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뱅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라디오스타'가 빅뱅 출연에 힘입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9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9.7%(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2.9%, KBS2의 영화 '대호' 2.2%보다 높다. 또한 지난 주 방송된 빅뱅 특집 1부의 7.7%보다 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빅뱅 완전체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지드래곤은 열애설과 결별설에 대해 언급하는가 하면, 탑은 수입의 95%를 그림 수집에 사용하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밖에도 빅뱅 멤버들은 양현석의 ‘악마의 연기’ 무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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