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보여줄 수 있는 건 다 보여줬다. 공격과 수비, 그리고 주루 플레이까지 완벽한 경기력을 뽐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9)이 그라운드에서 자신의 장점을 뽐냈다.샌디에이고는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경기에 5-2로 이겼다. 전날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던 샌디에이고는 설욕을 성공했다. 샌디에이고의 시즌전적은 14승 13패가 됐다.이날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 중심타자 역할을 완벽하게 해냈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골드글러브 내야수다운 환상적인 수비로 하루를 시작했다. 그러나 팀은 수비가 흔들린 탓에 연패에 빠졌다. 김하성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경기에 6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17일과 18일 밀워키전에는 5번타순으로 돌아갔다가 다시 6번으로 내려왔다.타석에서는 3타수 1안타와 볼넷을 하나 골라냈다. 연속 안타는 4경기로 늘어났고, 연속 출루는 11일 시카고 컵스전부터 8경기가 됐다. 시즌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기분 좋게 경기를 시작했지만, 결정적인 순간 운이 따르지 않았다. 김하성(29·샌디에이고)이 7경기 연속 출루를 이어 갔으나 한 차례 아쉬운 병살타가 있었고, 팀도 아쉽게 졌다. 하루 휴식을 취한 뒤 다시 치고 나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김하성은 18일(한국시간) 미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경기에 선발 5번 유격수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종전 0.225에서 0.227로 소폭 올랐지만 출루율은 0.341에서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김하성(29·샌디에이고)이 메이저리그라는 험난한 무대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근본은 수비력이었다. 방망이가 잘 터지지 않을 때도 수비 하나는 인정을 받고 있었다. 주 포지션인 유격수는 물론, 3루수나 2루수로 기용해도 리그 평균 이상의 수비를 보여줬다. 로스터가 제한된 상황에서 이런 선수의 활용 가치는 상상 이상으로 크다. 김하성은 공격이 안 될 때도 이 장점 하나로 로스터에서 꼭 필요한 선수였고, 이후 출전 시간이 안정되면서 공격과 주루에서도 자신의 진가를 보여줄 수 있었다. 그 결과 이제는 총액 1억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시즌 두 번째 맞대결 시리즈가 끝났다. 지난 2경기에서 나란히 무안타로 침묵했던 이정후와 김하성이 모두 안타를 신고한 가운데, 경기에서는 샌프란시스코가 1점 차 역전승으로 3연전에서 2승 1패 우위를 점했다. 이정후는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경기에 1번타자 중견수로 나와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00에서 0.205로 조금 올랐다. OP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김하성(29,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하루 만에 무안타 침묵을 깨고 안타를 생산했다. 주심의 볼 판정 오심에 삼진을 당하기도 했지만, 팀 승리로 웃을 수 있었다. 김하성은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경기에 5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2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0.233에서 0.242로 약간 올랐다. 샌디에이고는 3-2로 이겨 2연패에서 벗어났다. 시즌 성적은 4승5패가 됐다. 2연패 탈출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한국산 천재타자'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어썸킴'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앞에서 메이저리그 데뷔 첫 홈런을 신고했다.이정후는 3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이날 홈팀 샌디에이고는 잰더 보가츠(2루수)-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우익수)-제이크 크로넨워스(1루수)-매니 마차도(지명타자)-김하성(유격수)-주릭슨 프로파(좌익수)-테일러 웨이드(3루수)-잭슨 메릴(중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메이저리그 데뷔를 미룬 고우석(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시범경기 마지막 등판에서도 인상적인 투구를 펼치지 못했다. 주전 야수들이 빠진 가운데 내야 수비까지 흔들리면서 끝까지 고우석을 괴롭게 했다. 결국 고우석은 1이닝을 다 버티지 못하고 블론세이브와 패전을 안고 마운드에서 내려와야 했다. 고우석은 2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시범경기에서 5-4로 앞선 9회 세이브 상황에서 등판했다. 지난 18일 '2024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28개 구단보다 먼저 시작한 개막전과 시범경기까지 모두 마쳤다. 미국 본토 개막전을 앞두고 적시타를 기록하면서 이틀 앞으로 다가온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맞대결에 앞서 준비를 모두 마쳤다. 김하성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시범경기에 5번타자 유격수로 나와 2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두 타석만 출전한 뒤 5회 수비에서 레오달리스 데 브리스로 교체되며 컨디션을 조절했다. 27일
[스포티비뉴스=고척, 윤욱재 기자] 마침내 역사적인 메이저리그 개막전에 나설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어썸킴'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은 당당히 중심타선에 합류했고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도 2번타자로 이름을 올리며 한국 팬들 앞에서 다저스 데뷔전을 치른다.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20일 오후 7시 5분부터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개막전을 치른다.한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메이저리그 공식 경기. 양팀은 이날 역사적인 개막전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이
[스포티비뉴스=고척, 신원철 기자 / 이강유 기자] 고우석은 개막전 마운드에 서지 못한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마이크 실트 감독이 그 이유를 설명했다. 아직 빅리그 경기에 나설 만큼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았다는 판단에서 이번 결단을 내렸다고 했다. 실트 감독은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2024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LA 다저스와 개막전을 앞두고 기자회견에 나섰다. 샌디에이과와 다저스는 이날 오전 개막전을 위한 26인 로스터를 확정했다. 19일까지는 '택시스쿼드(예비 명단)' 5명을 포함한 31인 로스터였고 여기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메이저리그 진출 도전에 나선 고우석(26)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개막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고우석은 트리플A에서 시즌 개막을 맞는다. 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참가를 위해 한국에 잠시 돌아왔지만, LA 다저스와 개막전에는 뛰지 못하게 됐다.샌디에이고는 20일(한국시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LA 다저스와 맞붙는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서울시리즈에 출전할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앞서 LG 트윈스, 키움 히어로즈, 팀 코리아를 상대로 한 스페셜 매치에서 샌디에이고와 다저스는 ‘택시 스쿼드’ 5명을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고우석이 첫 번째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개막 26인 로스터에서 제외됐다. 트리플A에서 시작한다. 샌디에이고와 LA 다저스는 20일 오전 '2024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에 출전할 26인 로스터를 확정했다. 고우석은 샌디에이고 투수 13명에 들지 못했다. MLB.com은 고우석이 트리플A에서 시즌을 맞이한다고 보도했다. 두 구단은 이날 '택시 스쿼드' 5명을 포함한 서울 시리즈 31인 로스터에서 개막전에 출전이 가능한 26인 로스터로 선수단을 축소했다. 키움 히어로즈, L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꿈 같은 하루가 지나고 곧바로 일상이 시작됐다. 18일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스페셜게임을 치른 LG 트윈스 선수단은 19일 마지막 시범경기를 위해 잠실구장에 모였다. 누군가에게는 잊지 못 할 추억이 됐고, 또 누군가에게는 잊어야 하는 기억이었다. 한편으로는 어떤 표정을 지어야 할지 모르는 순간이기도 했다. LG는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스페셜게임' 샌디에이고와 경기에서 4-5로 졌다. 점수 차가 보여주듯 석패였다. 선발 임찬규는 5이
[스포티비뉴스=고척, 신원철 기자] "1루수와 3루수로서 문보경의 가치를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18일 LG 트윈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경기가 끝난 뒤 기자회견장. 한 기자가 염경엽 감독에게 이렇게 물었다. 한국 취재진이 아니라, 미국에서 MLB 네트워크의 존 폴 모로시 기자였다. 메이저리그에 관심이 있는 팬이라면 익숙할 이름이다(이번 오프시즌 오타니 쇼헤이가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간다는 '대형 오보'로 더 유명해졌다).그는 이날 LG가 4-5로 석패한 경기에서 딜런 시즈를 상대로 홈런을 친 오지환이나, 탈삼진 7개를 기
[스포티비뉴스=고척, 신원철 기자] KKKKKKK! LG 임찬규가 샌디에이고 스타군단을 상대로 탈삼진을 7개나 기록했다. 김하성에게 내준 2점 홈런 탓에 패전 위기에 몰려 있지만 경기 내용은 훌륭했다. 위기 자체가 많지 않았고, 피홈런 하나를 제외하면 몰린 상황에서도 계획한 투구를 해내면서 자신의 강점을 보여줬다. 임찬규는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스페셜게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4피안타(1홈런) 1볼넷 7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다. LG는 9회 고우석을 상
[스포티비뉴스=고척, 신원철 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LG 트윈스를 상대로 투런포 두 방을 터트리며 공격을 이끌었다. 메이저리그 뛴 3년 동안 한 번 밖에 없었던 멀티 홈런이 개막전을 이틀 앞두고 터졌다. 마치 서울 시리즈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알려주는 듯했다. 김하성은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LG 트윈스와 스페셜게임에서 5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고척돔2회 첫 타석, 6회 세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치면서 고척돔에 "하성 킴!"을 울려퍼지게 했다. 김하성이 아닌
[스포티비뉴스=고척, 신원철 기자] "아무리 친선경기여도 모든 경기는 이기는 게 좋다."'디펜딩챔피언' 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은 18일 메이저리그 스타 군단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경기를 앞두고 "쉽지 않겠지만"이라는 단서를 달면서도 이기는 경기를 추구하겠다고 밝혔다. 메이저리그 팀과 경기라고 해서 처음부터 자세를 낮출 생각은 없다. 선발 라인업부터 자신이 생각한 '베스트 라인업'을 내세웠고, 팀의 최고 강점인 두꺼운 불펜진은 필승조 위주로 기용할 계획이다. #18일 LG 선발 라인업박해민(중견수)-홍창기(우익수)-김현수(지명타자)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에 나서는 선수들의 명단이 확정됐다.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com은 16일(한국시간) 서울시리즈에 나설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와 야마모토 요시노부, 무키 베츠, 프레디 프리먼 등이 포함된 총 31명의 선수단을 꾸렸고, 샌디에이고도 김하성과 고우석, 다르빗슈 유, 매니 마차도,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등 31명의 명단을 확정지었다.다만 이날 발표된 총 31명의 선수들은 17일과 18일 키움 히어로즈, LG 트윈스, 팀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올해 시범경기에서 두 번째로 출루하지 못한 채 경기를 마쳤다. 김하성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의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시범경기에 5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경기는 3타수 무안타로 마무리했다. 그래도 여전히 시범경기 타율은 0.304로 3할대를 유지하고 있다. OPS는 0.915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발 라인업잰더 보가츠(2루수)-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우익수)-제이크 크로넨워스(1루수)-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