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혜진(왼쪽)과 류상욱. 사진|김혜진 인스타그램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배우 김혜진(41)과 류상욱(31)이 10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류상욱 소속사 엘리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9일 스포티비스타에 "김혜진과 류상욱이 오래 알고 지낸 사이였다"면서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 사귄 지는 5~6개월 정도"라고 밝혔다.

류상욱과 김혜진은 2010년 방송된 KBS1 '전우'에 함께 출연한 뒤 인연을 이어갔다. 두 사람은 열애 사실을 숨기지 않고 공개 데이트를 즐기는 것은 물론, 개인 SNS 등에도 커플 사진을 게재하는 등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김혜진은 지난 2004년 영화 '썸'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동이' '아이리스' 등에 출연했다. 

류상욱은 2008년 브라운아이즈 뮤직비디오 '가지마 가지마'로 데뷔, 이후 '선덕여왕' '인연 만들기' '내 인생의 단비' '내일을 향해 뛰어라' 등을 통해 꾸준히 얼굴을 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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