했다. 슬레이터는 “굉장히 열심히 훈련을 하는 것처럼 보였다”면서 “자신을 루키처럼 대해달라고 몇 차례 이야기를 하더라. 그래서 나는 ‘너는 그쪽 리그에서 MVP 아니었나’라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주제 무리뉴가 떠났다. 이번에도 한 팀에 오래 있지 못했다.AS 로마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무리뉴를 감독직에서 경질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무리뉴 감독은 2021년 5월 AS로마 60대 감독으로 선임됐다. 2022년 5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컨퍼런스리그 우승을 해냈고 지난 시즌엔 유로파리그 결승에도 올라갔다. 하지만 16일 무리뉴 감독과 코칭 스태프들이 팀을 떠난다는 걸 확인했다"라고 밝혔다.곧 새 감독 선임이 이어진다. AS 로마는 "새로운 1군 팀 감독과 코칭 스태프에 대한 업데이트가 이어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조제 무리뉴 감독이 AS로마를 떠난다. 3년 차 징크스를 극복하지 못하고 계약 만료 6개월을 남기고 경질됐다.AS로마는 16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무리뉴 감독은 2021년 5월 AS로마 60대 감독으로 선임됐다. 2022년 5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컨퍼런스리그 우승을 해냈고 지난 시즌엔 유로파리그 결승에도 올라갔다. 하지만 오늘 무리뉴 감독과 코칭 스태프들이 팀을 떠난다는 걸 확인했다"라고 발표했다.이어 AS로마는 "새로운 1군 팀 감독과 코칭 스태프에 대한 업데이트가 이어질 예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후이가 자신만의 색을 가득 품고 솔로로 데뷔한다. 후이는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후이즈미 : 콤플렉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솔로 아티스트로서 자리를 잡고 싶다"고 목표를 밝혔다. '후이즈미 : 콤플렉스'는 작곡, 작사, 프로듀싱, 보컬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재능을 선보인 올라운더 플레이어 후이가 데뷔 8년 만에 솔로 아티스트로서 첫 발을 내딛는 앨범이다. 후이는 앞서 '빛나리', '데이지', '네버', '에너제틱' 등 수많은 히트곡을 작곡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