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룸'이 종편 사상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제공|JTBC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신년특집 '뉴스룸'이 종합편성채널 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JTBC '뉴스룸'은 11.350%(이하 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26일이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이자, 종편 최고 시청률이었던 10.96%를 넘은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순실의 딸 정유라가 덴마크 현지 경찰에게 체포되는 과정을 단독 영상을 보도했다. 덴마크 현지 경찰은 JTBC 취재진의 신고로 체포됐다,

이어 방송된 신년특집 대토론 '2017 한국, 어디로 가나'는 이보다 더 높은 시청률인 11.894%를 기록했다. 손석희 앵커의 진행으로 유승민 개혁보수신당 이원과 이재명 성남시장, 유시민 작가, 전원책 변호사가 함께 했다.

한편 이날 '뉴스룸'은 신년특집으로 방송, 기존보다 1시간 분량이 추가로 편성됐다.'냉장고를 부탁해'가 오후 11시대로 지연 방송됐으며, '비정상회담'은 결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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