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예능 프로그램 '듀엣가요제'(왼쪽)와 '나 혼자 산다'가 결방한다. 제공|MBC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연말 시상식과 특집 방송 때문에 MBC 예능 프로그램과 JTBC 금토 드라마가 30일(오늘) 결방된다.

MBC는 이날 오후 9시 30분부터 '2016 MBC 연기대상'을 생방송으로 내보낸다. 이에 따라 기존 금요일 오후 9시 30분과 오후 11시에 편성됐던 '듀엣가요제', '나 혼자 산다'는 방송하지 않는다.

'듀엣가요제'와 '나 혼자 산다'는 내년 1월 6일부터 기존 편성대로 방송을 하며, 제시간에 시청자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JTBC 금토 드라마 '솔로몬의 위증'도 이날 방송되지 않는다. '솔로몬의 위증'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시청자들과 만났다. 하지만 JTBC는 이날과 오는 31일 양일간 해당 시간대에 연말 특집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이에 따라 이날과 오는 31일 예정돼 있던 '솔로몬의 위증' 5, 6회 2회분이 휴방하고 내년 1월 6일 다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관계자는 "보다 완성도를 높여 시청자들께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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