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나란히 만기 전역하는 JYJ 김재중(왼쪽)-슈퍼주니어 성민. 제공|씨제스, 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김정연 인턴기자] JYJ 김재중과 슈퍼주니어 성민이 나란히 전역한다.

김재중은 30일(오늘)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육군 제3군사령부 55사단에서 전역식을 가진다.

김재중은 2015년 3월 31일 경기도 파주 1사단 신병교육대대로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 육군 55사단 군악대에서 1년 9개월간 현역으로 복무했다.

전역 후 김재중은 가장 먼저 팬들을 만난다. 전역 다음날인 31일 서울 코엑스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팬 200명과 함께 복귀 인사, 팬 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김재중은 JYJ 멤버 중 첫번째 군필 멤버가 된다. JYJ 멤버 박유천은 현재 공익 근무 중이며, 김준수는 내년 2월 의무경찰로 입대한다.

슈퍼주니어 멤버 성민도 30일 인천광역시 부평에 위치한 육군 17사단에서 만기 전역한다.

성민은 2015년 3월 31일 경기도 부천 17사단 신병교육대대로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 17사단 군악대로 자대배치 받아 군 생활을 했다.

성민은 지난 2005년 슈퍼주니어 멤버로 데뷔해 라디오 DJ, 뮤지컬 등 다양한 개인 활동을 펼쳤다. 슈퍼주니어 멤버들 중 여섯번째로 군필자가 된 성민은 전역 후 팀 활동보다는 개인 활동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과 동해는 내년 7월, 시원은 내년 8월에 전역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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