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송해. 제공|KBS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방송인 송해가 루머를 퍼트린 이들을 너그럽게 포용했다.

송해 소속사 관계자는 3일 스포티비스타에 "송해 선생님이 '세상이 흉흉한데, 고소까지 할 필요는 없다'고 말씀하셨다"며 "고소를 하겠다는 소속사 뜻을 말리셨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30일 온라인상에는 송해가 사망했다는 근거 없는 루머가 퍼져 파문이 일었다. 송해 소속사 관계자는 사망설을 부인하며 "사이버 수사대에 의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송해는 자신이 직접 나서 고소장 접수를 말렸다.

한편, 송해는 오는 7일 강원도 홍천군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진행되는 KBS1 '전국노래자랑' 녹화에 참여한다. 녹화 하루 전인 오는 6일 홍천으로 떠나 방송을 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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