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민정. 사진|한희재 기자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배우 이민정이 스크린 복귀를 준비중이다.

이민정은 영화 '동네 오빠'(감독 오상호) 여주인공 선영 역을 제안 받고 출연을 검토중이다. 이 작품에 출연한다면 '원더풀 라디오'(2012)년 이후 5년만에 스크린에 복귀하게 된다.

'동네 오빠'는 탈북 여성의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현재 시나리오 수정 작업을 진행중이고, 이민정과 배우 고경표가 출연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정 소속사 역시 "긍정적으로 검토중인 상태"라고 현재 상황을 전했다.

한편 '동네 오빠'는 시나리오와 캐스팅 작업을 마무리 한 뒤 내년 초 촬영에 돌입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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