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새 예능' 하숙집 딸들'의 출연을 확정지은 이미숙-이다해-박시연(왼쪽부터). 사진|헤렌, JS픽처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김정연 인턴기자] KBS가 '언니들의 슬램덩크'에 이은 또다른 여자 예능을 준비한다. 이미숙부터 이다해까지 '센' 여배우들이 총출동한다.

KBS 예능 관계자는 3일 스포티비스타에 "'하숙집의 딸들'(가제)이 방송될 예정이다. 이미숙, 박시연, 장신영, 윤소이, 이다해 등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하숙집 딸들'은 '남자의 자격', '풀하우스', '나를 돌아봐'의 정희섭 PD가 연출을 맡고 하숙집을 배경으로 한 토크 예능이다. 그동안 예능에서 자주 볼 수 없었던 여배우들이 한 프로그램에 등장한다는 점만으로도 흥미를 자아낸다.

특히 이미숙은 tvN '내게 남은 48시간'에서도 MC를 맡고 있어 맹활약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이미숙을 비롯한 30,40대 여배우들이 자신의 일과 사랑에 대해 어떤 솔직한 이야기들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하숙집 딸들'의 편성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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