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타와 박수홍이 라디오 신인상을 수상했다. 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강타와 박수홍이 라디오 신인상을 수상했다.

강타와 박수홍은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진행된 '2016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라디오 신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별이 빛나는 밤에' DJ를 맡고 있는 강타는 "올해로 데뷔 20주년이 됐다. 신인상을 다시 받게 해준 MBC에 감사하다. 신인의 마음으로 돌아간 것 같다"며 "위로 받고 싶을 때 언제든 찾아와달라"고 말했다.

'최유라 박수홍의 라디오시대' DJ를 맡고 있는 박수홍은 "26년 만에 신인상을 받았다. 언제 최우수상을 받을 수 있을까 싶다. TV로도 기대해보겠다. 라디오 제의해 준 최유라 누나 고맙다. 내년엔 TV에서 좋은 모습으로 찾아보겠다"며 "행복하세요"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16 MBC 방송연예대상'은 김성주, 전현무, 이성경이 진행을 맡았으며 MBC를 통해 생중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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