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대세 아이돌그룹 세븐틴. 제공|플레디스

[스포티비스타=김정연 인턴기자] '대세돌' 세븐틴이 ‘2016 KBS 가요대축제’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다. 

29일(오늘) 오후 8시 30분부터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될 예정인 ‘2016 KBS 가요대축제’에서 세븐틴은 단독 오프닝 무대를 화려하게 펼친다.

올해 활약했던 가수들이 총 집합해 꾸미게 될 ‘2016 KBS 가요대축제’에서 전 출연자 무대 뒤 세븐틴이 단독으로 오프닝 무대를 여는 것은 세븐틴의 현재 입지를 보여준다. 역대 ‘가요대축제’인 ‘2013 KBS 가요대축제’에서는 엑소 디오, ‘2014 KBS 가요대축제’에서는 방탄소년단, ‘2015 KBS 가요대축제’의 오프닝은 여자친구가 각각 펼치며 연도 별 가장 대세였던 그룹이 오프닝을 장식했던 것으로 그 뒤를 세븐틴이 잇는다.

지난해 데뷔해 가요계 슈퍼루키로 떠오른 세븐틴은 슈퍼루키에서 2016년도 대세 보이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세븐틴은 오프닝 무대 뿐만 아니라 레전드 그룹인 신화의 대표곡 무대를 선보이는 등 스페셜 무대를 장식하며 가요대축제에서 맹활약한다. 

한편, 세븐틴은 13명 멤버들의 에너지를 가득 담아낸 타이틀곡 ‘붐붐’으로 활발한 방송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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