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허준호가 '군주'에 출연한다. 제공|KBS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배우 허준호가 ‘군주’에 출연한다.

MBC 관계자는 29일 스포티비스타에 “배우 허준호가 MBC 새 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극본 박혜진, 이하 ‘군주’)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군주’는 1700년대 조선에 실제 존재했던 물의 '사유화'를 소재로 한 20부작 드라마다. 정치와 멜로가 적절히 조합된 팩션 사극으로, 조선 팔도의 물을 사유해 강력한 부와 권력을 얻은 조직 '편수회'와 맞서 싸우는 왕세자의 의로운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앞서 배우 유승호, 김소현, 인피니트 엘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허준호는 극중 편수회 수장이 대목 역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허준호는 올해 방송된 KBS2 드라마 ‘뷰티풀 마인드’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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