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재우(왼쪽)와 한정현이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제공|FE엔터테인먼트, 한정현 인스타그램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배우 이재우(35)와 한정현(35), 동갑내기 커플이 탄생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FE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9일 스포티비스타에 "이재우와 한정현은 연기 생활을 하기 전부터 사귀기 시작했다"며 "오래 사귄 만큼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재우는 지난 2008년 KBS 2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2013)에서 송혜교 오빠 역을 맡았다. 이후 '귀부인'(2014), '동네변호사 조들호'(2016)를 비롯해 현재 방송 중인 SBS 월화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 출연하며 연기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한정현은 '그 겨울, 바람이 분다'를 비롯해 '괜찮아 사랑이야'(2014) '디어 마이 프렌즈'(2016) 등에 출연했다.

이재우는 올 초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으며, 한정현은 올 름께 전속 계약을 맺으며 한솥밥을 먹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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