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신혜가 새해 인사를 전했다. 제공|솔트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사랑스러운 배우' 박신혜가 새해를 맞아 따뜻한 새해 인사를 전했다.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는 3일 새해를 맞아 키보드 대신 따뜻한 손편지로 새히인사를 전하는 박신혜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신혜는 동글동글 예쁜 글씨로 "새롭게 시작되는 2017년, 사랑·건강·행복이 언제나 여러분 곁에…♡ Happy New Year"라고 적은 스케지북을 들고 미소 짓고 있다.

영화 '침묵' 촬영에 한창인 가운데 신년을 맞아 손편지로 새해 인사를 건넨 박신혜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진다. 미소 짓는 맑은 눈망울에서 밝고 행복한 기운이 느껴진다. 

박신혜는 지난해 세상 끝의 반항아에서 사명감 가득 의사로 성장하는 유혜정으로 분한 SBS '닥터스'와 빛을 잃은 두영(도경수 분)에게 자신의 손을 비우고 따뜻하게 손 내미는 유도코치 수현으로 분한 영화 '형'으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큰 사랑을 받았다. 

또 서문시장과 연탄 은행에 각각 5천만 원을 기부하며 받은 사랑을 주위에 되돌리는 따뜻함으로 훈훈한 겨울 미담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박신혜는 최민식, 류준열과 함께하는 영화 '침묵'(감독 정지우) 촬영에 한창이다. 박신혜는 극 중 타협 없이 진실을 좇는 강인한 변호사 '희정' 역을 맡아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장르와 캐릭터에 도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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