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타는 청춘' 구본승이 새 친구 권민중의 등장에 웃음꽃을 피웠다. 제공|SBS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불타는 청춘' 구본승이 새 친구 권민중과의 만남에서 기쁨을 숨기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3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2017년 첫 여행지인 경북 포항으로 떠난 청춘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구본승은 툇마루에 눈을 감고 앉은 채 떨리는 모습으로 걸어 들어오는 새 친구를 맞이했다. 새 친구가 권민중임을 알게 된 구본승은 고대하던 여자 막내의 등장에 "네가 오니 갑자기 하늘이 갰다"며 숨길 수 없는 미소로 웃음꽃을 활짝 피웠다. 

이후 단둘만 남겨진 상황에서 구본승은 메인 MC를 방불케 하는 진행 실력을 뽐내며, 멤버들을 소개하는 '특별 지침서'를 소개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날 구본승은 드디어 6개월 만에 '불청 막내' 생활을 졸업, 숨길 수 없는 기쁨으로 권민중에게 막내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했다고. 

그뿐만 아니라 새로운 막내 권민중에게 '불청 막내' 노하우를 전수하던 중 '도끼 하수'로 나무를 줍던 구본승이 '장작 패기의 달인'으로 변신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새로운 여자 막내 권민중과 180도 달라진 구본승의 '막내 케미' 현장은 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불타는 청춘'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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