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깨비'가 내년 3월부터 일본에서도 방영된다. 제공|tVN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도깨비'가 일본에서도 방송된다.

tvN 관계자는 28일 스포티비스타에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이하 '도깨비')가 내년 3월부터 Mnet 재팬을 통해 방송된다"고 밝혔다.

앞서 Mnet 재팬에는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혼술남녀' 등이 방송된 바 있다.

'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 그런 그들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神비로운 낭만설화를 담은 작품이다.

김은숙 작가의 대본과 이응복 PD의 영상미, 그리고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과연 ‘도깨비’가 일본에서도 열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도깨비'는 매주 금,토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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