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의 소리'에 초호화 카메오 군단이 출격을 예고한다. 제공|마음의 소리 문전사
[스포티비스타=김정연 인턴기자] '마음의 소리'에 초호화 카메오 군단의 출격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태원부터 신동엽, 전현무, 박정현, 박슬기, 정준영, 김세정, 김종국, 공승연, 우현 부부까지 총출동해 보는 재미를 더해준다.
 
오는 3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KBS2 시트콤 '마음의 소리'(연출 하병훈, 제작 마음의 소리 문화산업전문회사) 제작진은 29일 방송을 앞두고 4회에 등장할 카메오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주 방송될 에피소드에는 김태원, 신동엽, 전현무, 박정현, 박슬기, 정준영, 김세정, 김종국, 공승연, 우현 부부까지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초특급 카메오 군단이 적재적소에 등장해 큰 웃음을 선사한다.
 
이 가운데 김종국은 이광수(조석 역)의 쌍둥이 사촌동생으로 변신, 1인 2역 연기를 소화한다. 그는 다혈질인 조종욱과 소심한 조종국이라는 180도 다른 캐릭터를 열연하는가 하면, 평소 친분이 두터운 이광수와의 코믹 연기로 보는 재미를 더해준다.
 
정준영과 김세정은 이광수 옆집에 사는 신혼부부로 등장한다.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고 꽁냥거리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 예정이다. 정준영과 김세정은 이광수 가족과 층간소음 때문에 치열한 사투를 벌이며 폭소를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실제 부부인 우현과 조련이 부부 동반으로 출연한다. 두 사람은 정소민(애봉이 역)의 부모 역으로 등장해, 웃기면서도 슬픈 에피소드를 만든다. 앞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메이킹 영상에는 우현이 이광수의 멱살을 쥐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에피소드 속에서 어떤 상황들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 외에도 김태원과 신동엽, 전현무, 박정현, 박슬기, 공승연 등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카메오 군단이 연이어 등장한다. 이들이 어떤 장면에 등장해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마음의 소리'는 동명 원작 웹툰의 레전드 편들로 재구성된 시트콤으로, 만화가 지망생 조석(이광수 분)과 그 가족들의 엉뚱 발칙한 코믹 일상 스토리가 담긴 가족 드라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