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중훈이 '박중훈의 라디오스타' DJ를 맡는다. 제공|KBS
[스포티비스타=김정연 인턴기자] 배우 박중훈이 오는 9일 첫방송되는 KBS 해피FM(FM 106.1MHz) '박중훈의 라디오 스타'로 매일 저녁 청취자를 만난다.

박중훈은 "2017년 대한민국의 45~55세대가 편하게 쉬고 즐길 수 있는 놀이터 같은 공간을 만들고 싶다. 하루의 마무리만으로도 빠듯한 퇴근시간에 즐거운 저녁이 있는 삶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며 포부와 기대를 밝혔다.
    
'박중훈의 라디오 스타'는 박중훈이 공인된 입담과 특유의 유쾌한 느낌으로 진행한다. 친숙한 팝음악과 다양한 코너로 구성돼 청취자와의 소통을 기본으로 퇴근길의 즐거움과 소소한 위로를 건넬 예정이다.
    
예능 출연도 하지 않는 배우 박중훈이 라디오 DJ로 나선다는 소식에 청취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1월 11일에 진행될 첫 번째 초대석에는 영화배우 김수로가 출연해 박중훈의 DJ 입성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박중훈의 라디오스타'는 오는 9일 오후 6시 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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