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는 뭐길래'에 출연하는 이승연-이상아-윤유선(왼쪽부터). 사진|한희재 기자, '스타박스 다방', '또 하나의 가족' 스틸컷
[스포티비스타=김정연 인턴기자] 배우 이승연, 이상아, 윤유선이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엄마가 뭐길래' 새 가족으로 합류한다.
 
TV조선 관계자는 28일 스포티비스타에 "이승연, 이상아, 윤유선이 합류한다. 아직 녹화는 진행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엄마가 뭐길래'는 스타 엄마와 사춘기 자녀들의 일상을 관찰하며 부모와 자식 간의 관계를 되돌아보는 리얼 관찰 프로그램이다. 앞서 강주은, 이성미, 이혜원이 동반 하차하며 공백이 생겼고, 이 자리에 이승연, 이상아, 윤유선이 들어가게 된다.

이승연은 딸과 '엄마는 뭐길래'에 모습을 드러낸다. 지난 2007년 사업가 남편과 결혼한 이승연은 딸 아람 양과 단란한 일상을 공개한다. 윤유선은 지난 2001년 남편 이성호 판사와 결혼해 1남 1녀 자녀를 두고 있다. 배우의 모습에서 벗어나 리얼한 엄마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상아는 두 번째 남편과 사이에서 얻은 딸과 함께 '엄마는 뭐길래'에 출연한다. 이상아는 지난 6일 EBS '리얼극장, 행복'에 출연해 세 번의 이혼에 대해 언급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상아와 딸은 MBN '가족 삼국지' 등 몇 번의 방송에 동반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세 사람이 출연하는 '엄마는 뭐길래'는 내년 1월 중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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